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ㆍ금융 총파업 투쟁 적극 결합과 회원조합 현안 파악 위한 현장 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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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09 12:4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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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연맹 김주영 위원장과 박해철 상임부위원장은 지난 9월 5일부터 전국의 회원조합을 순회방문하며 오는 22일로 예정되어있는 ‘공공노련 총력투쟁 결의대회’에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회원조합의 당면 현안을 청취하는 일정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일 양대노총 공공부문 공동대책위원회가 ‘총파업 돌입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22일 우리연맹의 대규모 집회를 시작으로 23일 금융노조, 27일 공공운수노조, 29일 공공연맹이 차례로 파업을 비롯한 총력투쟁에 돌입한다고 밝힌 만큼, 우리 연맹은 전 회원조합의 역량을 집중해 정부의 강압적 성과체제를 분쇄하고 에너지공기업 민영화 획책을 저지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오는 9일로 예정되어 있는 임시대의원대회에서 새로이 선출될 3대 집행부의 핵심 공약을 설명하고, 회원조합의 현안 해결을 위한 논의도 병행하고 있다.
연맹 지도부는 한국석유공사노조를 시작으로 우체국물류지원단노조, 대한체육회경기단체연합노조, 산업기술진흥원노조, KOTRA노조, 수자원기술(주)노조, 한국광물자원공사노조, KR산업노조, 어촌어항협회노조 등을 순차적으로 방문했으며, 금일은 대전지역의 도공현장직원노조, 육군인사사령부노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노조와의 간담회를 진행하고 오후에는 진주로 이동해 LH노조, 남동발전노조, 여수광양항만공사노조 집행부와 연이어 간담회를 갖을 예정이다.
이번 순방 일정은 내일(8일)까지 전력노조, 한전KPS노조,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노조, 서부발전노조, 중부발전노조 등을 방문하는 것으로 마무리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