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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공공부문 대표조직으로서 왕성한 활동 이어가자”
    작성일 : 2019-02-22
    - 제15차 중앙위원회 및 제7-2차 대표자회의 개최- 국방기술품질원노조(위원장 김명식) 가입 인준, 사무처운영규정/여성위원회규정 개정      우리 연맹 ‘제15차 중앙위원회 및 제7-2차 대표자회의’가 금일 오후 2시 여의도 한국노총 6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대표자 및 중앙위원 동지들은 ‘2019 공공노련의 역할과 과제’를 함께 살펴보면서 공공부문 대표조직으로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기로 다짐했다.   박해철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작년 연말을 기준으로 조직확대가 굉장히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면서 "현재 56개 회원조합의 6만 4천 조합원이 함께하는 눈부신 성장의 배경에는 회원조합 동지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성과가 뒷받침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공공부문을 대표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오늘 중앙위원회 및 대표자회의를 시작으로 올 한해도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자"고 말했다.   이날 회의의 보고사항으로는 ▲공공기관 경영평가성과급 판결 해석 ▲제7년차 사업연도 주요사업 일정 ▲공공기관 안전관리 강화 회의결과 ▲공공부문 SOC분야 민간투자 확대 정책 대응 ▲공공기관 직무급제 도입에 관한 건 ▲공공기관 임금피크제도 개선에 관한 건 ▲정책이슈보고서 발간 및 보고회 운영 계획 ▲노동조합 조직현황 ▲분과위원회 현황 및 활동계획 ▲탄력적 근로시간제 제도 개선 합의 등 10건이 보고됐다.   심의안건으로는 ▲규정 개정의 건이 다뤄졌다. 앞서 지난 ‘제7년차 정기대의원대회('18.10.30)’에서 개정된 규약에 따라 하위 규정의 정비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사무처운영규정', '여성위원회규정' 일부 조항의 문구를 통일했다.   회원조합 현안공유도 이뤄졌다. 공유된 현안은 ▲한전KPS 연구용역 진행 현황 ▲인천국제공항공사 비정규직 정규직화 관련 ▲안전사고 이후 발전5사 비정규직 정규직화 관련 등 3건이다.   한편, 신규가맹조직의 가입이 인준됐다. 가입인준은 금일 ‘제15차 중앙위원회 및 제7-2차 대표자회의’참석자 중 중앙집행위원들의 서면결의를 통해 이뤄졌다. 신규가맹조직은 진주에 소재한 국방기술품질원노조(위원장 김명식)이다.   ※국방기술품질원노조 소개국방기술품질원노조는 2019년 1월 18일 설립하여 지난 2월 18일 가입신청서를 제출한 신생노조다. 조합원 가입대상 직원은 900여명이다.국방기술품질원은 방위사업청 산하 기타공공기관으로서 1981년 7월 1일 국방품질검사소에서 출발했다. 이후 2006년 2월 2일 방위사업법 제32조에 의거하여 품질관리소의 임무를 승계하였으며, 국방기술 기획·기술정보관리 등의 임무를 추가하여 방위사업청 출연 전문연구기관인 국방기술품질원으로 확대·개편됐다. 국방기술품질원은 국방과학기술의 조사·분석·평가 및 국방과학기술정보관리와 군수품 품질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회의자료 및 결과 별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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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상반기 공공노련 노조간부 집체교육 및 수련회
    작성일 : 2019-02-21
    우리 연맹은 한국노총 중앙교육원에서 ‘2019 상반기 공공노련 노조간부 집체교육 및 수련회’를 개최했다.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12개 회원조합 73여명의 동지들이 참여했다.    교육프로그램으로는 ▲소통력량 및 리더십 강화방안 / 원탁회의와 협상기술(온더테이블 김민석 대표) ▲체육활동, 화합의 장 '팀 빌딩을 위한 소통과 전략게임'(박영준 조직실장) ▲근골격계 질환예방 운동법 '마음치유와 명상, 힐링교육'(이움연구소 김연정 대표) ▲특별강의 - 공공부문 노동운동의 현재와 미래(박해철 위원장) ▲강의 - 노동 문화ㆍ가요, 율동 함께 배우기(안종칠 동지, 前한국노총 조직실장) ▲강의 - 「노동관계법, 집단법&개별법」 개념과 급여 해설 및 질의응답(MK노무법인 유선용 대표) ▲상급단체 활동소개와 노동정세 전망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우수교육생 표창은 한국도로공사톨게이트노조 한종숙 천안지부장, 인천국제공항보안검색노조 이아연 A지부 총무부장이 수상했다.     [사진첩 링크] http://publicunion.kr/gnu/bbs/board.php?bo_table=data_photo&wr_id=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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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마사회노동조합 운영위원-대의원 연석회의 참석
    작성일 : 2019-01-31
    한국마사회 노동조합(위원장 전병준)은 2019년 1월 30일(수) 오후 2시부터 안양 트리니티컨벤션에서 ⌜2019년 운영위원-대의원 연석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날 연석회의에는 마사회 노조 운영위원과 대의원 약 80여명이 함께했으며, ‘2018년도 임단협 결과보고’와 ‘노조 부서장(임원) 선임 안건’, ‘퇴직금 관련 대응계획’ 등 3개의 보고안건을 모두 처리하였습니다. 이어진 기타토의 시간엔 2018년도 노동조합 10대 성과를 발표하며 노동조합이 연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름의 성과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어 2019년 5대 중점추진과제 를 발표하며 19대 노동조합의 임기 중 우선 처리해야 할 조합 정책에 대한 우선순위를 정하며 잔여 임기동안의 비젼을 설명하기도 하였습니다. 연석회의 마지막 순서로 공공노련의 인기강사인 여인철 사무처장의 특강이 이어졌는데, 여인철 사무처장께서는 약 한 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무대본 원포인트 강의’를 통해 ‘노동조합 간부로서의 역할’에 대해 본인 경험담을 토대로 한 생생한 현장강의를 진행하셔 참가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으셨습니다. 특히 본인이 노동운동에 도입하게 된 계기가 매우 우연한 것이었음을 강조하며, 지금 강의를 듣는 대다수의 마사회 조합 간부들에게 노동운동에 대한 선입견 대신 책임감을 강조하시기도 하셨습니다. 무려 한시간이 넘는 열정적 강의에 한국마사회 노동조합 운영위원과 대의원들은 아낌없는 박수로 화답하였습니다. 이어 우리연맹 박해철위원장께서 마무리 인사차 회의 끝날 무렵에 참석하시어, 마사회 동지들께 인사말씀은 물론 같은 장소에서 이어진 만찬과 인근 뒷풀이 장소까지 함께하시며 한국마사회 노동조합 간부들과 깊은 교감을 나누었습니다. 앞으로도 공공노련은 한국마사회 동지들을 응원하며, 2019년도 힘차게 7만 동지들과 함께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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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전정비산업의 공공성 강화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
    작성일 : 2019-01-31
    1월24일 (목)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발전정비산업의 공공성 강화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 가 홍의락, 최인호, 어기구, 김성환 의원 (더불어민주당) 공동주죄, 혁신더하기연구소 주관으로 진행되었습니다.태안 화력발전소 하청노동자 고 김용균씨 사망 사고 이후 위험의 외주화를 부추긴 발전정비산업 민영화가 또다시 사회적 쟁점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개최된 이번 토론회에서는 발제 1 : 국내외 에너지 산업 환경과 발전정비 현황 (김윤자 한신대 교수), 발제 2 : 발전정비산업 경쟁도입의 득과 실(주병기 서울대 교수) 을 바탕으로 진행되었습니다.첫번째 발제자로 나선 김윤자 한신대 교수(국제경제학)는 “과거 정부는 ‘발전소 운영·정비업체 육성’을 민영화 목적으로 내걸었지만 해당업체들은 인력파견업체에 가까웠다”며 “정비산업 하청·외주화에 따라 무리한 비용절감이 이뤄졌고 하청업체 안전사고는 발전 본사 통계에 제대로 잡히지 않으면서 구조개편 부작용이 노출됐다”고 비판하였으며 두번째 발제자인 주병기 서울대 교수(경제학부)는 “미국·호주·프랑스·대만·일본 등에서는 설비 안정성을 위해 운전과 정비를 일원화하고 있다”며 “발전정비산업은 전력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필수적이므로 경제적·전략적 국익의 관점에서 공기업의 필요성이 제기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