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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년차 사업년도 제5차 중앙집행위원회, 제3차 중앙위원회 연석회의 개최
    작성일 : 2013-07-19
    선거관리규정 제정, 지역본부·분과위·여성위·정책연구소 설치 규정 심의 및 의결2/4분기 활동 경과 보고 및 3/4분기 사업추진계획 보고   우리 연맹은 지난 7월 17일, 한국노총회관 6층 대회의실에서 ‘제1년차 사업년도 제5차 중앙집행위원회, 제3차 중앙위원회 연석회의’를 개최하였다.   9월로 다가온 연맹위원장 선거에 대비한 선거관리규정을 제정하고 연맹 산하에 공공기관, 지방공공기관, 유관기관 등 업종별 분과위원회를 설치하여 가맹조직의 업종 및 특성을 고려한 정책활동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또한 지역 조직의 공동이익을 실현하여 조직적 기반을 공고히 하고 단결력을 높일 수 있도록 광역단체별 지역본부 운영 규정을 심의·의결하였다.   연맹의 정책적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계획도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공공노련 공공정책연구소’를 설치하여 ▲공공부문 정책 분석 및 대안 연구 ▲중장기 공공부문 노사관계 정책 및 노동운동 방향 연구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연맹 현안에 대한 심도있는 연구와 정책생산이 이뤄 질 수 있도록 하였으며, 공공부문 노동조합의 여권향상과 여성 노동권 확보를 위한 장단기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할 ‘여성위원회’도 활성화 하기로 했다.   이번 중앙위원회는 향후 우리 연맹이 단일 위원장 체제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기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 올 하반기, 우리 연맹은 예산편성지침 요구안을 마련하여 기재부와의 집중협의를 준비하고 있으며, 이날 심의·의결된 규정을 바탕으로 분과위원회와 지역본부 설립에도 박차를 가 할 것이다. 또한 조합원 결의대회 개최와 하반기 연맹 맞춤교육을 통한 조직 역량 강화 활동에도 힘 쓸 것이며 기재부가 발표한 ‘공공부문 합리화 정책’에 대한 감시와 대응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박찬희(한전KPS노조 위원장), 이현(인천항만공사노조 위원장), 김보현(대보정보통신노조 위원장), 남경우(한국산업기술진흥원노조 위원장), 김병수(한국석유공사노조 위원장)등 5명이 연맹 선거관리위원으로 위촉되었다.  
  • 김주영 공동위원장 2013년 공공기관 경영평가단 워크숍 참가
    작성일 : 2013-07-16
    우리 연맹 김주영 공동위원장은 지난 7월 13일(토) 서초구 염곡동에 위치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에서 개최된 ‘2013년 공공기관 경영평가단 워크숍’에 참석했다.   경영평가단 워크숍에 노조측 대표가 초빙을 받아 브리핑을 한 사례는 굉장히 이례적으로 볼 수 있다. 김 위원장은 30여분에 걸친 발언을 통해 공공기관 경영평가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하고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하였다. 먼저 설립취지와 사업성격, 운영방식까지 모두 상이한 공기업을 똑같은 기준으로 평가하는 것 자체가 무리라고 전제하고 포퓰리즘에 기댄 무리한 정부정책의 영향으로 발생한 공기업 부채는 경영평가의 기준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또한 정부의 정년 60세 연장권고에도 불구하고 임금피크제를 도입하고 총액인건비 한도에서 인건비운용을 강제하여 그것을 경영평가의 대상으로 삼는다는 것은 있어서는 안 될 일이라고 비판했다. 고졸사원 채용 문제에 대해서도 병역문제로 인한 결원에 대해 충분히 보완책을 마련해야한다고 말했으며, 조합원 즉 공공기관 종사자들에게 불이익한 부분은 사전에 노동조합과 합의해야 하는것이 법으로 명시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법을 초월한 불합리한 지침으로 노조활동을 억누르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 외에도 그동안 경영평가와 관련하여 우리 연맹에서 지속적으로 제기해온 문제점들과 개선책들을 참석한 경영평가단과 공운위 위원들에게 전달하였다.   김 위원장은 마지막으로 “우리와 소득이 비슷한 대만이나, 노사관계 선진국인 유럽의 경우 노조가 적극적으로 경영에 참여한다”고 말하고 “우리나라도 공공기관 지배구조개선에 노조의 역할이 적극적으로 필요하며 노조의 경영참여가 공기업 경쟁성 강화와 사회적 책임 수행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발언을 마무리했다.   우리 연맹은 회원조합의 현안을 비롯하여 예산편성지침, 공공기관 경영평가 등 당면 과제에 대한 해결과 개선방안을 지난 대선 때 후보진영에 질의하여 답변서를 받았으며, 박근혜 대통령의 인수위 시절에도 공기업 정책 건의서 전달등 지속적인 접촉으로 대외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이번 김주영 공동위원장의 공공기관 경영평가단 워크숍 발언은 그 동안의 정치활동과 대외활동의 결과물로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 제1년차 사업년도 제3차 대표자회의 개최
    작성일 : 2013-07-15
    우리 연맹은 지난 7월 10일 대전에 위치한 한국수자원공사 본사 회의실에서 ‘제1년차 사업년도 제3차 대표자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전차 회의 보고 ▲2/4분기 연맹 주요사업 추진실적 보고▲3/4분기 연맹 주요사업 추진계획 보고▲규정제정(안) 논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규정제정(안)의 주요내용으로 선거관리규정, 지역본부 운영규정, 분과위원회 운영규정, 부설연구소 운영규정, 여성위원회 운영규정이 다뤄졌다. 회원조합 대표자들은 본 회의를 마치고 수자원공사에 별도 마련되어있는 ‘물 종합관리센터’를 견학하였으며 대청호 인근으로 이동하여 점심식사를 나누며 환담했다.  
  • 2013년도 상반기 공공노련 노동조합교육 개최
    작성일 : 2013-07-03
    ‘현안에 대한 학습, 소통과 어울림의 소중한 시간…’‘공공노련의 가치관과 비전을 공유, 노동현안 맞춤형 특강으로 교육 만족도 높아’   우리 연맹은 지난 6월 26일부터 2박 3일간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한국노총 중앙교육원에서 ‘2013년도 상반기 공공노련 노동조합교육’을 개최하였다. 이번 교육은 연맹에서 직접 교육프로그램을 기획한 ‘맞춤교육’ 으로 진행되었으며, 각 회원조합의 조합간부 및 조합원 8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 첫날 개강식에서 김주영 위원장은 “이번 맞춤교육은 작년 9월 전력노조와 공기업연맹이 통합을 이룬 뒤 처음으로 시행되는 교육이다. 현장의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교육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교육과 학습뿐만 아니라 공공노련의 하나된 동지로서 소통하고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개강식에 이어 간단한 게임과 참여형 교육을 통해 교육 참가생들의 긴장을 완화시키고 자칫 서먹할 수도 있는 분위기를 해소하였으며, ‘소통과 공감의 지수를 높여라’ 시간에는 역할 게임을 통해 조직내에서 불통의 원인을 직접 체험해 보고 원활한 소통 방안에 대하여 고민과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교육 첫째 날의 마지막 시간은 비전노동센터 조자명 소장의 특강으로 진행되었다. ‘잘 되는 노동조합’이라는 주제로 조합간부의 리더쉽과 관계형성의 중요성을 강조한 그는 조직내 소통, 참여의 중요성과 리더들에게 필요한 자질 및덕목등을 위트있게 풀어낸 강의로 교육생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다.   27일, 둘째 날은 최고 강사들의 특강이 이어졌다. 오전에는 ‘공공부문 노조운동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한국노동사회연구소 노광표 소장의 강의가 진행되었으며, 오후에는 한국노총 중앙연구원 이정식 원장의 ‘통상임금 해법 및 노동정세 분석’ 특강이 이어졌다.   유선용 노무사(MK노무법인 대표)   노광표 소장(한국노동사회연구소)   노광표 소장은 “우리나라 노동운동의 중심은 공공부문으로 이동하고 있다” 고 전제하고 공공부문 노사관계의 특성을 민간부문과 비교, 분석하여 공공부문 노사관계 발전을 위한 제도적 방안과 그에 따른 노사 양 당사자의 역할을 설명하였다.   중식 후 계속된 특강에는 이정식 원장이 강사로 나서 최근 노동계의 최대 이슈중 하나인 통상임금관련 해설과 정의, 그리고 과거 판례등을 풀이해 주었으며, 노동정세를 다양한 시각에서 분석하여 공공부문 노동조합의 역할을 주문했다.   교육 둘째 날의 마지막은 체육활동 시간으로, 각 회원조합 교육생들이 서로 섞여 한 팀을 이뤄 토너먼트 형식의 족구시합을 가졌다. 교육생들은 나이와 소속 조합을 떠나 하나의 팀으로 호흡을 맞춰 족구 실력을 뽐냈으며 평소 갈고 닦은 체력과 솜씨로 한명의 부상자 없이 어울림의 시간을 즐겼다. 이어 소통과 화합의 ‘단결의 밤’으로 일정을 마무리 했다.   일정의 마지막은 우리 연맹 박해철 공동위원장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박해철 위원장은 “공공부문 노동자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훼손된 공공성을 바로 세우기 위해 공공노련은 앞으로 더욱 폭넓은 활동을 전개 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통합 이후 부터 시행된 연맹의 주요 정책, 조직사업을 설명하였으며 향후 추진 예정인 활동 계획에 대해서도 공유하고 교육생들의 의견을 들었다.   이번 공공노련 상반기 노동조합교육은 회원조합의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조합간부 및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높은 교육 의지로 성공적으로 진행 될 수 있었다. 한국노총 중앙교육원의 적극적인 지원도 원활한 교육 진행에 한 몫을 했다. 2박 3일간 ‘소통과 어울림’, ‘공공부문노동운동 학습’ 이라는 큰 주제를 갖고 진행 된 이번 교육은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바탕으로 올 하반기에도 정례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