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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쟁속보 제17호 - 2단계 가짜정상화, 노동시장 구조개악 저지위한 결의대회 개최
    작성일 : 2015-07-06
    공공부문노조, 강력한 연대로 총력투쟁 승리 이끈다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전 직원 임금피크제, 성과연봉제, 퇴출제 등 2단계 공공기관 가짜정상화 대책과 일반해고 요건 완화, 취업규칙 변경 불이익 조건 완화 등 노동시장 전반에 걸친 개악시도를 저지하기 위해 양대노총 공공·금융노동자 2만 여명이 대학로에 모였다. 무더운 날씨보다 더 뜨거운 열기로 反노동자 정책을 분쇄할 것을 결의했다. 공공부문 뿐만 아니라 양대노총 지도부도 공공부문부터 시작되는 노동시장 구조개악을 강력한 연대투쟁으로 저지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오후 서울 혜화동 대학로에서 양대노총 공공부문 공투본 주최로 노동시장 구조개악 저지와 공공기관 가짜 정상화 분쇄를 위한 양대노총 공공·금융노동자 투쟁 결의대회가 열렸다. 집회 참가자들은 대학로에서 청계광장까지 가두행진을 벌이며 노동자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공공성을 파괴하는 2단계 가짜 정상화 대책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연맹 김주영 위원장은 “우리 30만 공공부문 노동자가 양대노총의 선봉에서 정부의 부당한 정책을 막아내기 위해 강력하게 단결해 투쟁하고 있다”며 “정부가 2단계 가짜 정상화 대책을 중단하지 않고 불통과 아집을 계속한다면 단호한 결의로 총력투쟁에 돌입할것”이라고 경고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잘못된 노동시장 구조개악을 막아내는 것은 우리 공공노동자들의 책무”라며 “굴복하지 말고 총투쟁, 총진군해 전체 노동자들의 희망으로 우뚝서자”고 말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조상수 위원장도 “노동시장 구조개악을 공공부문부터 밀어붙여 노동자의 생존권마저 박탈하려는 정부 정책을 저지하기 위해 공공·금융노동자가 거리로 나왔다”면서 “공공부문 노조가 흔들림 없이 연대 투쟁한다면 반드시 승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양대노총 수장들의 연대발언도 이어졌다.한국노총 김동만 위원장은 “대기업들이 540조원이나 사내유보금을 쌓아두고 일자리 늘리기에는 관심도 없는 상황에서 마치 임금피크제가 청년 일자리 확충에 대한 해법인 양 엉뚱한 소리를 하고 있다”며 “공공부문을 시작으로 전 산업으로 확대될 공공부문 가짜정상화를 막아내기 위해 양대노총이 강력한 연대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도 영상을 통해 “그 어느때 보다도 공공부문과 전체 노동시장을 둘러싼 위기가 고조되고 있다”라며 “양대노총이 총파업도 불사하는 총력투쟁을 통해 정부의 독주를 막아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모인 공투본 소속의 조합원들은 투쟁결의문을 통해 공공부문을 시작으로 하는 전체 노동자에 대한 공격, 반노동자 정책을 즉각 중단하고 사회적 합의에 나설 것을 요구했다. 참가자들은 ▲임금피크제, 성과연봉제, 퇴출제와 우회민영화인 기능조정을 즉각 중단할 것 ▲양대노총 공투본과 노정교섭을 통해 진정한 청년실업 해결 방안을 협의할 것 등을 정부에 촉구하고 공투본의 결의에 따라정부의 부당한 지침과 취업규칙 일방개정이 각 공공기관에서 실행되지 않도록 저지할 것을 결의했다. 또한 공투본의 결의에 따라 파업권을 확보하고 정부정책이 강행될 경우 가장 적절한 시기에 경고파업과 총파업에 돌입하기로 했다.   동지여러분, 감사합니다.더욱 힘차게 투쟁합시다!   7.4일 양대노총 공공부문 노동자 총력투쟁 결의대회에 참여해 주신 동지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른 무더위가 무색하리만큼 뜨거웠던 동지들의 결의를 통해 투쟁 승리를 위한 하나된 마음을 확인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우리 연맹은 한국노총 총파업 찬반투표의 압도적 가결과 이번 투쟁결의 대회를 시작으로 더욱 힘있게 투쟁해 나가겠습니다. 양대노총과 공공부문 공투본, 제조·금융을 아우르는 강력한 연대로 전직원 성과연봉제, 퇴출제, 임금삭감 저지에 총력투쟁으로 맞서겠습니다. 하반기에 이어질 강도 높은 투쟁을 위해 조직의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동지여러분의 높은 투쟁결의에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투쟁의 현장에서 다시 뵙겠습니다. 투쟁!   전국공공산업노동조합연맹 위원장 김주영   150706_투쟁속보_제17호.pdf  
  • 투쟁속보 제16호 - 총파업 찬반투표 89% 가결! 한국노총 전 조직적 총력투쟁 전개!
    작성일 : 2015-07-03
    한국노총 제56차 중앙집행위원회 개최   한국노총은 금일 오전 11시 한국노총 6층 대회의실에서 제56차 중앙집행위원회를 열어 노동시장 구조개악 저지를 위한 총파업 찬반 투표결과를 발표하고 향후 투쟁계획을 논의했다. 지난 달 15일부터 30일까지 한국노총 소속 전 조직을 대상으로 치러진 총파업 찬반투표는 한국노총 전체 제적조합원의 57%인 약 45만여명이 참여했으며, 89%의 찬성율(재적대비 51%)을 기록해 가결됐다. 기업별노조 위주의 조직 여건에서도 현장 조직의 높은 찬성율을 이끌어 내 향후 더욱 힘있는 대정부 투쟁이 가능하게 된것이다. 한국노총 김동만 위원장은 “총파업 투표 가결을 위해 조직 역량을 집중해주신 산별‧연맹 및 단위노조 대표자 동지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조합원의 높은 결의를 바탕으로 노동시장 구조개악을 저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총파업 투표 가결 이후 투쟁계획도 중집위의 의결을 받았다. 한국노총은 오는 4일 양대노총 공공, 제조 공투본 투쟁승리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23일에는 서울역에서 전국의 상근간부들이 집결하는 집회를 개최한다. 다음달 22일에는 노동시장 구조개악 저지를 위한 총력투쟁 결의대회도 예정되어 있다. 동시에 오는 13일부터 전국 동시다발 천막농성에 돌입하고 출퇴근 시민 선전전 및 정부지침 철회를 위한 대국민 서명운동도 병행하기로 했다. 한국노총은 향후 임금피크제 강행, 해고요건 완화, 취업규칙 불이익 변경등 노동시장 구조개악 시도를 정부지침을 통해 강행할 경우 총파업 투쟁에 돌입하는 것은 물론, 관련자 고발등 법적 조치와 현장조직에서의 가이드라인 무력화 투쟁을 전개하기로 했다. 단위노조 집행부의 부단한 노력으로 총파업 투쟁을 위한 여건은 확보했다. 남은 과제는 조합원의 높은 투쟁결기를 한국노총 집행부가 어떻게 최대한의 성과로 바꿔 내느냐는 것이다. 100만 한국노총 조합원의 결의는 모아졌다. 이제는 지도부가 응답할 차례다.   대규모 공기업1군(11개)노조, 양대노총 공공부문 공투본 결정없이 개별 합의 않기로 결정   주요 공기업 11개 노조 대표자들은 7월2일 회의를 갖고, 정부가 요구하는 임금피크제 등 2단계 정상화 계획을 모든 노조가 거부하기로 합의했다. 전력, 수자원, 인천국제공항, LH(토지, 주택), 도로, 석유공사(이상 한국노총 소속), 철도, 가스공사, 공항공사, 지역난방공사(이상 민주노총 소속) 노동조합 위원장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용산 철도노조에서 개최된 회의에서 이 같이 결정했다. 전기, 가스, 석유, 물, 철도, 공항, 고속도로, 토지, 주택과 지역난방 등 필수 공공서비스를 담당하는 주요 공기업노조가 모두 참여한 결정이라는 점에서 정부의 일방적 정책추진에 제동이 걸리는 것은 물론, 양대노총의 투쟁계획에도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위 공기업들은 ‘공공기관 경영평가 공기업1군’에 해당되는 기관으로서 국민생활과 직결된 필수공공서비스를 담당하는 대규모 기관들이다. 공기업노조 대표자들은, 정부의 일방적 정책추진이 계속되는 가운데, 한국노총의 총파업 찬반투표 가결, 민주노총의 7월15일 2차 총파업 등 투쟁계획이 구체화되는상황에서 이와 같이 결정했다. 특히 지난해 1단계 공공기관 정상화 정책에 대한 개별 대응의 오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공기업노조부터 긴밀히 소통하면서 굳건하게 연대한다는 결의다. 공기업노조들은 교섭, 투쟁에 대한 공동의 결의를 바탕으로 공기업노조가 앞장서서 정부의 민영화와 노동기본권 파괴 정책을 막아내는 대정부 투쟁, 국민과 함께하는 여론전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아울러 공기업노조들은 최근 결성된 ‘양대노총 공공부문 노동조합 공동투쟁본부’와 양대노총의 투쟁에도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것은 물론, 이날 논의된 투쟁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기로 했다.   <논의결과>   우리 11개 공기업노조 대표자들은 7월2일 회의를 통해 정부의 노동시장 구조개악과 2단계 공공기관 정상화 정책을 거부하고 굳건히 연대하기로 했다. 논의결과, 아래와 같이 공동의 대응 결의를 도출하였다. (교섭 결의) 공기업노조들은 양대노총 공공부문 공투본의 방침에 따라 임금피크제를 비롯하여 성과연봉제, 퇴출제를 거부하며, 단위노조별 개별 수용 합의는 하지 않기로 했다. (투쟁 결의) 공기업노조들은 총연맹과 공투본의 투쟁 방침에 철저히 복무한다. (정부정책의 본질) 박근혜 정부 정책은 민영화와 노동기본권을 무시하는 일방통행 불통정책이다. 공기업에서 시작하여 모든 노동조합과 노동자 기본권을 파괴하려는 정책이다. (투쟁 방향) 공기업이 없는 국민 안전은 없다. 공기업노조가 앞장서 모든 국민을 위해 민영화를 막아내고 2천만 노동자의 기본권을 지키는 투쟁에 나서겠다. 국민들께서 지지해주실 것을 호소드린다.   150702_투쟁속보_제16호.pdf
  • 공기업 1군 공동결의
    작성일 : 2015-07-02
    보도자료 – 양대노총 공공부문노동조합 공동투쟁본부 한국노총 공공노련 공공연맹 금융노조 /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조 보건의료노조   대규모 공기업1군(11개)노조, 2단계 정상화 관련 공동 대응 하기로   양대노총 공공부문 공투본 결정없이 개별 합의 않기로 대표자회의 통해 공동 결정   주요 공기업 11개 노조 대표자들은 7월2일 회의를 갖고, 정부가 요구하는 임금피크제 등 2단계 정상화 계획을 모든 노조가 거부하기로 합의했다. 전력, 수자원, 인천국제공항, LH(토지, 주택), 도로, 석유공사(이상 한국노총 소속), 철도, 가스공사, 공항공사, 지역난방공사(이상 민주노총 소속) 노동조합 위원장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용산 철도노조에서 개최된 회의에서 이 같이 결정했다. 전기, 가스, 석유, 물, 철도, 공항, 고속도로, 토지, 주택과 지역난방 등 필수 공공서비스를 담당하는 주요 공기업노조가 모두 참여한 결정이라는 점에서 정부의 일방적 정책추진에 제동이 걸리는 것은 물론, 양대노총의 투쟁계획에도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위 공기업들은 ‘공공기관 경영평가 공기업1군’에 해당되는 기관으로서 국민생활과 직결된 필수공공서비스를 담당하는 대규모 기관들이다. 공기업노조 대표자들은, 정부의 일방적 정책추진이 계속되는 가운데, 한국노총의 총파업 찬반투표 가결, 민주노총의 7월15일 2차 총파업 등 투쟁계획이 구체화되는 상황에서 이와 같이 결정했다. 특히 지난해 1단계 공공기관 정상화 정책에 대한 개별 대응의 오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공기업노조부터 긴밀히 소통하면서 굳건하게 연대한다는 결의다. 공기업노조들은 교섭, 투쟁에 대한 공동의 결의를 바탕으로 공기업노조가 앞장서서 정부의 민영화와 노동기본권 파괴 정책을 막아내는 대정부 투쟁, 국민과 함께 하는 여론전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아울러 공기업노조들은 최근 결성된 ‘양대노총 공공부문 노동조합 공동투쟁본부’와 양대노총의 투쟁에도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것은 물론, 이날 논의된 투쟁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기로 했다.    <논의 결과> 우리 11개 공기업노조 대표자들은 7월2일 회의를 통해 정부의 노동시장 구조개악과 2단계 공공기관 정상화 정책을 거부하고 굳건히 연대하기로 했다. 논의 결과, 아래와 같이 공동의 대응 결의를 도출하였다. – (교섭 결의) 공기업노조들은 양대노총 공공부문 공투본의 방침에 따라 임금피크제를 비롯하여 성과연봉제, 퇴출제를 거부하며, 단위노조별 개별 수용 합의는 하지 않기로 했다. – (투쟁 결의) 공기업노조들은 총연맹과 공투본의 투쟁방침에 철저히 복무한다. – (정부정책의 본질) 박근혜 정부 정책은 민영화와 노동기본권을 무시하는 일방통행 불통정책이다. 공기업에서 시작하여 모든 노동조합과 노동자 기본권을 파괴하려는 정책이다. – (투쟁 방향) 공기업이 없는 국민 안전은 없다. 공기업노조가 앞장서 모든 국민을 위해 민영화를 막아내고 2천만 노동자의 기본권을 지키는 투쟁에 나서겠다. 국민들께서 지지해주실 것을 호소드린다.   150702_공기업1군공동결의_보도자료.pdf  
  • 투쟁속보 제15호 - 한국노총 총파업투표 압도적 가결!
    작성일 : 2015-07-01
    30일까지 진행된 한국노총 총파업 찬반투표가 연맹회원조합의 높은 투표율과 압도적 찬성으로 가결됐다. 정부의 노동시장구조개악, 2차 가짜 정상화에 맞선 현장 조합원 동지들의 투쟁열의가 확인된 것이다.   이번 찬반투표를 이끌어 내는 과정에서 무엇보다 우리 연맹 회원조합 대표자들을 비롯한 집행부 동지들의 헌신적인 현장 활동이 힘을 발휘했다.   대부분의 회원조합에서 대의원대회, 총회, 중앙위원회, 중집회의 등 회의체를 통해 논의하고 토론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정부의 노동시장구조개악, 2차 가짜 정상화투쟁에 대한 투쟁의 결의를 높였고, 전국 사업장 순회를 통해 현장조합원과 만나 투쟁의 당위성을 강조하고 현장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활동을 힘있게 진행했다.   현장활동이 강화되면서 조합원들은 2차 정상화의 본질, 그리고 정권이 추진하고 있는 노동시장 개악의 본질을 분명히 확인하였고, 이를 저지해야 한다는 투쟁의 당위를 분명히 하면서 한국노총 총파업 찬반투표에 대한 높은 참여와 압도적 가결을 이끌어주었던 것이다.   연맹은 이후 한국노총 투쟁에 결합하는 활동, 그리고 양대노총 공공부문 공투본 차원의 투쟁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정부의 2차 정상화 대책을 저지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나갈 예정이다. 한국노총은 7월 2일, 중앙집행위원회를 개최하여 향후 투쟁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들을 논의할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   우리 연맹에서는 선거 및 조직통합 등으로 부득이하게 참여하지 못한 6개 회원조합을 제외하고 총 19개 회원조합이 총파업 투표에 참여했으며 참여조직 및 결과는 다음과 같다.   ※(조합원, 투표율/찬성율) ▲여수광양항만공사노조(77명, 97/88) ▲수자원기술(주)노조(502명, 90/92) ▲KR산업노조(510명, 93/86)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노조(123명, 93/85) ▲한전KPS노조(3,966명, 87/94) ▲한국마사회노조(648명, 81/96) ▲한국마사회업무지원직(150명, 77/92) ▲부산항만공사노조(143명, 90/96) ▲대보정보통신노조(542명 85/95) ▲한국석유공사노조(1,157명, 86/96) ▲울산항만공사노조(60명, 85/88) ▲LH노조(1,931명, 88/97) ▲한국도로공사현장직원노조(471명, 94/92) ▲한국수자원공사노조(3,836명, 89/92) ▲전국전력노조(15,781명, 95/91) ▲한국어촌어항협회노조(62명, 82/80) ▲한국도로공사노조(3,912명, 87/92)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노조(193명, 94/91) ▲인천국제공항공사노조(917명, 78/94)   150701_투쟁속보_제15호.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