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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시설관리노조 총파업 투쟁결의대회

작성일
2022-11-10 15:00:00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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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연맹 회원조합 인천공항시설관리노동조합(위원장 박후동)은 11월 10일 12시, 정부합동청사 앞에서 "모기업 낙찰률 꼼수 계약 철회 및 차별철폐를 위한 총파업 투쟁결의대회"를 개최했습니다.

금일 결의대회에는 연맹 박해철 위원장을 비롯한 , LH한국토지주택공사노동조합,KR산업노동조합, 부산항만공사노동조합, 한국마사회전임직노동조합, 한국산업기술진흥원노동조합, 한국수자원공사노동조합, 한국석유공사노동조합, 울산항만공사노동조합, 한국마사회경마직노동조합, 한국광해광업공단노동조합, 우체국물류지원단전국노동조합,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노동조합, 한국서부발전노동조합, 코레일유통(주)노동조합, 한국도로공사한마음노동조합, 해양환경공단노동조합, 우체국금융개발원노동조합, 육군체력단련장노동조합, 한국디자인진흥원노동조합, 서울시공립학교호봉제회계직노동조합, 한국도로공사서비스노동조합, 인천국제공항보안검색노동조합, 제이비씨도서발전노동조합, LH사옥관리노동조합, 한전MCS노동조합, 케이워터운영관리노동조합, KPS파트너스노동조합, 코엔서비스노동조합, 한국관관공사노동조합, 한전FMS노동조합 등 많은 회원조합 조합간부들이 연대해주셨습니다.

인천공항시설관리노동조합 박후동 위원장은 투쟁사에서 “지난 9월 인천공항시설관리가 기재부 핑계대며 1.4% 인상을 고집함에 따라 교섭이 결렬됐으며, 인천공항은 공기업 자회사들 중 최하 87.995%를 유지하다가 설계가를 낮춰 낙찰률을 100%로 맞추는 식의 꼼수계약을 체결했다. 100% 출자해서 만든 자회사 노동자에게 가혹한 행위이다”며 규탄하며 “투명한 노임 기준단가 적용, 1년 단위계약 즉각 폐지, 모자회사 차별철폐, 자회사간 차별철폐를 반드시 쟁취하겠다”고 발언했습니다.

박해철 위원장은 격려사에서 “공공노련이 청와대와 노동부와 협의해서 모회사의 경영평가 항목에 자회사에게 적정한 낙찰률·일반관리비·이윤을 제공하는 평가기준을 만들었지만,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낙찰률을 100%로 상향하기 위해 설계가를 낮추는 꼼수를 부렸다”며 “이러한 행위는 세계 최고의 인천공항을 함께 만든 자회사 노동자들을 외면하는 것이고, 낙찰률 꼼수계약 철폐를 위해 공공노련 10만 조합원이 함께 연대해서 투쟁하겠다”고 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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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쟁사 (인천공항시설관리노동조합 박후동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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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려사 (박해철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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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쟁사 (한국석유공사노동조합 박동섭 위원장)IMG_8718.JPG

▲연대사 (한전MCS노동조합 임순규 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