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자회의ㆍ중앙집행위원회 연석회의, 중앙위원회 등 연속으로 열려
- 작성일
- 2016-10-25 18:11:48
- 작성자
- 운영자
2016 정기대의원대회 상정안건 확정 및 투쟁계획 논의
철도노조 장기파업, 재정지원을 통한 연대투쟁 함께하자
우리연맹은 금일 개최된 대표자회의・중앙집행위원회 연석회의와 이어서 개최된 중앙위원회를 통해 오는 11월 1일 오후2시 정기대의원대회 개최 및 상정안건을 확정했다.
상정안건으로는 ▴전차회의 보고 ▴제4년차 사업연도 활동보고 ▴제4년차 사업연도 회계감사 및 결산보고 등 보고안건 3건과 ▴제5년차 사업연도 사업계획 ▴제5년차 사업연도 예산 ▴중앙위원 선출 ▴연맹 임원 보선 ▴한국노총 파견대의원, 선거인, 중앙위원 후보 선출 등 심의안건 5건 이다.
한국노총 전국노동자대회와 철도노조 파업지지 재정지원에 관해서도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전국노동자대회는 11월 19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개최되며 한빛광장까지 가두행진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우리연맹은 2대지침 및 성과연봉제 폐기와 고용노동부 장관 퇴진을 위한 전국노동자대회에 일사분란하게 결집한다는 방침이다.
철도노조 파업지지 재정지원을 위한 방안도 시행키로 했다. 박근혜 정부의 탄압과 고립화 전략에도 불구하고 무기한 전면 총파업을 이어가고 있는 철도노조 파업참가자의 최저생계비를 확보하기 위한 방안이다. 우리연맹과 회원조합은 단기 무이자 투쟁채권을 구입하는 것은 물론, 28일까지 별도 기금을 조성하고 철도노조 파업투쟁에 힘을 보태기 위해 전달키로 했다.
한편, 성과연봉제 확대도입 미합의기관의 법률대응을 위한 회의도 이어졌다. 우리 연맹은 투쟁일정에 맞춰 실효적인 법률대응이 이어질 수 있도록 가처분・본안소송 등 공동행동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철저히 해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