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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표자회의ㆍ중앙집행위원회 연석회의, 중앙위원회 등 연속으로 열려
    작성일 : 2016-10-25
    2016 정기대의원대회 상정안건 확정 및 투쟁계획 논의   철도노조 장기파업, 재정지원을 통한 연대투쟁 함께하자   우리연맹은 금일 개최된 대표자회의・중앙집행위원회 연석회의와 이어서 개최된 중앙위원회를 통해 오는 11월 1일 오후2시 정기대의원대회 개최 및 상정안건을 확정했다.   상정안건으로는 ▴전차회의 보고 ▴제4년차 사업연도 활동보고 ▴제4년차 사업연도 회계감사 및 결산보고 등 보고안건 3건과 ▴제5년차 사업연도 사업계획 ▴제5년차 사업연도 예산 ▴중앙위원 선출 ▴연맹 임원 보선 ▴한국노총 파견대의원, 선거인, 중앙위원 후보 선출 등 심의안건 5건 이다.   한국노총 전국노동자대회와 철도노조 파업지지 재정지원에 관해서도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전국노동자대회는 11월 19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개최되며 한빛광장까지 가두행진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우리연맹은 2대지침 및 성과연봉제 폐기와 고용노동부 장관 퇴진을 위한 전국노동자대회에 일사분란하게 결집한다는 방침이다.   철도노조 파업지지 재정지원을 위한 방안도 시행키로 했다. 박근혜 정부의 탄압과 고립화 전략에도 불구하고 무기한 전면 총파업을 이어가고 있는 철도노조 파업참가자의 최저생계비를 확보하기 위한 방안이다. 우리연맹과 회원조합은 단기 무이자 투쟁채권을 구입하는 것은 물론, 28일까지 별도 기금을 조성하고 철도노조 파업투쟁에 힘을 보태기 위해 전달키로 했다.   한편, 성과연봉제 확대도입 미합의기관의 법률대응을 위한 회의도 이어졌다. 우리 연맹은 투쟁일정에 맞춰 실효적인 법률대응이 이어질 수 있도록 가처분・본안소송 등 공동행동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철저히 해나간다는 방침이다.
  • 양대노총 공공・금융부문 노동조합 공대위 기자회견 개최
    작성일 : 2016-10-20
    국민이 반대하는 공공기관 성과-퇴출제 중단, 노정교섭 촉구한다!   양대노총 공공・금융부문 노동조합 공동대책위원회는 오늘 공공기관장 워크숍이 열리는 정부서울청사 별관 앞에서 공동기자회견을 개최하고 노정교섭을 촉구했다.   양대노총 공공・금융 공대위 대표자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정부는 한달 가까이 노정대화를 요구하는 공공부문 파업에 대해 아무 반응도 보이지 않고 있다”면서 “국민 피해는 뒷전인 채 노동개악을 강행하고 문화 부흥을 위한 공공기관의 역할을 논의하겠다는 태도에 분노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공공기관 노동자를 협박하고 매수해서 성과-퇴출제를 강압할 수 있다는 환상에서 벗어나 노정교섭에 하루빨리 나서라”고 촉구했다. 더하여 “양대노총 공공부문 노동조합은 정부 강압에 결코 굴복하지 않고 한 치의 흔들림 없이 끝까지 함께 싸우겠다”고 말하며 “5개 산별연맹이 함께 11월 초중순 제2차 집중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경고했다.   이어 워크숍에 참석한 공공기관장들에게도 메세지를 전했다. 대표자들은 “정부가 사측을 강압해 불법도입 사태를 불러왔고, 결국 파업이라는 극단적 상황을 불러왔다”면서 “국민이 아닌 정권의 눈치를 볼 것이 아니라, 행정독재 정권의 그늘에서 벗어나 부당한 지시를 거부하고 당당히 공공기관을 살리는 길에 동참하라”고 말했다.   정부는 오늘 공공기관장 워크숍의 취지를 ‘정부의 국정철학을 공유하기 위함’이라 밝히며 공공기관장을 불러모았다. 이는 성과연봉제 불법도입에 대한 양대노총 공공・금융부문 노조의 총파업・총력투쟁이 연일 계속되고 있고, 국민의 대다수가 공감을 표시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최근 우병우, 최순실, 미르-K스포츠재단, 이화여대 등 사회적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된 청와대와 정부가 자칫 노동개악정책 추진에 대한 동력이 약화될 수 있다는 위기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유일호 기재부장관은 오늘 열린 워크숍에서 “공공기관도 입사만 하면 평생이 보장되는 ‘신의 직장’이 아닌 시대 변화에 맞춰 끊임없이 발전해가는 ‘혁신의 직장’이 돼야 한다”면서 “공공부문 개혁이 노동・금융・교육 등 다른 부문을 선도 하도록 구조개혁을 지속해야 한다”고 말하는 등 기존 입장을 되풀이하고 있다.   이는 리얼미터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성과연봉제가 공익성을 침해할 수 있다’고 응답한 국민이 66%에 달하고, ‘성과연봉제 도입은 노사합의로 결정해야 한다’는 응답이 70%에 육박하며, ‘정부와 노조가 대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78%에 이르는 등 모든 문항에 대한 국민적 반대의견이 압도적이란 사실과는 대조적이다. 심지어 경총 회장마저도 “정부가 융통성을 발휘해야 한다”고 주문하고 있다. 또한, 올해 노벨경제학상 수상자도 “성과 측정이 어려울수록 성과에 기반을 둔 보수를 줄여야 한다‘고 연구의 결론을 맺었다.   양대노총 공공ㆍ금융 공대위는 강고한 연대전선을 바탕으로 11월 초중순 제2차 집중 총파업, 동시 가처분신청과 본안소송 등 법률 대응을 함께 진행하며 전면파업을 이어가는 철도노조에 대한 연대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는 우리연맹 박해철 수석부위원장과 사무처 동지들, 여인철 위원장(한국남동발전노조), 윤정욱 위원장(한국마사회업무지원직노조), 박흥근 수석부위원장(전국전력노조)이 함께했으며 양대노총 공공부문 노동조합의 여러 동지들이 참석했다.    
  • 한국마사회노동조합 제18‧19대 위원장 이‧취임식 열려
    작성일 : 2016-10-19
                                         사람과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조직문화를 재건하겠다!                                                         금일(19일) 오후 3시 한국마사회노동조합 위원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장경민 제18대 노조위원장과 전병준 제19대 위원장의 이‧취임식은 한국마사회노조 유병욱 사무국장의 연혁보고로 시작했다.   장경민 前위원장은 이임사를 통해“조합활동을 시작한지 9년이 지나가는 가운데, 지나온 시간을 돌이켜보자면 나름의 성취도 있었지만 좌절도 많았다”면서 그동안의 소회를 밝히고 “강제퇴출제를 비롯한 앞으로의 대정부 투쟁은 힘든 싸움이 되겠지만, 어려움에 봉착하더라도 좌절하지 않고 힘차게 이겨나갈 수 있으리라 믿는다”며 신임집행부에 대한 응원의 메세지를 전했다.   임기를 마친 장경민 前위원장에게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전병준 신임 위원장은 감사패를 전했고 연맹 위원장도 전별품을 건네며 아쉬운 작별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진 취임사에서 전병준 위원장은 “그동안 마사회는 성과와 경쟁을 위해 나의 동료 선후배를 모른척해야하는 잘못된 문화가 슬그머니 자리잡았다”면서 “조합원과 함께 소통하며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조직문화를 반드시 재건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남을 짓밟고 올라서야 하는 조직문화는 근본부터 바로잡고 나아가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소외되지 않도록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우리연맹 김주영 위원장은 행사에 참석한 한국마사회 현명관 회장에게 ‘노사간의 신뢰와 화합’을 주문했다. 연맹위원장은 격려사에서 “노사 관계가 경직되고 연맹 차원의 고민이 필요한 단계가 오리라 생각하지는 않지만, 혹시나 갈등이 발생하더라도 신뢰와 화합을 바탕으로 대화하며 풀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 회장은 “노동조합 위원장 이‧취임식에는 오늘 처음 참석하지만, 잘 왔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김주영 위원장이 강조한 것과 같이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노사가 대화를 통해 풀어가겠다”고 화답했다.   마사회노조 신임 집행부 전병준 위원장과 김동진 부위원장은 커다란 망치를 들고 ‘노동탄압’상자를 힘차게 내리치며 행사를 마무리 했다. 아울러 연맹의 투쟁지침에 따라 소속 회원조합들과 함께 어깨걸고 흔들림없는 모습으로 당당히 전진해나가겠다는 의지를 강력히 표현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합원 약 370여명이 참석했으며, 연맹 김주영 위원장을 비롯한 사무처 동지들, 한국노총 이정식 사무처장과 권재석 대외협력본부장, 전국의료산업노련 이수진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이용득, 오영훈 국회의원 등 많은 인사가 함께했다.   한편, LH노조(위원장 채성진), 한국수자원공사노조(위원장 이영우), 부산항만공사노조(위원장 전찬규), 인천국제공항공사노조(장기욱), 수자원기술(주)노조(위원장 유정희), 전국전력노조(위원장 신동진), 한국마사회업무지원직노조(위원장 윤정욱), 한국마사회시간제경마직노조(위원장 김희숙),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노조(위원장 이선우), 한국남동발전노조(위원장 여인철), SH공사통합센터노조(위원장 유철수)등 전국 각지의 노조간부들이 참석했다.  
  • 공공노련 산업통상자원분과 구성 완료, 본격적인 활동 돌입한다
    작성일 : 2016-10-13
    Next 공공노련 산업통상자원분과가 금일 구성을 완료하고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번 구성을 완료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분과(위원장 이선우), 국토교통(SOC)분과(위원장 이택기), 유관기관분과(위원장 유정희)에 이어 4번째다.   분과위원장에는 이희복 한국중부발전노조 위원장, 부위원장에는 장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노조 위원장, 장현숙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노조 위원장 등, 간사에 선승대 한국광물자원공사노조 위원장이 선출됐다.   앞으로 연맹은 정부의 분야별 정책에 대하여 구성되는 분과위를 중심으로 심도있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분과는 전국전력노조(위원장 신동진), 한국중부발전노조(위원장 이희복), 한국서부발전노조(위원장 유승재), 한국남동발전노조(위원장 여인철), 한전KPS노조(위원장직대 고익상), 한국석유공사노조(위원장 김병수), 한국광물자원공사노조(위원장 선승대), 한국산업기술진흥원노조(위원장 윤종만),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노조(위원장 장현숙),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노조(위원장 장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노조(위원장 김종하), 한국에너지재단노조(위원장 이재국) 등 12개 회원조합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