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제4차 양대노총 공공부문 공대위 대표자 회의 개최
- 작성일
- 2013-06-18 17:5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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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정 일자리 협약관련 공동성명서 발표 추진’
‘2012년도 경영평과 결과 대응’
지난 17일 오후5시, 여의도 한국노총회관 공공연맹에서 양대노총 공공부문 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 대표자 회의가 개최되었다. 올해들어 네번째 만남이다.
이날 회의에는 공대위에 참여하고 있는 5개 산별의 대표자 중 박해철 공공노련 공동위원장, 이인상 공공연맹 위원장, 금융노조 김문호 위원장, 공공운수노조·연맹 이상무 위원장 이 참석하였으며 보건의료노조는 진주의료원 폐업반대 투쟁 참여로 불참했다.
회의는 전차(제3차) 회의 결과를 공유하고 시행경과를 보고하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사내근로복지기금 연구용역을 원안대로 추진하기로 하고 세부사항을 논의하였으며 진주의료원 투쟁 연대 관련해 이노협 차원의 집회 참여 및 투쟁기금 전달 내용을 보고하였다. 또한 6월 21일 오후 2시 30분 금융노조에서 개최되는 기재부 공공정책국장 면담회 관련하여 각 조직에서 수석부위원장과 정책담당자가 참석하여 ‘공공기관 합리화 및 예산편성지침’을 중심으로 진행하기로 하였으며 노사정 일자리 협약 관련하여서는 원천무효 입장으로, 공대위측에서 언급하지 않기로 하였다. 또한 기획재정부 장관면담을 강력히 요청하기로 하고 장관임명 후 첫 면담인 만큼 상견례 형식으로 제안하기로 하였다.
한편 노사정 일자리 협약관련 하여 “노사정 일자리 협약은 원천무효”라는 기조로 공공성명서를 발표하기로 하며 그 내용으로는 절차의 하자와 문제점을 지적하고, 2012년도 경평결과가 발표되는대로 공대위 실무자 협의를 통해 대응하기로 의결하였다.
다음 공대위 대표자 회의는 7월 9일 오전11시 공공연맹 회의실에서 개최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