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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노련 2기 여성위원회 2차 워크숍 진행 (7/9 ~7/10)
    작성일 : 2018-07-10
    공공노련 2기 여성위원회 (최순희 여성위원장, 전국전력노조) 의 2차 워크숍이 7월9일부터 10일까지 이틀에 걸쳐 서울 영등포에 위치한 하이서울유스호스텔 쥬빌리 회의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총 19분의 여성위원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우리연맹 박흥근 수석부위원장이 자리를 함께하여 여성위원회의 발전을 기원하는 인사말과 함께 1기 여성위원회 위원장이셨던 곽현희 위원장(전력노조 한전고객센터지부)에게 공로패를 전달하였습니다.           이어진 여성위원회 논의안건에서는 2기 여성위원회 임원 1명을 추가로 임명 의결하였고 (여성위원장1, 부위원장9), 2018년도 하반기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이후 진행된 여성노동과 관련한 여성할당제, 여성차별에 대하여 각 회원조합에서 발생된 사례를 중심으로 열띤 논의가 이어졌으며 성폭력연구소 울림의 김보화 책임연구원이 진행한 [공공부문 성희롱, 성폭력 근절 보완대책] 교육에서는 조직내에서 이루어지는 성차별 및 성범죄는 개인의 노력으로는 해결될 수 없으며 조직문화가 변해야 해결될 수 있기때문에 노동조합, 특히 여성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강조하였습니다.                 회의 일정 및 석식을 마치고 한강유람선 답사를 통해 여성위원 간 단합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지며 다음을 기약하며 1박2일간의 모든 워크숍 일정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1박2일간 진행된 워크숍 일정에 힘든 내색없이 참여해주신 공공노련 2기 여성위원회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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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국제공항보안검색노동조합 설립총회, 우리연맹 가입 결정
    작성일 : 2018-07-09
    금일 오후 1시 인천국제공항보안검색노동조합 설립총회가 개최됐다. 인천국제공항보안검색노조(공동창립위원장 김대희, 공민천)는 인천국제공항의 보안검색을 담당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설립된 노동조합으로 직원들은 현재 3개의 용역업체 소속으로 나뉘어져 있다. 이에 인천국제공항보안검색노조는 소산별노조로 출범하였고, 상급단체로는 우리연맹으로의 가입을 결정했다. 창립공동위원장인 김대희, 공민천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인천국제공항 1,900 보안검색 노동자들의 권익 증진과 더불어 비정규직 정규직화에 따른 직접고용 대상인 우리 조합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설립총회에 참석한 박해철 위원장은 “노동조합 설립까지 쉽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이렇게 결단을 내린 조합원분들의 용기에 응원을 보낸다”며 “우리 연맹은 자주적이고 민주적인 노동조합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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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국제공항공사노조 '노동조합 희생자 복직 및 복권 환영식' 진행
    작성일 : 2018-07-09
    금일 오전 10시 30분에 인천국제공항공사노동조합 회의실에서는 ‘노동조합 희생자 복직 및 복권 환영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노동조합(위원장 장기호)은 신임집행부 출범 이후 노동조합 활동으로 인해 해고되거나 징계조치를 받은 조합원들의 복직과 복권을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그 결과 지난 2018년 7월 2일자로 2004년 해고된 김규찬 전 위원장이 복직되었고, 같이 징계받았던 5명의 조합원들의 복권조치도 이루어졌습니다. 환영식에서 장기호 위원장은 “이번 해고자 복직과 복권으로 지난 13년 동안의 숙제가 해결된 것 같다”며 “해고자 복직과 희생자 복권은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닌 조합원들의 의식을 성장시키고 조합의 힘을 강화시키는 과정이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더불어 환영식에 참석한 우리연맹 박해철 위원장은 격려사에서 “이명박근혜 정권 아래에서는 생각조차 하지 못했던 복직 및 복권 문제가 노동존중 사회를 표방한 새정부에서 이루어졌다”며 “상생과 화합의 합의를 이뤄낸 인천국제공항공사 정일영 사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 계기로 인천국제공항공사노조의 발전과 번영을 기원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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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번영 시대, 남북경협의 의미와 노동조합의 과제' 토론회 개최
    작성일 : 2018-06-25
    6월 25일 (월) 14:00 국회의원회관 제 1소회의실에서 한국노총 중앙연구원이 주관하고 한국노총과 우리연맹, 더불어민주당 이용득 의원이 함께 주최한 '평화번영 시대, 남북경협의 의미와 노동조합의 과제' 토론회가 개최됐다.   지난 4월에 열린 남북 정상회담과 6월에 열린 북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 및 비핵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가운데 열린 이번 토론회에서는 한국노총 권재석 대외협력본부장(공공노련 상임부위원장)과  우리연맹 회원조합인 전국전력노조 위어량 사무처장, 김봉준 한국토지주택공사 북한센터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박해철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남북관계는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으며 특정지역, 일부기업이 주도했던 과거의 경협과 달리, 앞으로는 보다 광범위한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물적, 인적 자원의 교류가 활발해지면서 그 시작은 사회간접자본 확충에 집중 될 것"이라면서 "우리 공공부문 노동자는 남북 경제협력의 주춧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모두가 지혜와 의지를 모은다면 앞으로 주어질 많은 과제와 난관을 남북 공동번영이라는 희망의 꽃으로 반드시 피워낼 수 있을 것"이란 말로 통일시대의 마중물로써 그 역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