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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진상조사단 한국중부발전 방문조사

작성일
2016-05-26 11:58:20
작성자
운영자

금일(5.26) 오전 더불어민주당 진상조사단이 중부발전 서울화력지부를 방문하여 성과연봉제 강압과정에서 발생한 심각한 인권유린 및 불법행위에 대해 진상 조사에 착수했다.

 

더불어민주당 진상조사단장 한정애 의원을 비롯해 이학영 의원, 김기준 의원 노동위원장 이용득 의원당선인이 참석해주셨고, 현장 브리핑에 대해 꼼꼼히 메모를 해가며 경청했다.

 

노동조합을 대표하여 공공노련 김주영 위원장, 공공운수노조 최준식 부위원장, 중부발전노조 이희복 위원장, 발전산업노조 김현진 위원장 직무대행, 중부본부 김준석 본부장이 참석하여 그간 자행된 불법행위에 대해 설명하고 실상을 낱낱히 파헤쳐 정부가 불법행위를 종용하고 묵인하지 않도록 강력 건의해달라고 요구했다.

 

이후 진행된 사측과 면담 시간에는 노조에서 제기한 인권유린 및 불법행위에 대한 사실관계를 확인하며 강하게 질타하였고 관련자 문책 및 재발 방지를 주문하였다.

 

이 과정에서 MBN을 비롯한 다수 언론이 취재를 위해 회의장에 들어오려고 했으나, 중부발전 사측의 입장 방해로 정문앞에서 한 시간 동안 실랑이를 벌이는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다. 의원실의 강력한 항의로 MBN 취재진만 간신히 들어올 수 있었다.

 

더불어민주당 진상조사단은 조사한 내용을 취합하여 공대위와 공동으로 6.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상조사 결과와 함께 향후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