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마당

주요소식

Home > 소식마당 > 주요소식
  • d_j28Ud018svc1kyqwq3jj6xsi_82d2e1.jpg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노조 출범식 개최
    작성일 : 2017-11-29
      금일 오후 4시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지하1층 대회의실에서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노조(위원장 주원용) 제1대 집행부 출범식이 개최됐다. 이날 출범식에는 박해철 위원장을 비롯해 많은 회원조합의 대표자 동지들이 함께하며 응원의 메세지를 전했다. 박해철 위원장은 격려사에서 “신생노조의 힘찬 첫걸음을 응원하기 위해 많은 회원조합의 대표자 동지들이 참석해 연대의 뜻을 전하고 있다”면서 “주원용 위원장을 중심으로 전조합원이 단결한다면 어떠한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소통의 부재는 오해를, 그리고 오해는 갈등을 불러오기에 상호존중을 기반으로 소통하며 신뢰를 쌓아가길 바란다”면서 “연맹에서도 힘차게 첫걸음을 시작하는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노조가 안정적인 조직기반을 다져갈 수 있도록 관심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노조 주원용 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상식과 원칙을 지키며 진흥원 발전과 노동자 권익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진흥원 분위기가 밝은 것만은 아니지만 창립 10년이 지난 오늘 어려운 첫걸음을 시작한만큼 앞으로 조합원들과 함께 바꿔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금까지 적폐로 여겼던 큰 벽이 아직도 우리 앞에 있다”면서 “조합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단결해서 적폐의 벽을 깨기 위해 행동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노조는 지난 10월 11일 우리연맹에 가입해 활발한 연맹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공공노련 평화기행 - 갑신정변과 3.1운동이 펼쳐놓은 북촌
    작성일 : 2017-11-28
    11.28일 오후에 진행된 '공공노련 평화기행'에 바쁜 시기에도 불구하고 먼길 마다않고 적극 참여해주신위원장님들, 동지들 25명과 함께 북촌 일대 새로운 역사에 대하여 역사연대 전문가 강의를 리시버로 들으며,유익하고 즐거운 답사를 잘마쳤습니다! 한파 우려와 달리 평화기행에 선뜻 참가해주신 멋진 참가자들 복으로 춥지 않은 좋은 날씨여서 다행이었습니다. 참가자들의 만족도 높은 평가에 힘입어 연맹은 다음 평화기행도 준비 잘해 연락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공공노동자들의 평화를 빕니다!                
  • 8_66dUd018svc1z9nj7ooorb2_zfb1a1.jpg
    사람과 정권에 따라 바뀌지 않는 노동존중 국가시스템 만들자
    작성일 : 2017-11-22
    노동존중 국정운영시스템 확립, 세계최초 노동인지예산제도 법안 발의 - 우리연맹, 이용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공동 기자회견 개최     금일 오전 10시 국회본관 정론관에서 '국가재정법 및 국가회계법 재정 세계최초 노동인지예산제도 법안 발의 기자회견'이 개최됐다. 이날 기자회견은 우리연맹과 이용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동 개최했으며, 박해철 위원장의 모두발언, 이용득 의원의 개정안 발의 취지 설명과 함께 김동령 위원장(해양환경관리공단노조), 신민철 위원장(우체국금융개발원노조), 주원용 위원장(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노조)이 기자회견문을 낭독했다. 노동인지예산제도는 정부가 국민의 노동기본권과 노동 생활권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노동인지 예·결산서 작성을 통해 사업과 예산을 집행, 편성되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기자회견문 및 관련기사 첨부]           [뉴스1] 노동인지예산제도 법안 발의 기자회견http://news1.kr/photos/view/?2835140   [뉴스1] 노동인지예산제도 도입해야http://news1.kr/photos/view/?2835137   [머니투데이] 이용득 의원, 노동가치 고려한 예ㆍ결산 도입안 발의http://the300.mt.co.kr/newsView.html?no=2017112209127661269&ref=http%3A%2F%2Fsearch.daum.net  [뉴시스] 이용득 "정부예산 수립때 노사관계 영향까지 따져 반영"...노동인지예산법http://www.newsis.com/view/?id=NISX20171121_0000154679&cID=10201&pID=10200
  • resizeIMG_3005.JPG
    노동자의 경영참가와 사회적 대화 복원으로 공공개혁 이끌어야
    작성일 : 2017-11-20
    우리연맹, 고려대 노동문제연구소와 제5회 노동학 콜로키움 공동개최   우리연맹은 금일 오전 7시 한국노총 6층 대회의실에서 고려대학교 노동문제연구소와 함께 '민주주의와 노동'을 주제로 '제5회 노동학 콜로키움'을 공동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해철 위원장을 포함한 많은 회원조합 대표자 동지들이 참석했으며, 고려대 노동대학원장이자 노동문제연구소장을 맡고 있는 조대엽 교수를 비롯해 많은 연구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콜로키움에서는 경제사회발전 노사정위원회 박태주 상임위원이 '민주주의 있는 노동 : 경영참가와 사회적 대화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발표했으며 한국석유공사노조 김병수 위원장이 '공공부문 노동이사제의 현실과 과제 : 이해관계자 참여 확대를 통한 공공성의 확보'를 주제로 토론자로 나섰다.   박해철 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제5회 노동학 콜로키움에 조대엽 원장, 박태주 상임위원 두 분이 함께 자리해서 기쁘다”면서 “새벽 이른 시간에 여의도까지 먼걸음 해주신 회원조합 대표자께도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콜로키움에서 현안이 다뤄지고 있는데, 특히 노동자의 경영참가 부분은 함께 머리를 맞대고 노동계가 참여하면서 노동이사제를 만들어가야하는 대단히 중요한 사안”이라면서 “공공부문 노조가 선도적으로 나서서 참여함과 동시에 노사관계의 복원과 방향설정에서도 사회적 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한국노총 김주영 위원장은 사회적대화의 복원 필요성을 견지하고 대단히 강조하고 있다”면서 “공공노련은 한국노총과 함께 사회적 대화 복원과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대엽 원장은 인사말에서 “앞으로 대한민국 산업화, 민주화는 협력의 시대로 가야한다”면서 “이는 사회적 대화와 책임있는 노사정대화로 가능하며 그래야 선진국으로 갈 수 있고 위대한 역사가 만들어진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적 대화는 상호인정의 메커니즘이 작동해야 가능하고 상호인정은 존재적 측면을 생각해야 한다”면서 “노동이사제도도 같은 측면이기에 새정부 출범 이후 사회적 대화라는 과제가 절체절명의 시대적 과제라 생각하고 진행해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스웨덴의 사례에서 모든 이해당사자를 불러 대화하면서 23년 동안 무파업의 나라가 되었다”면서 “대한민국도 노동계가 앞장서서 함께하고 고려대 노동대학원도 함께 참여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태주 상임위원은 실질적 민주주의와 절차적 민주주의의 차이, 단체교섭의 한계와 노조의 기능, 노사정 대화모델(노사정서울모델, 독일과 스웨덴 공동결정제도의 차이), 문재인 정권에서 사회적 대화의 의의 및 성격, 지난 정부들의 사회적 대화(1~4기)의 실패 원인 분석, 사회적 대화 정상화를 위한 준비 등에 관하여 발표했다.   김병수 석공노조 위원장은 토론문에서 공공부문 노동이사제의 현실과 과제에 관하여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도입과 개혁의 필요성, 공공기관 지배구조 문제 사례, 공공기관 지배구조의 특성 및 현황, 지배구조 개선의 핵심, 노동이사제 도입에 대한 반대논리와 실제, 사용자 측면에서 전략적 노사관계의 구축 필요성, 공공부문 노동이사제 도입을 위한 제언과 방향 등을 제시했다.   ※ 발표자료 및 토론문 첨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