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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노조 위원장 취임식 … “즐거운 일터 만들겠다”

작성일
2012-11-15 20:47:59
작성자
운영자

여수광양항만공사노조 위원장 취임식 … “즐거운 일터 만들겠다”

 

공공노련 여수광양항만공사노조(위원장 윤동훈)가 “공사의 진정한 파트너로서 공사의 발전을 주도하는 주체가 되겠다”고 결의했다.

 

노조는 14일 오전 전남 여수광양항만공사에서 2대 위원장 취임식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윤동훈 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정책역량을 강화하고 조합원 통합으로 강력한 노조를 만들어 여수광양항이 미래 가치를 창출하는 종합항만으로 거듭날 수 있게 하겠다”며 “빠른 시일 내 노조 전임제로 전환해 진정한 노사파트너의 길을 걷겠다”고 말했다. 이어 “원칙을 무시한 사측의 잘못된 인사조치를 막고 성과급 체계를 개선하며 근무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즐겁게 일하는 일터로 만들겠다”며 “노동자 개인의 꿈을 달성할 수 있는 미래의 터전이 될 수 있도록 성숙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김주영 공공노련 공동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노조가 조합원들의 권익을 신장하고 동시에 노사가 서로 섬김을 통해 상생의 가치를 정착시켜 화합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조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과 공공노련 단사 위원장, 노조 조합원 150여명이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