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노조, 이학수 사장 OUT! K-water 적폐청산! 연맹 지도부와 간담회 가져
- 작성일
- 2018-01-25 16:42:09
- 작성자
- 교육선전실
금일 한국수자원공사노조 하창원 위원장과 동지들이 연맹을 방문해 박해철 위원장과 박흥근 수석부위원장, 여인철 사무처장등 연맹 지도부와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신년인사를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서 수공노조는 오늘로써 17일차를 맞이한 사장퇴진투쟁의 현장상황을 공유하면서 그동안 국민적 공분을 불러일으킨 4대강 사업에 대한 문제의식 및 철저한 자기반성과 앞으로 한국수자원공사를 국민의 품으로 되돌려놓기 위해 노동조합이 앞장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2월중 본부/지부 선거, 설명절 이후 출범식 개최, 3월중 정기대의원대회 개최 등 주요일정을 공유하면서 선거 종료이후 전체적으로 조직이 안정되는 시점에서 연맹 사무처에 파견자를 내보내는 것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아울러 지난 12월, 단협상 무기계약직을 조합원영역으로 포함하는 사안을 쟁취하면서 400여명의 동지들이 새로이 가입해 현재 전체 조합원이 4,800여명 규모를 넘어섰으며 조직의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내부정비 및 안정화를 위한 활동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 등 여러 내부현안을 공유했다.
박해철 위원장은 수공노조의 사장퇴진투쟁을 비롯한 여러 현안문제의 해결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점검하는 한편 앞으로 연맹차원에서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