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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전범기업 수의계약 체결금지 발의법안 지지 공공노동자 기자회견
    작성일 : 2019-09-25
    ▲공공노련 대의원 법안지지 서명지 전달, 좌)김정우 국회의원, 우)박해철 위원장   우리 연맹은 금일 오후 13시 30분 국회 정론관에서 '일본 전범기업 수의계약 체결금지 발의법안 지지 공공노동자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코레일유통(주)노조 강재훈 위원장, 한국산업기술진흥원노조 김한주 위원장이 함께 했다. 박해철 위원장은 "한일 과거사 문제와 일본 수출규제로 불거진 전 국민적 일본 불매운동 등 국민 정서를 고려해야 한다"면서 "최소한 정부와 공공부문의 일본 전범기업 수의계약은 제한되어야 한다"고 말했다.아울러 "공공노동자들은 일본정부와 전범기업이 사죄하고 배상 할 때까지 강제동원 피해자와 함께, 그리고 온 국민과 함께 싸울 것"이라며 "국회가 국민의 열망과 공공노동자의 요구에 귀 기울여, 일본 전범기업 수의계약 체결금지 법안을 조속히 처리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8월 김정우 국회의원은 공공부문을 포함한 정부기관이 일본 전범기업과 수의계약 체결을 금지하는 ‘국가계약법(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을 발의했다. 이 법안에는 정부기관은 우리나라에 공식사과나 배상을 하지 않은 일본 전범기업이 국내에 설립한 외국투자법인과 수의계약을 체결해선 안 된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조달청 자료에 의하면 최근 10년간 정부는 일본 전범기업의 물품을 구매하는데 9098억원을 사용했고, 이 중 수의계약은 10.36%(943억)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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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연맹 제5대 임원선거 '박해철-박흥근 후보조 압도적 당선'
    작성일 : 2019-09-17
      우리 연맹 제5대 임원선거에서 ‘박해철 위원장(現연맹 위원장), 박해철 수석부위원장(現연맹 수석부위원장) 후보조’가 찬성률 92.5%의 압도적 투표결과를 보이며 당선됐다. 제7년차 사업연도 제1차 임시대의원대회가 금일 오후 2시부터 한국노총 13층에서 개최됐다. 오는 9월 말, 4기 집행부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른 ‘제5대 임원선거’를 위한 자리다. 제5대 임원선거에는 박해철‧박흥근 후보조가 단독 입후보했고, 총투표수 239표중 찬성 221표, 반대 17표, 무효 1표로 찬성률 92.5%의 압도적 지지를 받았다. 박해철 위원장 당선자는 “지금까지 원칙과 정도를 지키기 위해 노력해왔기에 함께 해주시는 동지들에게 늘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항상 올곧고 정도를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흥근 수석부위원장 당선자는 “그동안 공공노련은 1대 임원 선거에서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강력하게 하나 된 모습을 보여왔다”면서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신 동지여러분께 가슴속 깊이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일치단결된 공공노련 동지들의 힘을 믿고 다시 한 번 강력히 전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맹 부위원장(25명, 찬성률 95.6%), 사무처장(1명, 찬성률 94.2%), 회계감사(3명, 찬성률 94.7%)에 대한 선거도 완료됐다. 선거결과를 첨부한다.  
  • 이소선 어머니 8주기 추도식 참석
    작성일 : 2019-09-10
    하나 되어 노동자가 주인되는 세상 만들자이소선 어머니 8주기 추도식이 9월 3일(화) 오전 11시, 마석 모란공원에서 열렸다. 추도식에는 한국노총과 공공노련 여인철 사무처장을 비롯해 200여명이 참석해 어머니가 생전에 남긴 연대의 가치를 일깨워 주는 “하나가 되세요”라는 말씀을 기렸다. 이날 양대노총은 하나가 되라는 어머니의 뜻을 받들어 양대노총 깃발을 세우지 않았다.“옷도 세상도 건물도 자동차도이 세상 모든 것을 노동자가 만들었습니다.노동자가 세상의 주인 아닙니까.그런데 우리는 하나가 안 되어서천대 받고 멸시 받고 항상 뺏기고 살잖아요.이제부터는 하나가 되어 싸우세요.하나가 되세요.하나가 되면 못 할 것이 아무 것도 없습니다.태일이 엄마의 간절한 부탁입니다.여러분이 꼭 이루어주세요.”추도식에서 노동계는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노동시간 유연화 등 정부의 노동정책에 대해 한목소리로 비판했다. 문현군 한국노총 부위원장은 추도사를 통해 “정부와 국회는 아직도 노동자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2005년 김태환열사의 분향소에서 이소선어머니가 하셨던 노동자와 약자들이 단결해야 한다는 당부가 선하다”며 “노동계가 함께 단결해 공정한 사회, 노동자가 주인이 되는 세상을 만들어 가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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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연맹, 제5대 임원선거 위한 선거관리위원회 구성 및 일정 확정
    작성일 : 2019-08-20
    - 제7-5차 중앙집행위원회 및 제16차 중앙위원회 개최- 한국산업인력공단노조(위원장 박치덕) 가입 인준   우리 연맹 ‘제7-5차 중앙집행위원회 및 제16차 중앙위원회’가 금일 오후 3시 한국노총 5층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중앙집행위원과 중앙위원 동지들은 임시대의원대회 개최 및 제5대 임원선거 일정을 확정하고 선거관리위원 5명을 위촉했다. 아울러 한국산업인력공단노조의 연맹 가입을 인준했다.   박해철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4대 집행부가 들어설 당시와 비교해보면 25개 조직 1만 7천여 조합원이 증가했다”면서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동지와 현장 조합원 동지들의 강고한 연대와 활동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강조했다.아울러 “오늘 회의를 통해 제5대 집행부 선출을 위한 선관위 구성이 이뤄진다”면서 “명실상부 공공부문을 대표하는 산별연맹으로 거듭난 공공노련이 제5대 임원선거를 기점으로 더욱 도약해 한국노동운동의 중심역할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보고사항으로는 ▲전차회의 보고 ▲對기재부 투쟁 실적 보고 ▲공공이슈 쟁점화 및 공공기관위원회 추진현황 등 3건이 보고됐다.   심의안건으로는 ▲[중앙집행위원회] 신규조직 가입 인준 ▲[중앙집행위원회] 임시대의원대회 개최 위한 대의원 자격 심의 ▲[중앙위원회] 제7년차 사업연도 제1차 임시대의원대회 개최 ▲[중앙위원회] 제5대 임원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 위촉 등 4건이 다뤄졌다.   회의에 참석한 동지들은 ‘제7년차 사업연도 제1차 임시대의원대회’를 9월 17일(화) 14시 한국노총 13층에서 개최하기로 확정했다. 이날 개최되는 임시대의원대회에서 제5대 임원선거가 치러질 예정이다.아울러 선거관리위원 5명도 위촉했다. 선거관리위원으로 위촉된 동지는 윤정욱(한국마사회업무지원직노조 위원장), 신민철(우체국금융개발원노조 위원장), 강재훈(코레일유통(주)노조 위원장, 이문성(전국전력노조 남서울지부위원장), 김한주(한국산업기술진흥원노조 위원장) 동지다.   한편, 신규 가입이 인준된 조직은 한국산업인력공단노조(위원장 박치덕)다.   ※한국산업인력공단노조 소개한국산업인력공단노조는 1988년 7월 25일 설립하여 조합원수 1,279명이 함께하는 조직이다. 그동안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약칭 공공연맹)에서 활동해오다 자주적으로 공공연맹의 탈퇴를 결정하고 우리 연맹(전국공공산업노동조합연맹, 약칭 공공노련)에 지난 6월 18일 가입신청서를 제출했다.한국산업인력공단은 ‘한국산업인력공단법’에 의해 1982년 3월 설립되었으며 6개 지역본부, 18개 지사, 103개 부서로 구성된 고용노동부 산하 준정부기관(위탁집행형)이다. 공단은 노동자 평생학습의 지원, 직업능력개발훈련의 실시, 국가기술자격검정, 숙련기술장려사업 및 고용촉진 등에 관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