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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맹 출범식 및 공공성 사수 결의대회
    작성일 : 2012-11-09
  • 공기업정책연대 올바른 공기업 정책대안 찾기 박차
    작성일 : 2012-10-31
    다음달 15일 국회서 공기업 역할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공기업정책연대(의장 김주영)가 대선에서 공기업정책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양대 노총에 포함되거나 중간노조로 있는 19개 공기업노조로 구성된 공기업정책연대는 30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관광공사 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갖고 공기업 역할에 관한 연구용역 보고서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정책연대는 올해 3월부터 ‘공기업의 새로운 경영 패러다임과 경영시스템의 국가 정책화’를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해 다음달 초 최종 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있다. 연구를 맡은 수행기관은 미래경영개발연구원이다.   주요 내용은 △정부의 공기업정책 15년 평가 △세계 각국의 공기업 정책의 성공과 실패 비교 △공기업 고용인력의 세계적 동향과 사회정책 비교 △한국 공기업 경영의 역사 △공기업 재무 및 부채현황 분석과 합리적 대안 △공기업의 역할과 존재가치 △공공성의 새로운 가치 및 국가사회에 대한 기여 등이다.   김용구 미래경영개발연구원 원장은 연구용역 브리핑을 통해 “국내외적으로 공공성은 모든 정치권에서 화두가 되고 있어 새로운 역할이 필요한 터닝포인트의 시기가 도래했다”며 “공기업 부채를 초래하는 잘못된 정책과 공기업의 지배구조를 바꿀 수 있는 새 패러다임을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해철 공공노련 공동위원장은 “연구용역 결과에 대한 의견수렴을 거쳐 최종보고서를 채택하면 다음달 15일 국회에서 여야 의원 10여명을 초청해 ‘공공성 강화를 위한 공기업의 역할’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며 “대선후보에게 공공성을 강화시켜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올바른 공기업 정책을 제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기업정책연대는 정부의 공공기관 선진화 정책을 저지하고 총선과 대선에서 대안을 내놓는 것을 목표로 지난해 7월 출범했다.
  • 여수광양항만공사노조·한국석유공사노조 공공노련 가입
    작성일 : 2012-10-27
    공공노련 “양대 노총 망라하는 조직화 사업 매진하겠다”   여수광양항만공사노조(위원장 정하수)와 한국석유공사노조(위원장 김병수)가 공공노련에 가입했다.   공공노련(공동위원장 김주영·박해철)은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 대회의실에서 중앙집행위원회를 열고 두 노조의 가입을 만장일치로 인준했다고 밝혔다.   여수광양항만공사노조는 지난 2011년 9월 설립돼 상급단체 없이 활동해 왔다. 조합원은 61명이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국토해양부 산하 준시장형공기업으로 항만공기업법에 따라 지난 2011년 설립됐다.   한국석유공사노조는 지난 88년 10월 설립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연맹에 가입했다가 지난해 11월 탈퇴했다. 조합원은 900명이다. 지식경제부 산하 시장형공기업으로 한국석유공사법에 근거해 88년에 설립됐다.   연맹 관계자는 “앞으로 양대 노총을 망라해 공기업을 하나로 묶는 조직화 사업에 적극 매진하겠다”며 “한국노총의 미래 전략과제인 유사산별 통합과 산별노조 토대 구축의 견인차 역할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은성 | kes04@labortoday.co.kr    
  • LH노조 창립기념식서 결의 … "통합조직 간 상생 활동 강화"
    작성일 : 2012-10-25
    “LH 공공성 강화 ·고용안정 위해 투쟁하겠다”     공공노련 LH노조(위원장 박해철·옛 토공노조)가 “LH의 공공성 강화와 노동자들의 고용안정을 위해 투쟁을 전개하겠다”고 결의했다. 노조는 24일 오후 경기도 분당 LH 강당에서 창립 25주년 기념식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박해철 위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서민 주거안정과 사회통합을 위한 국토 균형발전이라는 LH 본연의 공공적 가치를 국민 요구에 맞게 승화시켜 나가겠다”며 “향후 LH를 포함한 공기업 부채에 대해 차기 정부가 제기할 책임 전가에 맞서 고용안정과 공공성 강화를 위해 투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통합조직 3년 동안 성장통을 겪으며 양 노조가 공동교섭이라는 큰 합의를 이끌어냈지만 앞으로도 고통스러운 성장은 지속될 것”이라며 “조직의 참된 화합과 상생을 위해 도리를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주영 공공노련 공동위원장은 “정권 교체기 마다 공기업이 정권의 희생양이 돼 온 만큼 새롭게 출범한 공공노련과 LH노조 조합원이 단결해 공기업 노동자의 자존심을 회복해 나가자”고 격려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세균·조정식 민주통합당 의원, 이수호 전 민주노총 위원장, 정인억 LH 부사장, 공공노련 산하 위원장, 공기업정책연대 회원조합 위원장, 조성근 한국토지주택공사노조 위원장, 박성국 매일노동뉴스 대표 등 조합원 80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LH는 복수노조 사업장으로 LH노조(옛 토공노조)와 한국토지주택공사노조(옛 주공노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