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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노조·한국석유공사노조 공공노련 가입

작성일
2012-10-27 10:06:33
작성자
운영자

공공노련 “양대 노총 망라하는 조직화 사업 매진하겠다”

 

여수광양항만공사노조(위원장 정하수)와 한국석유공사노조(위원장 김병수)가 공공노련에 가입했다.

 

공공노련(공동위원장 김주영·박해철)은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 대회의실에서 중앙집행위원회를 열고 두 노조의 가입을 만장일치로 인준했다고 밝혔다.

 

여수광양항만공사노조는 지난 2011년 9월 설립돼 상급단체 없이 활동해 왔다. 조합원은 61명이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국토해양부 산하 준시장형공기업으로 항만공기업법에 따라 지난 2011년 설립됐다.

 

한국석유공사노조는 지난 88년 10월 설립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연맹에 가입했다가 지난해 11월 탈퇴했다. 조합원은 900명이다. 지식경제부 산하 시장형공기업으로 한국석유공사법에 근거해 88년에 설립됐다.

 

연맹 관계자는 “앞으로 양대 노총을 망라해 공기업을 하나로 묶는 조직화 사업에 적극 매진하겠다”며 “한국노총의 미래 전략과제인 유사산별 통합과 산별노조 토대 구축의 견인차 역할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은성 | kes04@labor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