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제132주년 5·1 세계노동절 기념식
- 작성일
- 2022-04-29 16:11:53
- 작성자
- 관리자
4월 29일(금), 한국노총에서 제132주년 5·1 세계노동절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이날 기념식은 사전행사인 모범조합원 공동시상식과 본행사인 결의대회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오전에 진행된 모범조합원 공동시상식에서는 우리연맹 코앤서비스노동조합 이병화 위원장이 2022년도 한국노총 정기대의원대회 모범조합원 표창을, 윤종철 대외협력차장이 제132주년 세계노동절 모범조합원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오후에 이어진 결의대회에는 여인철 상임부위원장을 비롯한 사무처 간부들이 참석해 노동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노동존중사회 실현을 위한 의지를 다졌습니다.
올해로 제132주년을 맞은 세계노동절은 1886년 미국에서 하루 8시간 노동 쟁취를 위한 총파업 투쟁에서 스러져 간 노동자들을 기리기 위해 1889년 7월에 지정됐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923년 처음으로 노동절 행사를 개최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1963년, 박정희 정권에 의해 노동절은 ‘근로자의 날’로 그 명칭이 바뀌었습니다. 우리연맹은 온전한 노동절을 되찾기 위해 지난해 노동절 명칭회복 입법 추진 기자회견과 ‘근로자의 날이 아닌 노동절입니다! 노동절챌린지’를 진행했지만, 올해도 노동절을 근로자의 날이라는 이름으로 맞이했습니다. 우리연맹은 온전한 노동절과 노동존중사회 실현을 위한 여정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이날 오전에 진행된 모범조합원 공동시상식에서는 우리연맹 코앤서비스노동조합 이병화 위원장이 2022년도 한국노총 정기대의원대회 모범조합원 표창을, 윤종철 대외협력차장이 제132주년 세계노동절 모범조합원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오후에 이어진 결의대회에는 여인철 상임부위원장을 비롯한 사무처 간부들이 참석해 노동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노동존중사회 실현을 위한 의지를 다졌습니다.
올해로 제132주년을 맞은 세계노동절은 1886년 미국에서 하루 8시간 노동 쟁취를 위한 총파업 투쟁에서 스러져 간 노동자들을 기리기 위해 1889년 7월에 지정됐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923년 처음으로 노동절 행사를 개최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1963년, 박정희 정권에 의해 노동절은 ‘근로자의 날’로 그 명칭이 바뀌었습니다. 우리연맹은 온전한 노동절을 되찾기 위해 지난해 노동절 명칭회복 입법 추진 기자회견과 ‘근로자의 날이 아닌 노동절입니다! 노동절챌린지’를 진행했지만, 올해도 노동절을 근로자의 날이라는 이름으로 맞이했습니다. 우리연맹은 온전한 노동절과 노동존중사회 실현을 위한 여정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한국노총 모범조합원 공동시상식

▲코앤서비스노동조합 이병화 위원장(2022년도 한국노총 정기대의원대회 모범조합원 표창 수상자)

▲2022년도 한국노총 정기대의원대회 모범조합원 표창 수상자 단체사진

▲윤종철 대외협력차장(제132주년 세계노동절 모범조합원 표창 수상자)

▲제132주년 세계노동절 모범조합원 표창 수상자 단체사진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여인철 상임부위원장

▲대회사

▲더불어민주당 김주영 의원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

▲상징의식

▲결의문 낭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