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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노총 공공부문노조 공동대책위원회 제3차 대표자 및 담당자 회의 개최

작성일
2013-04-23 10:09:05
작성자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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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연맹이 참여하고 있는 양대노총 공공부문노조 공동대책위원회 (이하 ‘공대위’) 의 제3차 대표자 및 담당자 회의가 지난 4월 19일(금), 여의도 한국노총회관 9층 공공연맹 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회의에는 우리연맹 박해철 공동위원장과 이인상 공공연맹 위원장, 김문호 금융노조 위원장, 이상무 공공운수노조/연맹 위원장이 참석하였다. 유지현 보건의료노조 위원장은 투쟁관계로 불참하였으며, 각 조직의 정책 및 대협 실무자가 배석하였다.

 

양대노총 공대위소속의 대표자들은 지난 공대위 실무자 워크샵에서 논의된 ▲회칙 수정(안)과 ▲조직별 기본 예산분담 비율, ▲예산운영방식등을 확정하였으며, ▲박근혜 정부의 공공기관 정책 (공공기관 합리화) 이 현재까지 수많은 부작용을 낳고 있는 MB정부의 공공기관 선진화 정책의 답습이 되지 않도록 공공부문 노동자를 대표하여 공대위 차원에서의 공동대응을 결의하였다.

 

이에 따라 공공부문 합리화 정책이 가시화 되기 전에 올바른 정부 정책이 만들어 질 수 있도록 정부(기재부 장관 면담) 및 국회(여·야당 정책위의장, 기재위의원, 양당 간사 면담) 를 통한 적극적인 대화와 압박을 하기로 하였으며, 그에 따른 세부 대응 방안을 함께 준비하기로 하였다.

 

또한,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화 (무기계약직화) 정책관련 대응 ▲2013년도 예산편성지침 후속 정리 ▲공대위 공동사업계획 (사내근로복지기금 연구용역 수행) ▲공대위 활동 홍보 강화 등 현안에 대한 논의와 시행 방안 수립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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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노총 공대위는 5월에 ▲공공기관 합리화 관련 요구사항(안) 작성 을 시작으로 ▲합리화 관련 실무자 회의 및 연구용역 미팅, ▲기재부 방문 을 추진하기로 향후 일정을 수립하였으며, 다음 대표자 회의는 6월 13일로 확정하였다.

 

이번 제3차 양대노총 공대위 대표자 및 실무자 회의를 통해 각 회원노조간 연대를 통한 공동대응의 공감대와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 하였으며, 이어질 공대위의 활동에도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