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연맹은 한국노총 중앙교육원에서 ‘2018 상반기 노조간부 집체교육 및 수련회’를 개최했다. 지난주 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한 교육에는 20개 회원조합 80여명의 동지들이 참여했다.

교육프로그램으로는 ▲강의 - 소통과 공감지수 향상, 노동조합 소통강화(비전노동센터 박경화 실장) ▲조별토의 및 발표 - ‘노동조합 간부의 리더쉽, 문제인식과 대안’ ▲체육활동 화합의 장(에너지프렌드 곽동근 대표) ▲강의 - 호흡과 명상, 마음치유 힐링교육(심력연구소 이주아 대표) ▲강의 - 노조법, 근로기준법 개념과 해설 (노무법인 사람 김의석 노무사) ▲강의 - 노동가요 함께 배우기 ▲강의 - 임･단협 및 급여, 쟁의행위 등에 관한 노사관계 실무 및 질답(MK노무법인 유선용 대표) ▲특별강의 - 공공부문 노동운동이 가야할 길(박해철 위원장) ▲초청강의 - 노동조합 정치세력화의 필요성과 4차 산업혁명 극복 '한국형 중앙노사관계'(더불어민주당 이용득 국회의원)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우수교육생 표창은 우체국금융개발원노조 조미정 총무국장, 전국우체국시설관리단노조 조영태 조사국장이 수상했으며 단체상은 10명이 모두 개인휴가로 참석한 육군체력단련장노조(위원장 김민수)가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