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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노동자 총력결의대회 개최

작성일
2022-10-29 18:00:00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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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6일, 전국 공공기관노동조합 대표자 대회에서 공공노동자 총력결의대회 적극 결합을 결의한 양대노총 공공부문 노동조합 공동대책위원회(양대노총 공대위)는 오늘(29일), 광화문 사거리에서 공공노동자 총력결의대회를 열고 윤석열 정부의 공공기관 구조조정·민영화 시도를 분쇄하기 위해 50만 공공노동자의 결기를 모았습니다.

우리연맹 박해철 위원장은 투쟁사를 통해 “50만 공공노동자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필수공공서비스를 국민에게 제공해왔다”며 “기획재정부는 그런 공공노동자를 방만하고 부도덕한 집단으로 매도하고 있지만, 기획재정부가 공공기관의 인력, 조직, 예산 등 모든 것을 통제하고 있고 이를 경영평가로 다시 한번 옭아매 공공기관 죽이기에 여념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정부의 혁신가이드라인은 민영화가이드라인이자, 노동탄압가이드라인”이라고 규정하며 “공공일자리 비중이 OECD 평균의 반도 미치지 못하는 현 상황에서 정부의 혁신가이드라인은 국민 피해만 가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정부의 공공기관 구조조정·민영화 음모는 50만 공공노동자의 총단결로 막아낼 수 있다”고 호소했습니다.

양대노총 공대위 소속 대표자들 역시 “윤석열 정부의 공공개악이 5년간 이어진다면, 공공의 역할 확대라는 시대적 흐름을 거슬러 재벌 등 민간 투기자본의 공공부문 진출이 확대돼 결국 공공성 파괴로 인해 그 피해는 국민에게 전가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오늘 공공노동자 총력결의대회에는 한국노총 김동명 위원장과 민주노총 양경수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민영화대책위원회저지위원장), 김주영 의원, 이수진 의원, 정의당 이정미 대표, 강은미 의원 등이 참석해 윤석열 정부의 공공부문 민영화·구조조정 획책을 저지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결의대회 본대회 후 양대노총 공대위는 용산 대통령집무실 앞으로 가두행진을 이어가며 윤석열 정부의 공공개악의 문제점을 거리의 서울시민들에게 알려내기도 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연맹은 정부의 공공부문 구조조정·민영화 시도를 저지하고 공공개악을 분쇄하는 투쟁에 앞장서겠습니다.IMG_057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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