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노동조합, 제8회 노동문화상 노사협력부문 대상 수상
- 작성일
- 2018-12-11 11:22:52
- 작성자
- 대외협력1실
12.7일(금) 저녁,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국내 주요 노동전문가들이 모인 가운데 고려대 노동대학원과 매경미디어그룹이 공동주최한 ‘제8회 노동문화상 시상식’에서 우리 연맹의 한국석유공사노동조합(위원장 김병수)이 노동문화상 노사협력부문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석공노조는 작년 사장퇴진투쟁이 진정한 노사협력과 대등한 노사관계 형성을 위한 투쟁으로 인정받았으며, 올해 초 지속가능성 확보와 비전 창출을 위해 노사 공동으로 개최한 노사공동위원회와 대형화 사업추진 과정 중의 문제점 및 실태를 파악하고 공사의 기본을 세우기 위해 노사공동의 공사개혁위원회를 운영했던 활동들이 새로운 형태의 공공부문 노사관계 형성으로 인정받아 타 공공기관 노사관계의 방향성을 제시함으로써 임금이나 복지를 위한 투쟁적 관점에서 벗어나 상시적 협의 및 경영 참여 관계로 발전시켜나감에 치하되었습니다.
또한, 노동조합이 사측과 양보와 타협의 자세로 견지하고 있음이 반영되어 노사협력 부문 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김병수 위원장 수상소감 요지]
한국석유공사노조는 과거 정권의 근시안적이고 일관성없는 정부의 자원개발 정책과 공사 민영화 및 분할통합 시도 등에 맞서 공공성 사수를 위해 치열하게 투쟁하고 있고, 채용비리, 단체협약 위반, 취업규칙의 일방적 후퇴적용, 지속적인 부당노동행위를 자행했던 전 사장에 대해 전 조합원이 일치단결하여 1년여간 투쟁한 끝에 승리하였습니다.
대내외적으로 노조는 공공부문 노동운동을 선도하기 위한 다양한 투쟁을 전개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갈 길이 멀다고 생각합니다. 향후에도 한국석유공사 노동조합은 각 부문 연대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이행해 나감은 물론 조합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단결력을 유지하여 공공부문 노동운동의 모범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석공노조는 작년 사장퇴진투쟁이 진정한 노사협력과 대등한 노사관계 형성을 위한 투쟁으로 인정받았으며, 올해 초 지속가능성 확보와 비전 창출을 위해 노사 공동으로 개최한 노사공동위원회와 대형화 사업추진 과정 중의 문제점 및 실태를 파악하고 공사의 기본을 세우기 위해 노사공동의 공사개혁위원회를 운영했던 활동들이 새로운 형태의 공공부문 노사관계 형성으로 인정받아 타 공공기관 노사관계의 방향성을 제시함으로써 임금이나 복지를 위한 투쟁적 관점에서 벗어나 상시적 협의 및 경영 참여 관계로 발전시켜나감에 치하되었습니다.
또한, 노동조합이 사측과 양보와 타협의 자세로 견지하고 있음이 반영되어 노사협력 부문 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김병수 위원장 수상소감 요지]
한국석유공사노조는 과거 정권의 근시안적이고 일관성없는 정부의 자원개발 정책과 공사 민영화 및 분할통합 시도 등에 맞서 공공성 사수를 위해 치열하게 투쟁하고 있고, 채용비리, 단체협약 위반, 취업규칙의 일방적 후퇴적용, 지속적인 부당노동행위를 자행했던 전 사장에 대해 전 조합원이 일치단결하여 1년여간 투쟁한 끝에 승리하였습니다.
대내외적으로 노조는 공공부문 노동운동을 선도하기 위한 다양한 투쟁을 전개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갈 길이 멀다고 생각합니다. 향후에도 한국석유공사 노동조합은 각 부문 연대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이행해 나감은 물론 조합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단결력을 유지하여 공공부문 노동운동의 모범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