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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전정비산업의 공공성 강화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
    작성일 : 2019-01-31
    1월24일 (목)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발전정비산업의 공공성 강화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 가 홍의락, 최인호, 어기구, 김성환 의원 (더불어민주당) 공동주죄, 혁신더하기연구소 주관으로 진행되었습니다.태안 화력발전소 하청노동자 고 김용균씨 사망 사고 이후 위험의 외주화를 부추긴 발전정비산업 민영화가 또다시 사회적 쟁점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개최된 이번 토론회에서는 발제 1 : 국내외 에너지 산업 환경과 발전정비 현황 (김윤자 한신대 교수), 발제 2 : 발전정비산업 경쟁도입의 득과 실(주병기 서울대 교수) 을 바탕으로 진행되었습니다.첫번째 발제자로 나선 김윤자 한신대 교수(국제경제학)는 “과거 정부는 ‘발전소 운영·정비업체 육성’을 민영화 목적으로 내걸었지만 해당업체들은 인력파견업체에 가까웠다”며 “정비산업 하청·외주화에 따라 무리한 비용절감이 이뤄졌고 하청업체 안전사고는 발전 본사 통계에 제대로 잡히지 않으면서 구조개편 부작용이 노출됐다”고 비판하였으며 두번째 발제자인 주병기 서울대 교수(경제학부)는 “미국·호주·프랑스·대만·일본 등에서는 설비 안정성을 위해 운전과 정비를 일원화하고 있다”며 “발전정비산업은 전력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필수적이므로 경제적·전략적 국익의 관점에서 공기업의 필요성이 제기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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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개발연구원(KDI) 단체교섭 시행
    작성일 : 2019-01-30
    우리연맹은 1.28(월) 13:30 한국개발연구원 회의실에서 단체협약을 위한 교섭권 위임에 따른 한국개발연구원과의 단체교섭을 시행하였습니다. 노조측 교섭위원 구성으로는 교섭대표 박해철 위원장 등 연맹 3명과 한국개발연구원노조 서승호 위원장 등 노조집행부 1명(간사)을 포함하여 총 5명으로 구성하였으며 한국개발연구원 사측 또한 최정표 원장 등 5명 동수로 교섭위원을 구성하여 교섭을 진행하였습니다.연맹위원장과 한국개발연구원장이 참석한 금번 단체교섭은 노조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타임오프(근로시간면제제도) 부여’를 협상 안건제시로 시작하였지만, 연구원측은 원론적인 답변을 내세우며 수락하지 않았습니다.또한, 협상방법과 관련하여 실무교섭 및 대표교섭의 주기, 횟수, 인원 수 등을 연구원측에 제시하였으나, 이마저도 연구원측은 다르게 요구하였고 이에 대해 저희 연맹에서는 연구원측의 안을 받아들이기로 하였습니다.양측이 합의 후 단체교섭 합의서를 작성하는 과정 중에 연구원측에서 앞으로 대표교섭의 대표권에 대해 원장으로부터 받은 위임권으로 부원장이 대표교섭위원이 됨을 요구하였으나, 저희 연맹에서는 인정하지 않았고 이에 따라 부원장은 이전 협의내용을 전부 인정하지 않고 서명을 하지 않겠다고 하였습니다.(저희 공공노련에서는 연구원측의 협상주체가 제외되면 안되므로 대표교섭을 진행할 때마다 위임장을 제출하면 인정하겠다고 함.)결국 저희 연맹에서는 계속 양보 없는 연구원측의 고집과 서명조차 거절하는 행위에 대하여 상식을 벗어나는 행위로 간주하고 ‘협상결렬’을 선언하게 되었습니다. 연맹에서는 협상결렬에 대한 책임을 연구원측에 묻기로 결정하였으며, 향후 한국개발연구원노동조합과 긴밀히 협조하여 강력히 투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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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군체력단련장노동조합 제2차 정기대의원대회 참석
    작성일 : 2019-01-29
    오늘(1월29일) 대전 계룡스파텔 충무홀에서는 우리 회원조합인 육군체력단련장노동조합(위원장 김민수) 제2차 정기대의원대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이날 자리에는 공공노련 박해철위원장이 정기대대 축하의 말씀과 함께 대의원동지들께 공공노동자의 권익수호를 위한 공공노련의 역할과 방향에 대하여 설명드렸습니다.우선, 신생노조로써 위원장을 중심으로 지부장, 대의원 및 조합원들이 하나로 뭉쳐 파업까지 불사한다는 강인한 투쟁력을 바탕으로 단기간에 성공적인 단체협약을 이끌어내고 적극적인 조합활동을 통해 노동조합의 기틀을 세운 육군체력단련장노동조합 동지들께 신생노조의 모범사례를 보여주신데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렸습니다. 또한 상급단체인 공공노련에 대하여 대의원동지들의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하여 공공노련의 설립부터 현재까지의 연혁, 활동사항 및 방향에 대하여 소상히 설명드렸으며 공공노련은 앞으로도 설립초기인 신생노조는 물론 어렵고 힘든 회원조합들을 위하여 연맹으로써의 역할을 다할 것을 약속드렸습니다. 마지막으로 새로운 2019년에도 공공부문에 있어서 공공노동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정부,국회 등 각계와 소통하며 우리 공공노동자들의 권익을 수호하기 위하여 공공노련이 앞장서서 힘차게 나아갈 것임을 밝혔습니다. 다시한번 육군체력단련장 노동조합 제2차년도 정기대의원대회 개최를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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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7-1차 운영위원회 개최
    작성일 : 2019-01-15
    <제7-1차 운영위원회 개최> 우리연맹 제7-1차 운영위원회가 1월15일 16:00 한국노총 6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습니다. 박해철 연맹위원장은 "2019년에는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비롯해 공공부문 직무급제와 민간투자 확대 등 여러가지 현안을 마주해야 할 것"이라며, "연맹 운영위원회와 회원조합 대표자들이 소통하고 어려움을 공유하면서 대응책을 잘 마련해 가자"고 인사말을 통해 전하였습니다. 아울러 연맹에서도 대정부, 대국회 활동을 더욱 치밀하게 전개하는 한편, 한국노총의 주력사업인 조직확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운영위원회에서는 ▲공공기관 경영평가 성과급 판결해석을 비롯해 ▲제7년차 사업연도 주요사업 일정 ▲공공기관 안전관리 강화 회의결과 ▲ 공공부문 SOC분야 민간투자 확대 정책 대응 ▲ 공공기관 직무급제 도입에 관한 건 ▲ 공공기관 임금피크제도 개선에 관한 건 ▲ 한전KPS 연구용역 진행 현황 ▲ 정책이슈보고서 발간 및 보고회 운영 계획 ▲노동조합 조직현황(통계) ▲ 회원조합 대표자 워크숍 일정 수립에 대한 담당자들의 업무보고가 진행됐으며, 최근 여론의 관심이 집중되어 있는 공공기관 안전관리 강화와 비정규직의 정규직 문제 그리고 인천국제공항공사 현황 등에 대한 운영위원들의 의견 교환도 이루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