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마당

주요소식

Home > 소식마당 > 주요소식
  • IMG_7636.JPG
    한국노총 위원장 회원조합 순회간담회 개최
    작성일 : 2022-10-11
      오늘(11일), 우리연맹은 한국노총회관 12층 회의실에서 11월 5일 한국노총 전국노동자대회 조직화를 위한 2022년 한국노총 위원장 회원조합 순회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오늘 간담회는 우리연맹 박해철 위원장과 장종인 상임부위원장, 여인철 상임부위원장을 비롯한 사무처 간부들과 코레일유통(주)노조 강재훈 위원장, 해양환경공단노조 조봉현 위원장, 서울시공립학교호봉제회계직노조 김영신 위원장,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노조 공태원 위원장, 한국산업기술진흥원노조 이상주 위원장, 우체국금융개발원노조 최해송 위원장, LH한국토지주택공사노조 장창우 위원장, 한국디자인진흥원노조 홍성남 위원장 및 회원조합 간부들이 참석했습니다. 한국노총에서는 김동명 위원장을 비롯해 사무총국 간부들이 자리했습니다. 박해철 위원장은 "공공부문 민영화·구조조정 저지 투쟁으로 많은 회원조합에서 참석하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11월 5일 전국노동자대회에서 우리 공공노련이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김동명 위원장은 "윤석열 정권의 반노동 정책이 본격화되면서 공공부문과 정규직에 대한 귀족노조 프레임으로 국민으로부터 노동조합을 고립시키고 있다"며 "공공부문 민영화·구조조정 저지 투쟁을 공공노련이 가장 선봉에서 이끌고 있음을 잘 알고 있고 공공노련아 11월 5일 전국노동자대회에 모든 힘을 결집해줄 것"을 호소했습니다.한국노총은 ▲최저임금 업종 차별 적용 철폐 ▲공무직 차별 개선 및 신분보장 ▲원·하청 노동자 보호를 위한 사업이전시 고용승계 의무화 ▲노동중심 정의로운 전환 지원 ▲5인 미만 사업장 근기법 전면 적용 ▲모든 일하는 사람의 기본적 권리 보장법 ▲ILO 기본협약 발효에 따른 노조법 전면 개정을 하반기 노동민생 7대 과제로, ▲노동시장·공공부문 개악 분쇄 ▲일방적 연금개악 저지 ▲중대재해처벌법 개악 저지를 개악저지 3대 과제로 선정했고 이러한 과제들이 11월 5일 전국노동자대회의 주요 구호가 될 것임을 알렸습니다.한국노총의 발제 이후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향후 사회적 대화(경사노위, 각종 정부위원회)에 대한 우려 ▲노총 내부 반노동 세력에 대한 규제 ▲장기적인 입법과제(노동교육 등) 및 청년세대에 대한 고민 ▲공공부문 투쟁에 노총 차원의 적극적인 결합 ▲정책협약의 효용성 증대 등에 대한 의견이 오갔습니다.  ▲박해철 위원장  ▲한국노총 김동명 위원장
  • IMG_7135.JPG
    전국 공공기관노동조합 대표자 대회 개최
    작성일 : 2022-10-07
    6일, 양대노총 공대위 주관으로 전국 공공기관노동조합 대표자 대회를 마포구청 대강당에서 개최했습니다. 오늘 전국 공공기관노동조합 대표자 대회는 공기업, 준정부기관, 기타공공기관, 지방공기업노동조합 대표자를 참가대상으로 했으며 양대노총 공대위 소속 단위노조 외에도 무상급 공공기관노동조합에서도 참여했습니다. 이번 대표자 대회는 오는 29일 서울시청광장에서 있을 공공노동자 총력결의대회를 앞두고 윤석열 정부의 공공기관 민영화·구조조정 획책을 분쇄하기 위한 전국 공공기관노동조합 대표자들의 결의를 모아내기 위해 조직됐습니다.우리연맹 박해철 위원장은 “윤석열 정부가 5월부터 공공부문 민영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보수정권은 돈 되는 모든 것을 팔아치우려고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가 뭉쳐있을 때 공공성을 지키고 공공성을 강화해나갈 수 있다”며 “정부의 민영화 획책, 구조조정 꼼수를 반드시 막아내 국민에게 더 나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50만 공공노동자가 함께 투쟁하자”고 말했습니다.이어진 정부정책의 문제점과 공공기관노동조합의 투쟁방향 발제에서 박해철 위원장은 “정부의 방만경영 프레임은 악의적”이라며 “이번에 발표된 공공기관 혁신가이드라인은 공공성 상실이자 민영화 수순, 노동기본권 침해와 정원 감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50만 공공노동자의 함성으로 정부의 공공기관 민영화와 구조조정을 막아내자”며 10월 29일 공공노동자 총력결의대회에 적극적으로 결합해줄 것을 참석자들에게 호소했습니다.발제 이후 진행된 토론에서는 향후 법적투쟁에 대한 검토와 공공노동자 총력결의대회의 규모 확장 등에 대한 의견이 개진되기도 했습니다. 토론 과정에서 개진된 의견에 대해서는 양대노총 공대위 대표자 회의에서 재논의하기로 했으며 박해철 위원장은 “윤석열 정부는 지지율 상승을 위해 ‘공공기관 죽이기’를 활용하고 있다”며 “이번 싸움에서 이겨 공공기관 민영화를 반드시 막아내자”고 다짐했습니다.마지막 순서로 진행된 공동투쟁 결의문 채택을 통해 350개 중앙 공공기관노동조합과 1004개 지방 공공기관노동조합 대표자들은 ▲윤석열 정부의 공공·노동정책 철회시까지 총력투쟁 ▲국민과 함께 공공기관 민영화 저지 총력투쟁 ▲공공노동자 노동기본권 및 민주적 의사결정 무시하는 강제적 임금체계 개편 저항 ▲공공노동자 총력결의대회 적극 결합 등에 대해 결의했습니다. 우리연맹은 윤석열 정부의 공공기관 죽이기에 적극적으로 맞서 총력투쟁할 것입니다.   ▲ 정부정책의 문제점과 공공기관노동조합의 투쟁방향 발제(박해철 위원장)  ▲양대노총 공대위 대표자  ▲대표자 상징의식(박해철 위원장)  ▲결의문 낭독  ▲결의문 낭독(김성관 동서발전노조 위원장)  ▲참가자 상징의식(최철호 수석부위원장)  
  • KakaoTalk_20220923_134638510.jpg
    전국 공공기관 노동조합 대표자 대회 개최 알림
    작성일 : 2022-09-29
    윤석열 정부의 공공기관 민영화·구조조정 획책 저지를 위해 지난 7월 복원을 선언한 양대노총 공공부문 노동조합 공동대책위원회(이하 양대노총 공대위)가 오는 10월 6일 '전국 공공기관 노동조합 대표자 대회'를 개최합니다.이번 대표자 대회는 전체 공공기관 노동조합 대표자의 주체적인 참여를 통해 윤석열 정부의 강압적인 혁신가이드라인 분쇄를 위한 공동투쟁을 결의하기 위해 마련했습니다.마포구청 대강당에서 10월 6일 14시 시작하는 전국 공공기관 노동조합 대표자 대회에 회원조합의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이어지는 10월 29일 공공노동자 총력결의대회와 11월 5일 한국노총 전국노동자대회에도 많은 결합 부탁드립니다. ※ 이번 전국 공공기관 노동조합 대표자 대회는 온라인으로 참가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회워조합 대표자 분들은 사전에 꼭 온라인 참가신청을 해주시기를 바랍니다(https://url.kr/vuwzn9) 
  • IMG_6840.JPG
    석탄화력발전 노동자 실태조사 결과발표 및 정의로운 노동전환지원법 제정 촉구 기자회견 개최
    작성일 : 2022-09-23
    우리연맹은 오늘(23일) 11시, 국회 소통관에서 석탄화력발전 노동자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정의로운 노동전환지원법 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습니다. 오늘 기자회견에는 우리연맹 최철호 수석부위원장과 정의로운 에너지전환위원회에 참여하는 회원조합 대표자 8명,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과 이탄희 의원이 참석했습니다.   우리연맹은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21일까지 석탄화력발전 5개사(한국남동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중부발전), 한전KPS, 한전산업개발, 발전자회사(코엔서비스, 코스포서비스, EWP 등)노동조합 조합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바 있는 석탄화력발전 노동자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실태조사에 따르면, 발전소에서 일하는 노동자의 86.8%가 석탄화력발전소 폐쇄로 인해 고용 위기를 심각하게 느끼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발전소 폐쇄로 가장 걱정되는 문제 3가지를 꼽는 질문에서도 실업 등 일자리 문제를 꼽은 응답자가 가장 많았으며 5~10년 이내에 심각한 고용문제가 발생하리라 우려하고 있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발전소 노동자들은 정부의 고용불안 해소 및 일자리 전환 정책 마련이 부족하며 노동조합과의 소통도 미진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우리연맹은 산업구조의 전환 과정에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정부 지원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지난해 9월 이수진 의원실이 대표발의한 <산업구조 전환에 따른 노동전환 지원에 관한 법률안(의안번호 2112557, 이하 노동전환지원법)>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노동전환지원법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 계류 중이며 이수진 의원은 오늘 기자회견에서 노동전환지원법이 이번 정기국회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우리연맹은 가속화된 산업전환이 정의로운 전환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노동전환지원법 제정에 앞장서겠습니다.  ▲석탄화력발전 노동자 실태조사 결과발표(최철호 수석부위원장)   ▲기자회견문 낭독(한국남부발전노동조합 송민 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