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토지주택공사노동조합 통합출범 창립기념식 참석
- 작성일
- 2019-03-22 22:11:59
- 작성자
- 조직3실
지난 3월21일 LH본사 대강당에서는 우리 회원조합인 LH한국토지주택공사노동조합(공동위원장 채성진 최현준) 통합출범 창립기념식이 개최되었습니다. 이날 기념식에는 우리연맹 박해철 위원장을 비롯하여 회원조합의 다수 위원장 및 집행간부들께서 참석하여 우리 공공노련의 끈끈한 동지애를 보여주었습니다.
LH는 2009년 대한주택공사와 한국토지공사가 통합출범한 이후에도 각각의 노조가 개별적으로 활동해 왔으며 2015년에는 공사통합이후 입사자들로만 구성된 노조까지 추가해 총 3개의 복수노조체제로 운영되어 왔고 지난해 11월 전체 조합원 총회에서 94.3%라는 압도적인 찬성률로 통합노조 출범이 의결되었습니다. 이는 근 10여년간 LH의 지속발전과 직원화합을 원하는 LH 전 조합원 동지들의 강력한 염원이 반영된 결과로 노동계는 물론 각계각층에서도 높이 평가되고 있습니다.
이번 통합으로 LH한국토지주택공사노동조합은 8천여명의 거대 노조로 탈바꿈하게 되었으며 초대위원장이신 채성진위원장 최현준위원장께서는 축사를 통해서 노조통합과정에서 여러갈등과 어려움이 있었지만 조합원동지들의 통합에 대한 염원이 간절하였기에 힘든 역경을 이겨낼 수 있었고 앞으로도 조합원의 권익향상과 국민과 함께하는 LH의 지속발전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공공노련 박해철위원장은 축사를 통하여 2009년 LH통합 후 10여년간 제자리에 머물러있던 노조통합을 양 위원장 및 8천 조합원이 일심단결하여 이루어낸 것에 대해 LH노조 전임위원장으로써 보다 감회가 새로우며 앞으로도 하나된 힘으로 LH가 발전할 수 있도록 공공노련도 역할을 다할 것임을 밝혔습니다.
이밖에 한국노총 김주영위원장 경사노위 문성현위원장 등 노동계 주요인사들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끝으로 우수 조합원 포상, 통합 세레머니 등으로 다채롭로 화려하게 LH한국토지주택공사노동조합 통합출범식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다시한번 한지붕 세가족이었던 LH한국토지주택공사노동조합 통합출범 창립기념식을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