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전력노동조합 73년차 정기대의원대회 성황리에 개최
- 작성일
- 2018-04-27 21:37:57
- 작성자
- 교육선전실
박해철 위원장은 지난 24일 한국전력공사 수안보연수원을 방문해 전국전력노조(위원장 최철호) 제73년차 전국대의원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응원의 메세지를 전했습니다. 특히 이날 대회에서는 박해철 위원장과 박흥근 수석부위원장 등 연맹의 지도부는 물론 한국노동조합총연맹 김주영 위원장이 직접 참석하면서 자리를 더욱 빛냈습니다.
한국노총 김주영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면서 에너지 전환에 대한 문제가 핵심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면서 “원자력이나 석탄화력의 문제가 비단 전력계열사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이와 같은 에너지산업 변화에 대한 대응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기”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변화의 물결 속에서 모든 것을 회사에 맡겨둘 것이 아니라 신재생에너지 전환과정에서 전력노동자가 변화의 주체가 되어 슬기롭게 대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변화의 물결 속에서 모든 것을 회사에 맡겨둘 것이 아니라 신재생에너지 전환과정에서 전력노동자가 변화의 주체가 되어 슬기롭게 대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우리 연맹 박해철 위원장은 격려사에서 “우리나라 노동운동의 역사와 획을 같이하는 전국전력노조의 제73년차 전국대의원대회 개최를 축하한다”면서 “새 시대에 발맞추며 끊임없는 혁신과 변화를 거듭하는 전국전력노조와 소통의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는 최철호 위원장과 집행부의 노력에 많은 연맹의 동지들이 감동을 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전국전력노조가 앞으로도 계속해서 공공부문의 맏형으로서, 사회공공성 강화를 위한 연맹활동의 중심이 되어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전국전력노조가 앞으로도 계속해서 공공부문의 맏형으로서, 사회공공성 강화를 위한 연맹활동의 중심이 되어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최철호 위원장은 대회사에서 “지난 세월호 4주기를 추모하는 음악회 피날레가 노동가요로 장식되는 것을 지켜보며, 우리시대에 더욱 역동적인 변화가 확산되고 있음을 실감한다”면서 “촛불이 거대권력을 무너뜨렸다면 미투운동은 미세권력을 전복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하며 우리 사회의 바람직한 변화를 강조했습니다.
이어 “한전 내부에도 부당권력이나 대기업총수와 같은 갑질이 있는지 늘 살펴보며 여러 제도의 개선으로 건강한 일터를 만들어 가겠다”며 “노조가 나서서 내부소통을 강화하고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노사간 힘을 모아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한전 내부에도 부당권력이나 대기업총수와 같은 갑질이 있는지 늘 살펴보며 여러 제도의 개선으로 건강한 일터를 만들어 가겠다”며 “노조가 나서서 내부소통을 강화하고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노사간 힘을 모아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