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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재부 규탄 제1차 공공기관노조 결의대회 참석
    작성일 : 2018-10-12
    ○ 10.11(목) 공공노련(위원장 박해철)은 양대노총 공대위에서 개최한 ‘기재부 규탄 제1차 공공기관노조 결의대회’에 참석하였습니다. 본 결의대회는 노동계의 사회적 대화기구 참여를 거부하고 있는 기획재정부를 대상으로 하는 공대위 대정부 투쟁의 일환으로 개최되었으며, 우리 연맹은 53개 회원조합, 6만 조합원 동지들이 강력한 단결, 투쟁의 의지를 담아 전국 각지에서 약 500여명의 동지들이 적극 참석하여 주셨습니다.○ 노동계의 사회적 대화기구 참여는 문재인정부가 노동계에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사안으로 공대위는 지난 5월과 8월 경사노위에 사회적 대화기구로 공공기관노정위원회를 설치하여 줄 것을 공식 요청하였으나, 기획재정부는 사회적 대화를 주관하는 경사노위가 공대위의 요구에 부응하고, 행정안전부와 고용노동부도 참여를 결정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불분명한 사유로 공공기관노정위원회의 출범을 가로막아 왔고, 지난 9월 14일 간담회에서 경사노위 위원장이 대통령의 국정운영기조와 사회적 대화의 필요성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또 거부하였습니다.○ 이에 공대위는 기획재정부의 사회적 대화기구 참여를 직접 거부한 김용진 차관의 행동이 개인적 일탈이 아니라 김동연 장관의 지시 또는 묵인 하에 기획재정부가 조직적으로 문재인정부의 국정운영기조를 거부한 것으로 판단하고, 금일 세종시 청사에서 개최된 기재부 규탄 공공기관 노동조합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사회적 대화 기구 출범과 김동연 장관 경질을 요구하는 대정부 투쟁에 돌입하였습니다.○ 이 자리에서 연맹 박해철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하여 앞으로도 공공노련은 연맹의 조직적 역량을 바탕으로 양대노총 연대투쟁에 적극 참여할 것이며, 또한 강력한 공공정책을 쟁점화 하며, 실천하는 노동운동의 새로운 비전과 이념을 제시함으로써 우리사회의 훼손된 공공성을 회복해 나가는데 앞장설 것임을 힘차게 밝혔습니다.○ 향후 공공노련은 10월 18일 기획재정부 국정감사 출근 투쟁 및 10월 23일 청와대 앞에서 기획재정부 규탄 제2차 공공기관노동조합 결의대회에 적극 참여하도록 하겠으며, 전국 각지에서 적극적으로 연대투쟁에 참여하여 주신 각 회원조합 위원장님 이하 조합원 동지 여러분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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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관석 국회의원 정책 간담회
    작성일 : 2018-09-20
    [윤관석 국회의원 정책 간담회]지난 9.18(화) 공공노련 박해철위원장을 비롯한 공공노련내 국토교통분과위원회는 국회를 방문하여, 국토교통위원회 여당 간사인 윤관석의원과의 정책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도로공사를 비롯한 인천국제공항, LH 등 국토교통 분과 위원노조 14개 조직중 11개 노조대표자가 참여하여 안정적인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위한 예산지원 확대등 15건의 정책현안을 설명하고 건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또한 간담회 정례화, 국정감사 기간중 국토부 소속 공공기관에 무리한 자료요구 근절 및 공공기관 현안해결을 위한 정책국감이 되도록 국토교통위 차원의 노력을 당부하였습니다. 정책간담회 일시 : 9월 18일(화) 14시장소 :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실참석 : 윤관석 의원등 1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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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연맹, 창립 6주년 기념행사 및 워크숍 개최
    작성일 : 2018-09-14
    “공공기관노정위원회 설치로 노정교섭 본격화”“당당했던 투쟁과 승리의 역사 단결과 연대의 힘으로 이어가자”   우리 연맹은 지난 9월 13일(목) 13시부터 롯데시티호텔대전 크리스탈볼룸에서 ‘전국공공산업노동조합연맹 창립 6주년 기념행사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회원조합 상근간부 동지들이 한자리에 모여 창립 6주년을 자축하고 소통과 화합을 통해 연대를 강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박해철 위원장은 기념사에서 “14개 회원조합 2만 9천 조합원으로 출범했던 우리 연맹이 지금은 54개 회원조합 6만여 조합원이 함께하는 공공부문의 대표노조로 성장했다”면서 “상근간부 동지들이 한자리에 모여 창립 6주년을 자축하는 행복한 오늘을 마음껏 즐겼으면 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공공기관노정위원회 설치와 노정교섭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박해철 위원장은 “지난 이명박근혜 정권에서 탄압받았던 공공노동자의 권익 회복을 위한 첫 과제가 공공기관노정위원회를 설치하는 것”이라며 “경제사회노동위원회에 공공기관노정위원회를 설치하고 노정교섭을 본격화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최근 정부가 추진코자 하는 공공부문 임금체계 개편에서 거대자본의 요청을 신자유주의 관료들이 수용할 가능성이 크다”면서 “이를 철저히 대비하고 노동조합이 국정운영의 파트너이자 노동존중사회 실현을 위한 당사자로 인식될 수 있도록 사회적 틀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박해철 위원장은 “우리 연맹의 당당했던 투쟁과 승리의 역사를 단결과 연대의 힘으로 이어가자"는 말로 기념사를 마무리하며 조직간 소통과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국노총 김주영 위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6년 전 가을, 공공노련을 출범할 당시 우리는 신자유주의와 자본의 공세에 맞서 국민의 공공기관을 지키고 공공노동자의 힘을 모으기 위해 깃발을 들었다”면서 “당당히 공공부문을 대표하는 산별연맹으로 성장한 공공노련의 동지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공공노련이 한국노총의 중심조직으로 발전하면서 앞으로 7만, 8만을 넘어 10만 조직이 되는 그날도 멀지 않았다”면서 “조직이 확대되는 만큼, 서로 작은 차이를 넘어 단결하고 연대하며 서로가 처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가는 모습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기념행사 및 워크숍에서는 각 회원조합에서 상근간부 동지들을 직접 소개하고 조직의 특성과 현황을 설명하면서 당면한 현안을 공유하는 등 소통의 장이 만들어졌다.   이어 참석한 상근간부 동지들이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인생을 설계하는 등 자아성찰의 시간과 노동운동에 대한 진정성, 초심을 되새겨보는 소중한 시간도 마련됐다. 트랙터로 세계를 일주한 강기태 여행대학 총장이 ‘도전과 열정, 거침없는 인생을 살아라’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면서 참석한 상근간부 동지들의 박수와 공감대를 끌어내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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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연맹 주관 공공고용공단 설립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국회토론회]
    작성일 : 2018-09-12
    [총연맹 주관 공공고용공단 설립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국회토론회]9월12일 (수) 14:00 에 국회의원회관 9간담회의실에서 한국노총, 한국노총 중앙연구원, 더불어민주당 이용득 의원이 공동 주관한 공공고용공단 설립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국회토론회가 개최되었으며 우리연맹에서는 조양석 정책2실장이 토론자로 참석하였습니다.이날 토론회에서 조양석 정책실장은 17년 7월부터 진행된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화 정책이 소위 중규직형태의 무기계약직으로의 전환중심으로 설계됨에 따라, 현 정부의 정규직 전환 정책은 부진정 정규직 전환정책이라 평하였습니다.또한 정책집행과정에서 각 정부부처간 혼선으로 현장단위의 오해와 갈등이 증폭되었으며 정책당국의 의지도 미흡한 상황에서 공공고용공단의 설립은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