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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쟁속보 제5호 - 공공노련·공공연맹, 조직 역량 총동원해 투쟁할 것

작성일
2015-06-12 18: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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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공공노련-공공연맹 대표자 결의대회 개최

 

금일 오전 한국노총 6층 대회의실에서 공공노련과 공공연맹 회원조합 대표자 60여명이 모여 ‘2단계 공공기관 가짜 정상화 대책’과 ‘노동시장 구조개악’ 저지를 위한 투쟁 결의를 높였다. 우리 연맹 김주영 위원장은 “취업규칙 불이익 변경, 일반해고 요건 완화 등 전체 노동자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노동시장 구조개악의 신호탄이 바로 2단계 정상화 대책”이라며 “강고한 투쟁 대오로 2단계 정상화를 저지하고 노동시장 구조개악 음모를 분쇄하자”고 말했다. 참석자들도 모든 역량을 집중해 결사투쟁할 것을 힘차게 결의했다.

양 연맹은 한국노총과 양대노총 공투본 그리고 각 연맹의 투쟁지침에 따라 조합원 설명회와 임단협 집중교섭(~6월 말)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와는 별도로 한국노총의 총파업 투쟁일정에 맞춰 조합원 찬반투표(6월 15일~30일)를 준비하고 있다.

 

<공공노련, 공공연맹 회원조합 대표자 투쟁 결의>
-근로기준법마저 무시하고 일개 행정지침과 가이드라인으로 공공부문과 전체 노동자의 고용과 임금을 입맛대로 휘두르고자 하는 자본과 정권의 음모를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
-정부가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노동시장 구조개악’, ‘공공기관 가짜 정상화’의 허구성과 반노동자성을 강력히 규탄하며 한국노총과 양 연맹의 투쟁 지침에 따라 7월 10일이후 전조직이 동시에 일괄조정에 돌입한다!
-한국노총 총파업 찬반투표가 현 정세에서 가장 시급하며 위력적인 대중투쟁임을 각인, 조직적 역량을 총동원하여 6월30일까지 전 조합원 100% 투표를 관철할 것!
-당면한 ‘일반해고 요건완화’와 ‘임금피크제’, 그리고 이를 강행하기 위한 ‘취업규칙 불이익변경 기준완화’가 전체 노동자의 생존권을 근본적으로 뒤흔드는 중차대한 사안임을 인식하고 양 연맹의 모든 역량을 집결하여 결사투쟁할 것!

 

한국노총 긴급투쟁지침 2호

 

정부의 일방적 노동시장 구조개악이 구체화 됨에 따라 한국노총은 다음과 같이 전국 동시다발 새누리당 규탄 기자회견 및 항의방문을 시행하기로 하고 긴급 투쟁지침을 전 조직에 하달했다.

 

<전국 동시다발 새누리당 규탄 기자회견 및 항의방문>

 

-시행기간 : 2015. 6. 15(월). 14시 (시간은 탄력적)
*서울지역은 여의도 새누리당 중앙당사
-참석대상 : 각급단위 대표자 및 상근간부
-장 소 : 전국 15개 새누리당 광역시도당 앞
-진행주체 : 한국노총 해당 지역본부(회원조합 적극 결합)
*기타 진행 및 참여방법은 회원조합 지역의 노총 지역본부에 문의

 

전국 공공기관노동조합 대표자 대회 개최

 

양대노총 공공부문노조 공대위는 공공기관노조 대표자대회를 통해 공공 공투본(공동투쟁본부)으로의 전환을 선포하고 향후 공대위 투쟁계획 발표 및 노동시장 구조개악 및 2단계 가짜 정상화 분쇄를 위한 결의를 다진다. 대회에 앞서 국회의원회관에서 공공기관 임금피크제 관련 정책토론회도 개최한다.

 

<전국 공공기관 노동조합 대표자대회>

 

-일 시 : 2015. 6. 24(수). 11:30~12:30
-장 소 :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
-참석대상 : 중앙정부 공공기관, 공공부문 상급단체 대표자 및 간부, 무노조 공공기관 등

 

<‘공공부문 임금피크제’관련 국회 정책 토론회>

 

-일 시 : 2015. 6. 24(수). 09:30~11:30
-장 소 :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
-토론주제 : ‘정년 60세 시대’, 임금피크제가 청년실업의 해결책인가?

 

공공노동자 투쟁 결의 대회 개최

 

<노동시장 구조개악 분쇄! 2단계 가짜 정상화 저지를 위한 공공노동자 투쟁 결의대회>
-일 시 : 2015. 7. 4(토). 14:00
-장 소 : 서울 대학로(혜화동)
-주 최 : 양대노총 공대위(공공노련, 공공연맹, 금융노조, 공공운수노조, 보건의료노조)
-참석대상 : 전국 공공부문 노동자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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