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공공부문 대표조직으로서 왕성한 활동 이어가자”
- 작성일
- 2019-02-22 17:37:24
- 작성자
- 교육선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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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기술품질원노조(위원장 김명식) 가입 인준, 사무처운영규정/여성위원회규정 개정
우리 연맹 ‘제15차 중앙위원회 및 제7-2차 대표자회의’가 금일 오후 2시 여의도 한국노총 6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대표자 및 중앙위원 동지들은 ‘2019 공공노련의 역할과 과제’를 함께 살펴보면서 공공부문 대표조직으로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기로 다짐했다.
박해철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작년 연말을 기준으로 조직확대가 굉장히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면서 "현재 56개 회원조합의 6만 4천 조합원이 함께하는 눈부신 성장의 배경에는 회원조합 동지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성과가 뒷받침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공공부문을 대표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오늘 중앙위원회 및 대표자회의를 시작으로 올 한해도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자"고 말했다.
이날 회의의 보고사항으로는 ▲공공기관 경영평가성과급 판결 해석 ▲제7년차 사업연도 주요사업 일정 ▲공공기관 안전관리 강화 회의결과 ▲공공부문 SOC분야 민간투자 확대 정책 대응 ▲공공기관 직무급제 도입에 관한 건 ▲공공기관 임금피크제도 개선에 관한 건 ▲정책이슈보고서 발간 및 보고회 운영 계획 ▲노동조합 조직현황 ▲분과위원회 현황 및 활동계획 ▲탄력적 근로시간제 제도 개선 합의 등 10건이 보고됐다.
심의안건으로는 ▲규정 개정의 건이 다뤄졌다. 앞서 지난 ‘제7년차 정기대의원대회('18.10.30)’에서 개정된 규약에 따라 하위 규정의 정비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사무처운영규정', '여성위원회규정' 일부 조항의 문구를 통일했다.
회원조합 현안공유도 이뤄졌다. 공유된 현안은 ▲한전KPS 연구용역 진행 현황 ▲인천국제공항공사 비정규직 정규직화 관련 ▲안전사고 이후 발전5사 비정규직 정규직화 관련 등 3건이다.
한편, 신규가맹조직의 가입이 인준됐다. 가입인준은 금일 ‘제15차 중앙위원회 및 제7-2차 대표자회의’참석자 중 중앙집행위원들의 서면결의를 통해 이뤄졌다. 신규가맹조직은 진주에 소재한 국방기술품질원노조(위원장 김명식)이다.
※국방기술품질원노조 소개
국방기술품질원노조는 2019년 1월 18일 설립하여 지난 2월 18일 가입신청서를 제출한 신생노조다. 조합원 가입대상 직원은 900여명이다.
국방기술품질원은 방위사업청 산하 기타공공기관으로서 1981년 7월 1일 국방품질검사소에서 출발했다. 이후 2006년 2월 2일 방위사업법 제32조에 의거하여 품질관리소의 임무를 승계하였으며, 국방기술 기획·기술정보관리 등의 임무를 추가하여 방위사업청 출연 전문연구기관인 국방기술품질원으로 확대·개편됐다. 국방기술품질원은 국방과학기술의 조사·분석·평가 및 국방과학기술정보관리와 군수품 품질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회의자료 및 결과 별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