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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연맹, 공공기관 비정규직 조직화에 박차

작성일
2017-08-30 22:04:33
작성자
교육선전실

우리연맹, 공공기관 비정규직 조직화에 박차
- 연맹산하 공공산업희망노조 출범 40일만에 1,174명 조직화 성과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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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연맹에서 공공기관의 미화, 경비, 시설관리 등 간접고용 노동자의 권익보호를 목적으로 공공산업희망노조(위원장 박후동)가 출범한지 40일이 지났다. 지난 7월 20일 출범한 공공산업희망노조에는 현시점을 기준으로 1,174명에 달하는 조합원이 가입해 있다.
 
공공산업희망노조는 우리연맹 산하의 대보정보통신노조가 기존 기업별노조를 해산하고 공공산업희망노조 대보정보통신지부로 조직형태를 변경하며 출범한 연맹내 소산별체제로 운영된다.
 
우리연맹은 공공산업희망노조의 출범과 함께 강력한 연맹지침을 시행했다. 연맹지침의 주요내용으로는 각 회원조합이 속해있는 공공기관내 비정규직 노동자에 대하여 수시로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을 확보하고 현안사항을 공유하는 한편, 연맹산하 공공산업희망노조로의 전원 가입을 적극 추진하는 등 연맹내 모든 회원조합이 시기를 집중하여 비정규직 조직화에 나서는 공격적인 조직화 사업이다.
 
우리연맹과 회원조합들은 공공산업희망노조와 함께 비정규직 노동자를 직접 찾아가는 설명회와 선전전을 이어가는 등 강행군을 계속하면서 노동법률 상담과 노조 가입 독려활동 등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이에 각 기관의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줄을 이어 가입신청서를 제출하면서 매일 하루가 다르게 조직이 확대되는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정부는 지난 7월 20일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과 무기계약 노동자 처우개선을 담은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이후 각 기관에서는 전환 대상 결정방법 및 방식 등을 확정하기 위해 노사 및 전문가와의 협의와 전환심의위원회 구성준비 등을 진행하며 분주한 모습이다.
 
현재 공공산업희망노조에는 서울지방국도청, 인천국제공항(한진중공업, 서광조합개발, 원봉기업, 한방(주), 에스티엘(주), 브니엘네이처, KR산업, 대보정보통신, 서운STS, 스미스데틱션), 한국도로공사(대보정보통신, 고속도로순찰지부), 한국마사회(오케이시설관리, 자연제주), 한국서부발전(한국장애인공존), 한국남동발전(분당지회, 여수지회, 영동지회, 본사지회), LH(지앤비시스템) 등의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연이어 가입하면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우리연맹과 공공산업희망노조는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조직화사업을 전개하며 전체 공공기관 비정규직 노동자를 조직화하고, 이후 전환과정에서 이들의 고용안정은 물론 임금 및 처우 개선을 위한 활동에 전조직적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공공산업희망노동조합 현황] (기준일 2017. 8. 30.)
ㆍ조합원 : 1,174명
- 서울지방국도청 : 4명
- 인천국제공항공사 : 350명 (한진중공업 91, 서광종합개발 85, 원봉기업 70, 한방(주) 30, 에스티엘(주) 22,브니엘네이쳐 24, KR산업 16, 대보정보통신 5, 서운STS 3, 스미스데틱션 4)
- 한국도로공사 : 590명 (대보정보통신 560, 고속도로순찰지부 30)
- 한국마사회 : 65명 (오케이시설관리 63, 자연제주 2)
- 한국서부발전 : 30명 (한국장애인공존 30)
- 한국남동발전 : 72명 (분당지회 17, 여수지회 16, 영동지회 19, 본사지회 20)
- LH : 63명 (지앤비시스템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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