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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규탄 제1차 공공기관노조 결의대회 참석

작성일
2018-10-12 14:35:18
작성자
조직3실

○ 10.11(목) 공공노련(위원장 박해철)은 양대노총 공대위에서 개최한 ‘기재부 규탄 제1차 공공기관노조 결의대회’에 참석하였습니다. 본 결의대회는 노동계의 사회적 대화기구 참여를 거부하고 있는 기획재정부를 대상으로 하는 공대위 대정부 투쟁의 일환으로 개최되었으며, 우리 연맹은 53개 회원조합, 6만 조합원 동지들이 강력한 단결, 투쟁의 의지를 담아 전국 각지에서 약 500여명의 동지들이 적극 참석하여 주셨습니다.

○ 노동계의 사회적 대화기구 참여는 문재인정부가 노동계에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사안으로 공대위는 지난 5월과 8월 경사노위에 사회적 대화기구로 공공기관노정위원회를 설치하여 줄 것을 공식 요청하였으나, 기획재정부는 사회적 대화를 주관하는 경사노위가 공대위의 요구에 부응하고, 행정안전부와 고용노동부도 참여를 결정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불분명한 사유로 공공기관노정위원회의 출범을 가로막아 왔고, 지난 9월 14일 간담회에서 경사노위 위원장이 대통령의 국정운영기조와 사회적 대화의 필요성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또 거부하였습니다.

○ 이에 공대위는 기획재정부의 사회적 대화기구 참여를 직접 거부한 김용진 차관의 행동이 개인적 일탈이 아니라 김동연 장관의 지시 또는 묵인 하에 기획재정부가 조직적으로 문재인정부의 국정운영기조를 거부한 것으로 판단하고, 금일 세종시 청사에서 개최된 기재부 규탄 공공기관 노동조합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사회적 대화 기구 출범과 김동연 장관 경질을 요구하는 대정부 투쟁에 돌입하였습니다.

○ 이 자리에서 연맹 박해철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하여 앞으로도 공공노련은 연맹의 조직적 역량을 바탕으로 양대노총 연대투쟁에 적극 참여할 것이며, 또한 강력한 공공정책을 쟁점화 하며, 실천하는 노동운동의 새로운 비전과 이념을 제시함으로써 우리사회의 훼손된 공공성을 회복해 나가는데 앞장설 것임을 힘차게 밝혔습니다.

○ 향후 공공노련은 10월 18일 기획재정부 국정감사 출근 투쟁 및 10월 23일 청와대 앞에서 기획재정부 규탄 제2차 공공기관노동조합 결의대회에 적극 참여하도록 하겠으며, 전국 각지에서 적극적으로 연대투쟁에 참여하여 주신 각 회원조합 위원장님 이하 조합원 동지 여러분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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