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년차 사업년도 정기대의원대회 개최
- 작성일
- 2013-02-22 12:55:15
-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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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공공산업노동조합연맹 제1년차 사업년도 정기대의원대회 개최

우리연맹은 2월 21일 (목) 오후 3시, 한국노총회관 13층에서 제1년차 사업년도 정기대의원대회를 개최하였다. 총 168명 대의원중 143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의 주요 안건과 처리결과는 다음과 같다.
보고안건
- 전차 회의 보고
심의안건
- 제1년차 사업년도 사업계획[안] / 결과 : 원안 통과
- 제1년차 사업년도 예산[안] / 결과 : 원안 통과
- 임원 및 중앙위원 선출 / 연맹 부위원장 : 박찬희 (한전KPS 위원장)
중앙위원 : 박명철, 심우연
김주영 위원장 대회사

<요약>
“우리의 통합은 공공기관 선진화 정책에 대한 단위사업장별 투쟁의 한계를 극복하고, 분산되어있던 공공부문 노동자의 역량을 집중하여 훼손된 사회공공성을 회복시키고 무너진 공공부문의 노사관계를 다시 일으켜 세우기 위함이었다. 작년 9월 통합 이후 제1년차 사업의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출범당시 14개 회원조합, 30,000명 조직규모에서 현재 17개 회원조합 35,000 조합원이 우리와 뜻을 함께하고 있으며, 국회대토론회 개최와 공기업정책연구활동, 대선 전·후 정책활동을 통해 정부의 공기업정책변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새 정부 출범후 노동과 공공성이 불확실한 시대에 우리는 스스로의 가치를 위협받게 될 것이고, 조직의 단결과 정책적 역량을 시험받게 될 것이며, 공기업합리화 정책에 마주하게 될것이다. 건강한 노동운동이 정의로운 사회를 만든다고 믿는다. 뜨거운 열정으로 함께 전진하자”
박해철 위원장 대회사

<요약>
“공기업 연맹과 전력노조의 역사적인 대 통합이후 우리 공공노련은 신자유주의 체제하에서 훼손된 공공성을 회복하고 공공부문 노동운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실천해 나가기 위해 꾸준히 역량강화를 꾀했다. 공공노련의 활동이 공공부문 전체 노동운동의 모범이 된다는 의무감과 책임감으로 매진해왔다. 제1년차 사업년도 정기대의원대회를 맞이하여, 연맹활동의 기본 원칙과 방향을 재천명 하고자 한다. 1.국민과 함께 호흡하고 실천하는 새로운 노동운동을 전개해 나가겠다. 2.양 노총을 망라하는 공공대산별 건설을 견인하겠다. 3.사회 공공성 운동을 내실있게 추진하겠다. 4.새 정부의 공공부문 합리화 정책에 적극 대응하겠다. 5.대정부·대국회 교섭력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 정권 교체시기마다 반복된 공공부문 노동자에 대한 왜곡된 시선과 개혁의 대상으로 매도하는 정부와 언론의 행태를 끊어 내야한다. 하나된 자랑스러운 힘으로 공공부문 탄압에 맞서 싸우겠다.”
결의문 채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