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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북노동자통일축구대회 성황리에 개최
    작성일 : 2018-08-11
    남북노동자통일축구대회 2일차인 8월 11일 오후4시,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판문점선언이행을 위한 남북노동자통일축구대회’ 본 대회가 양대노총과 조선직총, 서울시민 등 3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축구경기는 한국노총과 조선직총 건설노동자축구팀 경기가 전후반 30분씩 열리고, 이어 민주노총과 조선직총 경공업노동자축구팀 경기가 이어졌다. 한국노총(문용심감독, 이상도코치, 양우진선수외 10명)과 조선직총 건설노동자축구팀(김정현 감독, 한원철선수외 12명)의 경기는 1:3으로 조선직총팀의 승리로 끝났다.(한국노총 oci군산 김선영선수 1골) 민주노총(민진홍감독, 성호경코치, 강상호선수대표외 25명)과 조선직총 경공업노동자축구팀(백명철 감독, 박혁철선수외 12명)의 경기에서도 0:2로 조선직총팀이 승리했다. 특히, 이 경기는 북측에서 내려온 장철진 심판이 주심을 봤다.   이날 축구경기에 앞서 개막식에서는 남북노동자단체 대표자의 대회사와 함께 6.15 북측위, 남측위, 박원순 서울시장 등의 축사가 있었다.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은 대회사에서 “자주적이고 평화로운 노동자의 삶을 위해 남북노동자의 연대와 단합을 더욱 적극화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단결된 힘을 하나로 모아 판문점선언을 이행한다면 비로소 노동자가 존중받는 새로운 통일의 시대가 열릴 것이다”라고 말했다.   주영길 조선직총 중앙위 위원장은 대회사에서 “북남로동자통일축구대회의 성과적 개최를 위하여 아낌없는 지지성원과 각방의 노력을 기울여준 서울시와 6.15남측위원회를 비롯한 여러 단체들에 깊은 사의를 표한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민족의 맏아들인 우리 로동자가 판문점선언리행운동을 힘있게 벌려 겨레의 통일대진군을 기운차게 견인해 나가자. 로동자가 내달리면 시대가 약동하고 력사가 전전한다”라고 강조했다.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은 “오늘 축구대회는 승패에 앞서 ‘우리는 하나다’ 함께 응원하고 ‘조국통일’을 외치며 통일의 열정을 함께 확인하는 자리”라며 “어떠한 장애와 난관이 있더라도 남과 북이 하나임을 확인하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 중 양대노총 조합원과 시민 3만 여명이 함께 남과 북 선수들의 선전과 통일을 기원하는 대규모 관중석 응원으로 남과 북이 하나 되는 모습을 보여줬다.   [링크] 한국노총 노동과 희망 - 노동자가 내달리면 역사가 전진한다 http://news.inochong.org/detail.php?number=425&thread=22r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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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노련 통일위원회 출범식 개최
    작성일 : 2018-08-06
    2018년 8월2일 대전 한국수자원공사 대회의실에서 공공노련 통일위원회(위원장 이지웅) 출범식이 개최되었습니다. 통일위원회 출범 회의에서 LH채성진위원장, 수공 하창원위원장, 서부발전 유승재위원장, 인천공항 장기호위원장, 전력노조 충북 조창연위원장, aT 이선우위원장, 코트라 박민준위원장께서 통일위원회 부위원장으로, 공공노련 강종만 대외협력실장이 간사로 임명되었습니다.통일위원회에서는 8.11(토)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는 “남북 노동자 통일축구대회”와 조선 직총과의 산별상봉행사 등 남북 노동자교류사업에 총력을 다하기로 결의를 모았습니다.      
  • 정부 임금체계개편 추진 대비 정책연구 용역 시행
    작성일 : 2018-07-25
    ◆정부 임금체계개편 추진 대비 정책연구 용역 시행◆연맹은 작년 총연맹 중앙연구원과 함께 학계 전문가가 참여한 ▶직무급을 중심으로 한 공공부문 임금체계 개편 연구를 진행하여 공공부문 임금체계개편의 전제조건, 획일적인 직무급제 도입의 문제점, 해외 사례 등을 점검하였습니다.또한 연맹은 기획재정부를 중심으로 한 정부의 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공공부문 임금체계개편 추진에 대한 대응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였습니다.최근 연맹은 7월 23일 "김동연, 공공기관 호봉제 폐지 속도낸다" 언론보도를 계기로 기획재정부의 움직임이 매우 빨라지고 있음을 포착하였는 바, 연맹의 임금체계개편 대응전략에 따라 7월 27일부터 고려대학교 노동문제연구소와 ▶공공부문 임금체계개편(안) 고찰 및 공공기관 임금체계 발전방안에 관한 연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기획재정부의 임금체계개편 추진에 적극 대응하고자 시행하는 당해 연구에는 고려대학교 조대엽 노동대학원장님이 책임연구자로 직접 참여하여 연구의 권위를 높혀 주실 예정이며, 작년 연구용역에서 도출된 임금체계개편의 전제(직무분석 및 직무평가의 어려움 등)를 분석함과 동시에 기획재정부(안)의 문제점을 검토하고 공공노동자의 정당한 권리를 보장할 수 있는 정책대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회원조합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 관련 언론보도 - 2018.7.25. 매일노동뉴스공공기관 임금체계 개편 추진에 공공노련 대응 본격화 http://me2.do/FVftJ6ox   공공기관 임금체계 개편 추진에 공공노련 대응 본격화기획재정부가 추진하는 공공기관 직무중심 임금체계 개편과 관련해 공공노련(위원장 박해철)이 본격 대응에 나섰다. 연맹은 고려대 노동문제연구소(소장 조대엽)에 연구용역을 맡겨 정부의 ‘공공기관 합리적 보수체계 표준모델(안)’과 임금체계 개편 추진 절차의 문제점을 검토하고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연맹은 24일 “정부의 보수체계 표준모델안에 대한 학술적 점검m.labortoday.co.kr 공공기관 임금체계 개편 추진에 공공노련 대응 본격화- 고려대 노동문제연구소에 연구용역기획재정부가 추진하는 공공기관 직무중심 임금체계 개편과 관련해 공공노련(위원장 박해철)이 본격 대응에 나섰다. 연맹은 고려대 노동문제연구소(소장 조대엽)에 연구용역을 맡겨 정부의 ‘공공기관 합리적 보수체계 표준모델(안)’과 임금체계 개편 추진 절차의 문제점을 검토하고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연맹은 24일 “정부의 보수체계 표준모델안에 대한 학술적 점검을 통해 공공노동자의 정당한 권익을 보장함과 동시에 공공부문 보상체계를 합리화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하겠다”며 “공공기관 임금체계의 현실적 발전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연맹은 이달 27일 고려대 노동문제연구소와 연구용역 계약을 체결한다. 연구책임자는 조대엽 소장이다. 노동문제연구소는 다음달부터 5개월 동안 연구작업을 수행한다. 지난해 연맹과 한국노총 중앙연구원이 낸 ‘직무급을 중심으로 한 공공부문 임금체계 개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임금체계 개편 방향을 검토한다. 연구소는 주요 공공기관 사례를 조사해 직무기반 인사·평가제도의 운영현황과 문제점을 분석한다. 9월과 11월 두 차례에 걸쳐 정책토론회를 하고 올해 말 최종보고서를 낼 계획이다.연맹 관계자는 “박근혜 정부 당시 기재부가 성과연봉제를 추진할 때 노동계가 제대로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속수무책으로 당했다”며 “이번에는 체계적 연구를 통해 공공기관의 바람직한 임금체계 개편 방안을 노동계가 찾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윤자은기자 bory@labor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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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노련 2차 정책 담당자 워크숍
    작성일 : 2018-07-11
    공공노련 2차 정책담당자 워크숍이 7월11일 (수) 13:00부터 17:00까지 한국노총 6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워크숍에서 박해철 위원장은 전국에서 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인사말과 함께 정부의 통제를 받고있는 공공부문 노동자들은 이 통제를 어떻게 해결해 나갈 것인가가 중요하며, 특히 사측에 비해 총액인건비나 임금피크제 등 공공부문 현안에 대해서 노동조합의 학습이 많이 부족한 점을 밝히며 앞으로 정책담당자 워크숍을 정례화하여 공공노련 회원조합의 정책역량을 극대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2차 정책담당자 워크숍에서는 20개 회원조합 32명의 정책/임금 담당자가 참여하였으며, 공공기관 임금구조에 대한 분석 및 임금피크제 효과와 문제점, 개선방안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