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제8회 한국노총 평화학교]
- 작성일
- 2019-04-08 17:05:45
- 작성자
- 정책실
[2019년 제8회 한국노총 평화학교]
4월 2일(화)부터 4일(목)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도에서 제8회 한국노총 평화학교가 진행되었습니다. 70여명 이상이 참가한 이번 평화학교에서 우리연맹은 19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한 이번 평화학교에서는 제주4.3평화공원, 낙선동4.3성, 북촌너븐숭이, 곤을동 잃어버린 마을, 하귀리 영모원 등을 방문해 제주4.3의 의미를 되돌아보고, 제주도민의 희생을 위로하였으며 우리 역사를 바로 알고 평화와 통일의 현재적 의미를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제주4·3은 1947년부터 1954년까지 7년동안 공권력의 탄압으로 당시 전체 제주도민의 10분의 1인 3만여명이 학살된 비극적인 사건으로 올해로 71주년이 됐지만 아직까지 4.3특별법안은 국회에 계류중으로, 피해자들에 대한 피해보상도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