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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불어민주당-공공노련, 공공기관 성과연봉제 폐기를 위한 일정 등 집중검토
    작성일 : 2017-05-12
    6월 중순 기재부의 공운위 개최전, 대통령의 공식입장 천명에 공감대 형성   박해철 위원장은 금일 오후 3시부터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인 윤호중 의원을 만나 공공기관 성과연봉제 폐기 일정에 관한 논의자리를 가졌다.   이는 우리연맹과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4월 14일 체결한 9가지 정책협약중, 첫번째 사항인 ‘공공기관 성과연봉제 및 저성과자 퇴출제 즉각 폐기’ 내용과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집에서 밝힌 ‘노사자치주의 원칙을 훼손하는 행정지침 폐기 및 행정지도 중단’을 이행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점검하기 위한 자리였다.   박해철 위원장은 “기재부가 성과연봉제 도입을 전제로 6월 중순 공운위를 개최하고 경영평가 결과 발표 및 성과급 지급률을 확정하게 되면 각 기관은 경영평가 결과에 따라 서오가급을 6월말 지급하게 된다”면서 “이는 불법적인 성과연봉제의 도입으로 인식하게 되는 현장의 혼란을 가중시킴과 동시에 공공노동자들을 다시 거리로 내모는 모양새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늦어도 5월 중순까지 성과연봉제 정책을 폐기하겠다는 대통령의 공식입장이 필요하다”면서 “기재부에서 공운위 의결을 통해 성과연봉제 정책의 폐기를 종결하기 위해서는 3~4주가 소요된다는 점도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호중 정책위의장은 “현재 여러가지 인사와 조직, 예산, 사업 등을 준비하느라 분주한 것이 사실”이라면서 “노사합의 없는 성과연봉제와 저성과자 퇴출제 정책을 폐기하고 일방 강행된 정책을 원상 회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아울러 “성과연봉제의 폐기를 위해 기재부와의 협의를 비롯 필요한 사항을 집중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연맹은 성과연봉제 폐기와 관련하여 현장의 혼란이 가중되지 않도록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와 긴밀히 공조하고 정책 폐기로 종결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 더불어민주당-공공노련, 공공기관 성과연봉제 폐기를 위한 일정 등 집중검토
    작성일 : 2017-05-12
    6월 중순 기재부의 공운위 개최전, 대통령의 공식입장 천명에 공감대 형성 박해철 위원장은 금일 오후 3시부터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인 윤호중 의원을 만나 공공기관 성과연봉제 폐기 일정에 관한 논의자리를 가졌다. 이는 우리연맹과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4월 14일 체결한 9가지 정책협약중, 첫번째 사항인 ‘공공기관 성과연봉제 및 저성과자 퇴출제 즉각 폐기’ 내용과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집에서 밝힌 ‘노사자치주의 원칙을 훼손하는 행정지침 폐기 및 행정지도 중단’을 이행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점검하기 위한 자리였다. 박해철 위원장은 “기재부가 성과연봉제 도입을 전제로 6월 중순 공운위를 개최하고 경영평가 결과 발표 및 성과급 지급률을 확정하게 되면 각 기관은 경영평가 결과에 따라 서오가급을 6월말 지급하게 된다”면서 “이는 불법적인 성과연봉제의 도입으로 인식하게 되는 현장의 혼란을 가중시킴과 동시에 공공노동자들을 다시 거리로 내모는 모양새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늦어도 5월 중순까지 성과연봉제 정책을 폐기하겠다는 대통령의 공식입장이 필요하다”면서 “기재부에서 공운위 의결을 통해 성과연봉제 정책의 폐기를 종결하기 위해서는 3~4주가 소요된다는 점도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호중 정책위의장은 “현재 여러가지 인사와 조직, 예산, 사업 등을 준비하느라 분주한 것이 사실”이라면서 “노사합의 없는 성과연봉제와 저성과자 퇴출제 정책을 폐기하고 일방 강행된 정책을 원상 회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아울러 “성과연봉제의 폐기를 위해 기재부와의 협의를 비롯 필요한 사항을 집중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연맹은 성과연봉제 폐기와 관련하여 현장의 혼란이 가중되지 않도록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와 긴밀히 공조하고 정책 폐기로 종결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 더불어민주당 국민주권선대위와 정책협약 체결
    작성일 : 2017-04-14
    국민주권선대위 “한국노총 조합원총투표 승리해 적폐청산 실현하겠다”   Next 금일 오후 4시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실에서는 우리연맹과 문재인 대선후보의 국민주권선대위가 정책협약을 체결하고 공공부문 적폐청산을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공공부문의 오래된 고질적 문제들을 공유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함께 모였다”면서 “정책협약 9개 항목은 정권교체 이후, 보다 더 좋은 대국민 공공서비스를 만들어가는 책임 있는 합의이자 다짐”이란 말로 환영의 인사를 건넸다.   아울러 “이 자리는 새로운 대한민국, 새로운 국민성장 시대를 열어가는 소중한 첫걸음으로 기억될 것”이라면서 “공공노련과 서로 든든한 파트너가 되어 정권교체를 통해 새로운 세상을 확실하게 열겠다”고 강조했다.   추 대표는 “국민주권선대위와 정책협약을 위해 이 자리에 참석한 박해철 공공노련 위원장과 회원조합 대표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면서 “문재인 후보를 반드시 새 정부의 대통령으로 만들고 공공기관을 하루빨리 국민의 품으로 되돌려놓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우리연맹 박해철 위원장은 “공공부문은 국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고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공적 영역임에도 불구하고 그간의 정부는 수익성과 효율성 그리고 돈벌이 수단으로만 삼아온 것이 현실”이라면서 “공공기관이 국민을 위해 다시 본연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사항들을 담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오늘 정책협약을 기점으로 이명박 박근혜 정권을 지나며 9년간 쌓인 적폐들중 공공부문의 적폐해소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으면 한다”면서 “박근혜표 낙하산 적폐의 대표적 사례라 할 수 있는 석유공사 경영농단과 같은 비참한 결과를 다시 답습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국민주권선대위 공동정책본부장인 윤호중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지난 정부에서 그동안 공공부문, 공공노동자가 겪었을 고충과 자괴감은 어디에 비할 바 없이 크다고 생각한다”면서 “공공부문의 설립목적과 특성을 무시한 기재부의 각종 운영지침과 노사관계 지침은 현장을 피폐화시켜왔다”고 공감을 표시했다.   이어 “나아가 낙하산 인사들의 경영실패 책임까지 노동자에게 전가해온 것이 도를 넘었다”면서 “지금 어느부문보다 먼저 공공부문 노사관계가 정상화되고 쌓인 적폐를 벗어던져야 하는 상황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노총은 대선지지후보 결정을 위해 지난 4월 10일부터 전국단위노조 조합원 총투표에 돌입했다. 이러한 한국노총의 방침에 따라 우리연맹도 앞으로 4월 25일까지 이어지는 조합원총투표에 집중하고 최종 대선지지후보의 당선을 위해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국민주권선대위측은 한국노총 조합원의 열망이자 국민의 열망인 노동존중사회 실현과 적폐청산을 위한 준비를 많이 해온 만큼 한국노총의 대선지지후보 조합원총투표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 문재인 후보 "공공부문 적폐청산 위해 할 일 많다"
    작성일 : 2017-04-14
    한국노총과의 긴밀한 파트너십 복원 강조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가 한국노총을 찾아와 지지를 호소했다.   금일 오전 9시 30분, 한국노총 6층 대회의실에서 한국노총 회원조합 대표자들과 문재인 대선후보의 간담회가 열렸다.   한국노총 김주영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대선은 대한민국 미래를 바꿔나가야 하는 명운이 걸려있는 선거”라면서 “한국노총은 100만 조합원 총투표를 통해 대선지지후보를 결정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한국노총의 정책제안을 대선공약에 잘 담아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문재인 대선후보는 “한국노총에서 제안해온 정책과제를 들여다보니 본인이 가지고 있는 대선정책과 일부 수치상의 차이만 있을 뿐 방향이 같은 내용들”이라며 “한국노총의 정책과제를 전폭적으로 수용하고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한국노총과의 파트너십 복원을 강조했다.   문 후보는 “대한민국의 국가정책을 다루는 대부분의 위원회는 노동과 연계성이 있다”면서 “노동과 연계성이 있는 위원회에 노동자대표의 당연직 참여 등 한국노총과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복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영 위원장은 “한국노총에서는 법에 보장된 노동기본권부터 반드시 지켜질 수 있어야 한다고 보고 있다”면서 “그동안 현장을 유린해온 잘못된 정부의 정책들을 당선과 동시에 폐기하겠다는 의지도 중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후보는 간담회를 마치고 우리연맹을 찾아와 “그동안 쌓인 공공부문의 적폐를 청산하기 위해 할 일이 많다”면서 “대통령 혼자로는 바꿀 수 없기에 박해철 위원장과 공공노련 동지들의 힘이 무엇보다 절실하다”고 말했다.   박해철 위원장 및 회원조합 대표자, 사무처 간부들은 간담회 직후 공공노련을 찾아와 ‘공공부문의 적폐청산 등 개혁의지’를 피력한 문 후보에게 박수를 보내며 대선필승에 대한 응원메세지를 전하기도 했다.   문 후보는 “공공노련 동지들을 만나 필승을 향한 많은 힘을 얻고 간다”는 소감을 남기며 다음 일정을 위해 한국노총을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