2019년 제2차 공공노련 회원조합 정책담당자 워크숍 개최
- 작성일
- 2019-07-17 12:58:58
- 작성자
- 정책1실
[2019년도 제2차 정책담당자 워크숍 개최]
우리 연맹은 오늘 오후, 양재동에 위치한 한전아트센터에서 올해 두번째로 회원조합 정책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습니다.
박해철 연맹 위원장께서는 인사말을 통해, “하반기 투쟁을 비롯한 연맹의 주요 활동과 정책 방향에 대해 회원조합 정책담당자들의 허심탄회한 의견개진과 토론을 바란다”며 “실무자들이 연맹의 활동에 공감하고 회원조합 활동에 반영하는 것은 물론,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소통의 기회를 더욱 늘려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워크숍에서는 90년대 생으로 대표되는 2030세대에 대한 이해를 돕고 노동조합의 소통 다각화를 꾀하는 강의를 시작으로, 조양석 실장이 ‘하반기 대정부 투쟁계획 및 공공현안 노정협의 경과’를 주제로 그간의 과정과 정책 추진 목적, 향후 계획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습니다.
이어 김진욱 실장이 ‘혁신도시 정주여건 노정협의 경과와 근로시간 단축제’를 주제로 임금피크제 도입이후 근로시간 단축제의 실효적인 도입을 위한 방안 등을 발표했으며, 남태섭 실장은 시행을 코 앞에 둔 ‘직장내 괴롭힘 금지법’을 해설하고, 연맹의 비정규직 정규직화 사업의 개선방안과 회원조합의 역할, 그리고 정규직화 이후의 과제 등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전국각지에서 모여, 장시간의 워크숍에도 적극적으로 수강해주시고 참여해주신 40여명의 회원조합 정책담당자, 사무처(국)장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 드리며, 더욱 자주 만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