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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마음을 나눕시다!
    작성일 : 2015-12-28
    연맹 집행부 구세군과 함께 자선냄비 봉사활동 시행   연맹 김주영 위원장을 비롯한 집행부 일동은 금일 여의도 한국노총회관 앞에서 구세군과 함께하는 자선냄비 봉사활동을 시행했습니다. 이번 봉사활동은 연말연시를 맞아 사회 빈곤계층을 위한 나눔의 의미를 확산코자 준비되었으며,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공공부문 노동자에 대한 국민 인식을 제고하기 위함이기도 합니다.   우리 연맹은 작년 구세군과 봉사활동 및 공동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자선냄비 모금 활동을 시작으로 연중 상시로 시행가능한 공동사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 회원조합별, 회사별, 권역별 구세군 자선냄비 봉사활동 관련한 문의는 연맹 조직실(02-6277-2188)로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노동운동의 확장, 소외계층과 함께한다
    작성일 : 2015-12-16
    ‘손에서 손으로 전해지는 따뜻한 정(情), 취약계층 연탄나눔 봉사활동’   우리 연맹은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연탄으로 이어지는 정(情), 취약계층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을 전달했다. 또한, 취약계층 가구를 위한 기부금 100만원도 전달했다. 기부금은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빈곤계층의 쌀 구매 지원금으로 쓰인다.   연맹 김주영 위원장과 사무처 임직원을 포함한 자원봉사자 80여명은 공공부문 노동자의 적극적 사회연대 실천을 위한 활동으로 영등포구 신길6동 일대 어려운 이웃을 찾아 약 5,200여장의 연탄을 직접 전달했다. 전달된 연탄은 그동안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가 관내 기업과 각종 단체에서 기부금을 모금해 준비했다.   차가운 날씨였지만 자원봉사에 나선 봉사자들의 입가엔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이번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촬영하기 위해 찾아온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김 위원장은 “추운 날씨에 힘이 들지 않느냐?”는 물음에 대해 “공공부문 노동자로서 마땅히 해야할 일을 하는 것”이라면서 “소외되거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도록 돕는 일이기에 힘든 일이라기보다는 보람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연맹은 연말연시에 집중되어 있는 연탄나눔 자원봉사에 그치지 않고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가 운영하는 ‘복지시설 대상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의 공동개발’, ‘지역봉사 파트너십 체결’과 같이 연중 수행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논의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연맹의 사회적 소외계층과 빈곤계층을 위한 나눔의 사회적 확산과 지원을 위한 또 다른 활동인 ‘구세군과 함께하는 자선냄비 모금봉사’는 오는 28일로 예정되어있다.  
  • 전 직원 성과연봉제 저지위한 투쟁계획 수립
    작성일 : 2015-12-14
    세부 시행안 지속 논의키로…   우리 연맹은 금일 오후 한국노총 13층 컨벤션 홀에서 대표자 회의를 개최하고 정부의 공공기관 성과연봉제 확대 시행 방침에 대응하기 위한 투쟁계획을 논의했습니다.   참석한 회원조합 대표자들은 성과연봉제 전면도입이 업무강도 증가, 임금삭감 등 대다수 조합원의 근로여건을 저하 시키는 것은 물론, 공공기관이 단기성과 및 수익성을 중시하는 수익성 업무에 집중할 경우 공공서비스의 질 또한 저하 될 것이라는 데 공감하고, 정부의 일방적인 성과연봉제 확대 추진계획 철회를 요구하는 것과 동시에 이를 저지하기 위한 총력 투쟁에 나서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무엇보다 성과연봉제가 노동조합 단체교섭 및 존재의의 자체를 부정하고 나아가 퇴출제 등 쉬운해고 수단으로 악용될 수 있다는 점에 심각한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우리 연맹은 한국노총과 함께 성과연봉제 지침 발표 전까지 최대한 국회 및 정부를 압박하는 정책 활동을 벌이고, 내년도 총선국면을 활용해 각 정당이 연맹의 요구사항을 공약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하는 협상도 병행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성과연봉제와 퇴출제의 심각성을 조합원들이 쉽게 납득하고 이를 현장 투쟁동력으로 전환시킬 수 있도록 세밀한 투쟁전략을 기반으로 한 교육/홍보선전 활동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회원조합 전 간부 결의대회, 순회간담회 및 조합원 설명회, 현장 실천투쟁 등 쟁의권 확보 및 총파업 투쟁까지도 염두에 둔 투쟁 조직 활동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연맹 김주영 위원장은 “공공기관 성과연봉제 도입과 기능조정 등 2단계 정상화 대책의 시행을 앞둔 만큼, 지난 2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효과적이고 국민의 호응을 얻을 수 있는 투쟁 전략이 필요하다”며 “정부 정책의 구체적인 시행일정에 맞춰 회원조합 대표자들과의 지속적 소통과 논의를 통해 현장의 의견이 수렴되는 투쟁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회의에 참여한 대표자들도 성과연봉제 대응 프레임 선정과 총선 시기에 맞춘 정책 활동, 연대투쟁의 필요성, 국민 우호여론 향상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으며 연맹 집행부에서는 제시된 의견을 금일 심의한 투쟁계획에 반영하여 차기 대표자 회의에서 보다 정교하게 논의를 지속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입니다.  
  • 노사정 대타협 훼손하는 노동개악 멈춰라!
    작성일 : 2015-11-20
    한국노총, “정부여당 일방통행시 노사정 탈퇴”   한국노총이 정부와 여당의 일방적인 노동개악 시도를 중단하라고 강력히 경고했다. 노동계와의 협의없이 새누리당에서 노동개혁 5대 입법안을 국회 환노위에 상정하고 정부도 올해 안에 일반해고요건 및 취업규칙변경 완화에 대한지침을시행할것이라고밝히자, 한국노총도‘노사정 대타협 파기’와 ‘노사정위 탈퇴’라는 초강수로 대응에 나선 것이다.   이에 앞서 지난 16일에는 정부와 여당의 주도로 ▲기간제법 ▲파견법 ▲근로기준법 ▲고용보험법 ▲산업재해보상보험법 개정안이 상정됐다. 한국노총은 노동계가 합의 불가로 못박았던 독소조항이 고스란히 포함된 입법안을 상정한 것은 ‘노사정 대타협 정신을 깔아뭉개는 행위’라며, 노사정 대타협의 취지와 내용을 훼손하거나 합의가 되지 않은 사항이 포함된 이번 입법 발의안을 당장 폐기하라고 요구했다.   새누리당의 노동개혁 입법안을 간략히 살펴보면 ▲휴일근로 연장근로 미포함 ▲통상임금 범위 축소 ▲정리해고 요건 및 사용자의 해고 회피 노력, 재고용 의무 등 누락 ▲실업급여제도 관련 구직급여 수급 요건 강화 ▲기간제노동자 사용기간 4년으로 연장 ▲뿌리산업, 전문직까지 파견업종 확대 등이 포함되어있다. 특히 기간제 사용기간 연장과 파견업종 확대 등은 비정규직에 대한 차별을 해소하겠다던 당초의 노사정 대타협의 취지를 심각하게 왜곡·훼손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있다.   한국노총은 새누리당이 합의되지 않은 ‘노동개악안’을 끝까지 입법 강행할 경우 이를 노사정 합의 파기로 간주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공공과 금융부문에 대하여 강압적으로 성과연봉제를 밀어붙일 경우, 이또한 명백한 노사정 합의 파기 행위이며 이에 상응하는 결단과 대응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김동만 한국노총 위원장은 “정부·여당은 일방적으로 노동계와의 신뢰를 무시하고 합의되지 않은 노동개악 사항에 대해 입법을 강행하는 행위를 당장 중단해야 한다”며 “특히 장기적으로 논의해야할 성과연봉제 등 임금체계개편을 일방적으로 공공부문과 금융에 적용하려하는 것은 도저히 인내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공공부문의 경우 작년에는 정상화 운운하며 복지부분을 다 줄이고 올해에는 임금피크제도 시행을 했는데 또 성과연봉제를 통해 목을 옥죄고 있다”면서 “대의를 위해 양보했던 정신을 저버리고 신뢰를 깨는 정부 정책은 반드시 막아 내겠다”고 강조했다.   한국노총은 노동개악 입법안과 공공부문 성과연봉제 도입 등 정부여당의 일방적 정책 추진이 계속될 경우 ‘노사정 대타협은 파기’된 것으로 간주하고 조직의 결의를 거쳐 내년 총선과 2017년 대선에서 반노동 정당후보를 심판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신의를 저버린 정권에 맞서 전 조직적 역량을 모아 강력한 투쟁을 전개할 것임을 밝혔다.   우리 연맹도 한국노총과의 긴밀한 협조하에 새누리당의 노동개악 입법안 저지와 공공부문 성과연봉제 강행에 맞선 입법 대응활동 및 조직적 투쟁계획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