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쟁속보 제12호 - 공공부문 공동투쟁본부 출범!
- 작성일
- 2015-06-24 18: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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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노동자 총력·상시투쟁 체제 돌입
양대노총 소속 5개 공공부문 산별·연맹이 공동투쟁본부를 출범시키고 노동시장 구조개악과 2단계 공공기관 가짜 정상화 저지를 위한 기치를 세웠다. 공투본 출범을 통해 30만 공공부문 노동자의 상시 투쟁체계가 구축되었으며 강력한 총파업 조직화를 통해 공공부문 노동자의 생존권을 기필코 사수할 것이다!
임금피크제와 청년고용은 별개의 문제, 혹세무민 중단하라!
학계, 노동계, 청년구직자 모두 한목소리로 임금피크제와 청년고용의 상관관계에 회의적 의견을 제시했다. ‘임금피크제가 청년실업의 해결책인가?’ 라는 주제로 열린 국회토론회에서 정부측의 임금피크제 권고안의 허구성이 낱낱이 드러났다. 정년연장과 신규채용을 위한 인력운용의 유연성, 재원확충이 우선되지 않고서는 실효성을 거두기 힘든 정책이라는 것이다.
한국석유공사노조, 여수광양항만공사노조 총파업 찬반투표 개시
한국석유공사노조(위원장 김병수)는 금일부터 오는 30일까지 16개 지부 전체조합원을 대상으로 한국노총 총파업 찬반투표에 돌입했다. 특히 투표 참여율 제고를 위해 부서별 간담회를 투표와 병행하고 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노조(위원장 이장목)도 금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총파업 찬반투표를 시행했다.
LH노조, 총파업 투표 독려 및 선전전 박차
LH노조(위원장 박해철)는 오는 29~30일로 예정된 총파업 찬반투표를 앞두고 조합원의 적극적인 투표참여와 압도적 가결을 위한 선전활동에 막바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금일 집행부는 본사 구내식당에서 중식선전전을 통해 조합원 홍보활동을 벌였다.
대보정보통신노조, 한국어촌어항협회노조 현장 설명회 계속
대보정보통신노조(위원장 박후동)는 23일 호남지부에서 한국노총 총파업 찬반투표의 압도적 가결을 위한 지부순방을 이어갔다. 한국어촌어항협회노조(위원장 조영진)도 지방현장 순회 및 부서순회 선전전을 통해 총파업 투쟁의 결의를 다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