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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앞 천막농성장(125일) 철거

작성일
2022-01-12 17:24:46
작성자
조직2실장

우리연맹은 지난 8월 18일 국회앞 투쟁선포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LH혁신안 철회, ▲노동이사제 도입, ▲사내대출제도 개악지침 철회, ▲일방적 임금체계개편 중단, ▲임금피크제도 폐지, ▲경영평가 제도개선 총 6가지 요구사항을 관철시키기 위해 대정부 투쟁을 시작하였다. 2021년 8월 18일부터 시작된 투쟁은 한국노총 산하 공공노련/금융노조/공공연맹의 3개 연맹 회원조합 동지들이 전국 각지에서 연대하였고, ▲릴레이 1인 피켓 시위(청와대&국회 앞), ▲기재부 앞 결의대회(8.23∼9.3, 10일), ▲국회 앞 천막농성(21.9.9∼22.1.11(125일)), ▲국회 앞 릴레이 피켓시위(9.13∼11.30, 79일), ▲릴레이 수요집회(9.15∼11.17), ▲공공노동자 총력투쟁(21.11.30) 등 단계적으로 조직화 하였으며 국회/청와대/기재부 앞을 가리지 쉼없이 우리의 투쟁을 전개해왔다.
투쟁을 시작한지 147일째인 2022년 1월 11일 6대 요구사항 중 한가지인 ‘노동이사제 도입’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여 6대 요구사항 중 한가지가 현실화되었으며 금년 하반기부터 131개 공공기관에서 노동자 추천•동의 받은 비상임이사 1명이 경영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
오늘을 끝으로 천막농성장은 철수를 하고 남은 5가지 요구사항 쟁취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속적 투쟁을 이어 갈 것이다. 당장 이번 대선에서 공공노동자를 정책적 파트너로 생각하고 우리의 목소리를 듣고 실행에 옮길 수 있는 후보를 지지할 것이다. 금일 9월 9일부터 125일간 이어온 천막농성장 철수를 위해 3개 연맹 대표자 및 회원조합 동지들이 영하 8도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천막농성장 앞에 집결하여 노동이사제 쟁취 및 남은 과제의 쟁취를 위한 집회를 실시하였으며, 대표자들과 함께 천막농성장을 철거하면서 노동이사제 쟁취를 자축하였고, 그 동안의 투쟁 상황을 돌이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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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맹위원장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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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영 의원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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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공노협 대표자 및 김주영의원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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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동이사제 도입 현안 해결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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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공노협 대표자 및 회원조합 동지들과 천막농성장 앞 약식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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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자원공사노조 노철민위원장 농성장 철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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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막농성장 철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