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노동조합 운영위원-대의원 연석회의 참석
- 작성일
- 2019-01-31 12:20:45
- 작성자
- 조직3실
한국마사회 노동조합(위원장 전병준)은 2019년 1월 30일(수) 오후 2시부터 안양 트리니티컨벤션에서 ⌜2019년 운영위원-대의원 연석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날 연석회의에는 마사회 노조 운영위원과 대의원 약 80여명이 함께했으며, ‘2018년도 임단협 결과보고’와 ‘노조 부서장(임원) 선임 안건’, ‘퇴직금 관련 대응계획’ 등 3개의 보고안건을 모두 처리하였습니다.
이어진 기타토의 시간엔 2018년도 노동조합 10대 성과를 발표하며 노동조합이 연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름의 성과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어 2019년 5대 중점추진과제 를 발표하며 19대 노동조합의 임기 중 우선 처리해야 할 조합 정책에 대한 우선순위를 정하며 잔여 임기동안의 비젼을 설명하기도 하였습니다.
연석회의 마지막 순서로 공공노련의 인기강사인 여인철 사무처장의 특강이 이어졌는데, 여인철 사무처장께서는 약 한 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무대본 원포인트 강의’를 통해 ‘노동조합 간부로서의 역할’에 대해 본인 경험담을 토대로 한 생생한 현장강의를 진행하셔 참가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으셨습니다.
특히 본인이 노동운동에 도입하게 된 계기가 매우 우연한 것이었음을 강조하며, 지금 강의를 듣는 대다수의 마사회 조합 간부들에게 노동운동에 대한 선입견 대신 책임감을 강조하시기도 하셨습니다. 무려 한시간이 넘는 열정적 강의에 한국마사회 노동조합 운영위원과 대의원들은 아낌없는 박수로 화답하였습니다.
이어 우리연맹 박해철위원장께서 마무리 인사차 회의 끝날 무렵에 참석하시어, 마사회 동지들께 인사말씀은 물론 같은 장소에서 이어진 만찬과 인근 뒷풀이 장소까지 함께하시며 한국마사회 노동조합 간부들과 깊은 교감을 나누었습니다. 앞으로도 공공노련은 한국마사회 동지들을 응원하며, 2019년도 힘차게 7만 동지들과 함께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