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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남동발전노조 조합간부 수련회 및 임시대의원대회 개최
    작성일 : 2019-10-16
    한국남동발전노조 조합간부 수련회 및 임시대의원대회 개최- 박해철 위원장 ‘노동계 정세와 현안’ 특강 시행우리 연맹 박해철 위원장은 11일 오후 18시부터 한국남동발전노조(위원장 배찬호) ‘조합간부 수련회 및 정기대의원대회’가 열린 ‘인터시티 호텔’에서 ‘노동계 정세와 현안’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였습니다.박해철 위원장은 특강을 통해 시대의 변화에 맞는 노동조합의 역할과 우리 연맹의 노동운동 방향에 대한 내용을 강조했습니다.주요 특강내용으로는 ‘노동존중’을 국정운영의 가치로 내세운 첫 정권인 문재인 정부의 일자리 정책과 현황, 사회적 대화 재편(2기경사노위-공공기관위원회), 최저임금·노동시간 단축,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전환 현황, ILO 기본협약 비준 등 노동기본권, 공공부문 임금체계 개편을 비롯한 공공부문의 주요현안과 과제, 공공노동자 정치세력화의 필요성과 우리 연맹의 활동방향에 대한 설명 등으로 진행됐습니다.박해철 위원장은 "우리가 이제껏 접하지 못했던 ‘노동하기 좋은 정권’을 지나고 있지만, 실제로 이뤄낸 것은 그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라면서 “우리 공공부문 노동조합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공공부문 노동운동은 사회적 책임과 사회연대활동에 적극나서야 하며 내년 4월 총선에서 노동운동이 역할을 키워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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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전범기업 수의계약 체결금지 발의법안 지지 공공노동자 기자회견
    작성일 : 2019-09-25
    ▲공공노련 대의원 법안지지 서명지 전달, 좌)김정우 국회의원, 우)박해철 위원장   우리 연맹은 금일 오후 13시 30분 국회 정론관에서 '일본 전범기업 수의계약 체결금지 발의법안 지지 공공노동자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코레일유통(주)노조 강재훈 위원장, 한국산업기술진흥원노조 김한주 위원장이 함께 했다. 박해철 위원장은 "한일 과거사 문제와 일본 수출규제로 불거진 전 국민적 일본 불매운동 등 국민 정서를 고려해야 한다"면서 "최소한 정부와 공공부문의 일본 전범기업 수의계약은 제한되어야 한다"고 말했다.아울러 "공공노동자들은 일본정부와 전범기업이 사죄하고 배상 할 때까지 강제동원 피해자와 함께, 그리고 온 국민과 함께 싸울 것"이라며 "국회가 국민의 열망과 공공노동자의 요구에 귀 기울여, 일본 전범기업 수의계약 체결금지 법안을 조속히 처리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8월 김정우 국회의원은 공공부문을 포함한 정부기관이 일본 전범기업과 수의계약 체결을 금지하는 ‘국가계약법(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을 발의했다. 이 법안에는 정부기관은 우리나라에 공식사과나 배상을 하지 않은 일본 전범기업이 국내에 설립한 외국투자법인과 수의계약을 체결해선 안 된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조달청 자료에 의하면 최근 10년간 정부는 일본 전범기업의 물품을 구매하는데 9098억원을 사용했고, 이 중 수의계약은 10.36%(943억)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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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연맹 제5대 임원선거 '박해철-박흥근 후보조 압도적 당선'
    작성일 : 2019-09-17
      우리 연맹 제5대 임원선거에서 ‘박해철 위원장(現연맹 위원장), 박해철 수석부위원장(現연맹 수석부위원장) 후보조’가 찬성률 92.5%의 압도적 투표결과를 보이며 당선됐다. 제7년차 사업연도 제1차 임시대의원대회가 금일 오후 2시부터 한국노총 13층에서 개최됐다. 오는 9월 말, 4기 집행부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른 ‘제5대 임원선거’를 위한 자리다. 제5대 임원선거에는 박해철‧박흥근 후보조가 단독 입후보했고, 총투표수 239표중 찬성 221표, 반대 17표, 무효 1표로 찬성률 92.5%의 압도적 지지를 받았다. 박해철 위원장 당선자는 “지금까지 원칙과 정도를 지키기 위해 노력해왔기에 함께 해주시는 동지들에게 늘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항상 올곧고 정도를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흥근 수석부위원장 당선자는 “그동안 공공노련은 1대 임원 선거에서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강력하게 하나 된 모습을 보여왔다”면서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신 동지여러분께 가슴속 깊이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일치단결된 공공노련 동지들의 힘을 믿고 다시 한 번 강력히 전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맹 부위원장(25명, 찬성률 95.6%), 사무처장(1명, 찬성률 94.2%), 회계감사(3명, 찬성률 94.7%)에 대한 선거도 완료됐다. 선거결과를 첨부한다.  
  • 이소선 어머니 8주기 추도식 참석
    작성일 : 2019-09-10
    하나 되어 노동자가 주인되는 세상 만들자이소선 어머니 8주기 추도식이 9월 3일(화) 오전 11시, 마석 모란공원에서 열렸다. 추도식에는 한국노총과 공공노련 여인철 사무처장을 비롯해 200여명이 참석해 어머니가 생전에 남긴 연대의 가치를 일깨워 주는 “하나가 되세요”라는 말씀을 기렸다. 이날 양대노총은 하나가 되라는 어머니의 뜻을 받들어 양대노총 깃발을 세우지 않았다.“옷도 세상도 건물도 자동차도이 세상 모든 것을 노동자가 만들었습니다.노동자가 세상의 주인 아닙니까.그런데 우리는 하나가 안 되어서천대 받고 멸시 받고 항상 뺏기고 살잖아요.이제부터는 하나가 되어 싸우세요.하나가 되세요.하나가 되면 못 할 것이 아무 것도 없습니다.태일이 엄마의 간절한 부탁입니다.여러분이 꼭 이루어주세요.”추도식에서 노동계는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노동시간 유연화 등 정부의 노동정책에 대해 한목소리로 비판했다. 문현군 한국노총 부위원장은 추도사를 통해 “정부와 국회는 아직도 노동자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2005년 김태환열사의 분향소에서 이소선어머니가 하셨던 노동자와 약자들이 단결해야 한다는 당부가 선하다”며 “노동계가 함께 단결해 공정한 사회, 노동자가 주인이 되는 세상을 만들어 가자”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