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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연맹 사무처 시무식
    작성일 : 2022-01-04
    “공공노동자의 노동기본권 사수를 위해 기재부 투쟁을 강력하게 전개할 것”   우리 연맹은 금일(4일) 오전 11시, 마석모란공원에서 열사묘역을 참배하며 2022년 시무식을 가졌습니다. 연맹 시무식을 통해 전태일 열사, 이소선 어머님, 장진수 열사, 김태환 열사, 김시자 열사 묘역을 차례로 참배하며 새해를 맞아 투쟁 각오를 다졌습니다. 이번 연맹 시무식에는 박해철 위원장, 최철호 수석부위원장, 권재석 상임부위원장과 산하조직인 차성욱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노동조합 위원장, 강재훈 코레일유통(주)노동조합 위원장, 김동령 해양환경공단노동조합 위원장, 송민 한국남부발전노동조합 위원장 등 회원조합 위원장과 간부 동지들이 함께 자리해 투쟁의 결의를 굳건히 했습니다. 이날 시무식에서 박해철 연맹 위원장은 ▲기재부 대상 강력 투쟁 전개 ▲친노동 정권 창출 ▲공공성 강화와 확대 ▲유기적인 현장 소통 ▲사회연대 통한 사회개혁 등 5가지 새해 각오를 밝혔습니다. 8만 동지 공공노련 여러분!! 22년 힘차게 전진하겠습니다.   ▲ 2022년 연맹 사무처 시무식  ▲박해철 전국공공산업노동조합연맹 위원장    ▲최철호 전국공공산업노동조합연맹 수석부위원장(전국전력노조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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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영평가편람 취소 행정소송 및 기재부 직권남용 고발 기자회견 개최
    작성일 : 2022-01-03
    우리 연맹이 참여하는 한국노총 공공부문 노동조합협의회(이하 한공노협)는 1월 3일(월) 오후 2시, 서울지방검찰청 앞에서 경영평가편람 취소 행정소송 및 기재부 직권남용 고발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한공노협 3개 산별연맹(공공노련, 금융노조, 공공연맹) 위원장이 참석한 이번 기자회견에서 박해철 위원장은 “공공노동자의 정당한 권리를 훼손하고 노동3권 등 헌법의 가치를 무참히 유린하고 있는 홍남기 기획재정부 장관과 공무원들을 직권남용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한다”며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과 헌법에 보장된 단체협약권에 따라 공공기관 운영과 공공기관 노사의 단체협약은 자율성이 담보돼야 하지만, 기재부는 지침 개정과 경영평가 제도를 악용하여 공공기관운영법은 물론 단체협약을 무력화하려는 초법적이고 반헌법적 행정행위를 남발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이어 “기재부가 공문 또는 지침 하나로 공공기관을 제멋대로 주무르는 행태가 어제오늘의 일은 아니지만, 노동존중사회 실현을 공약으로 내세운 현 정권에서조차도 자행되고 있는 노동기본권 침해행위는 더 이상 묵과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며 “그동안 자신들의 권력에 취해 노사관계 불법개입과 공공정책 실패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았던 오만한 기재부 공무원들에게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이날 기자회견을 마친 후 한공노협 3개 산별연맹 위원장들은 (박해철 위원장, 박홍배 금융노조 위원장, 류기섭 공공연맹 위원장)서울지검으로 향해 홍남기 기획재정부 장관, 안도걸 제2차관, 홍두선 공공정책국장, 오정훈 공공혁신과장을 상대로 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우리 연맹을 비롯한 한공노협은 지난 12월 28일, 경영평가편람 행정취소소송을 접수한 바 있으며 기재부 갑질을 분쇄하고 공공노동자의 정당한 권리를 지키기 위한 투쟁을 계속해나갈 것입니다.   (좌측부터) 박홍배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위원장, 박해철 전국공공산업노동조합연맹 위원장, 류기섭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 위원장    박해철 전국공공산업노동조합연맹 위원장   권재석 전국공공산업노동조합연맹 상임부위원장           (좌측부터) 권재석 전국공공산업노동조합연맹 상임부위원장, 박해철 전국공공산업노동조합연맹 위원장, 최철호 전국공공산업노동조합연맹 수석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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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내대출제도 혁신지침 대응 한공노협 단위대표자 결의대회
    작성일 : 2021-12-22
    [한공노협, 사내대출제도 혁신지침 대응을 위한 단위대표자 결의대회 개최]     우리연맹이 참여중인 한국노총 공공부문 노동조합 협의회(이하 한공노협, 공공노련 · 금융노조 · 공공연맹)는 12월 21일 오후 2시, 여의도 한국노총 13층 컨벤션 홀에서 '사내대출제도 혁신지침 대응 단위대표자 결의대회'를 열고, 기획재정부(이하 기재부)의 위법적 지침 폐기를 위해 공동 투쟁에 나설 것을 결의했습니다.   앞서 기재부는 공공기관 사내대출제도 혁신지침을 공공기관 운영위원회와 경영평가편람 수정안을 통해 개정한 후, 2022년 이후 총인건비에 이를 반영하겠다고 통보한 바 있습니다. 이에 한공노협은 지난 8월부터 대정부 투쟁을 선포하고 공동투쟁본부를 구성한 뒤, 기자회견과 기재부 · 국회 앞 집회, 천막농성 및 릴레이 피켓시위 등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이날 결의대회에 참석한 한공노협 소속 41개 조직 대표자들은 기재부의 이번 혁신지침이 "노동3권 및 근로자복지법을 무시하면 위헌적 처사"라고 지적하며, "정부 정책실패를 공공기관에 전가하는 전형적인 공공기관 길들이기 정책"이라며 비판했습니다.   박해철 연맹 위원장은 투쟁사를 통해 "수십 년간 노사가 신뢰를 통해 쌓아올린 자율적 합의를 기재부가 일방적인 지침으로 훼손하려 한다"며, "노동조합이 쟁취한 단체협약과 조합원들의 복지 사수를 위해 경영평가 불이익을 감수하더라도 끝까지 투쟁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결의대회는 사내대출제도 개악 대응방안 논의, 투쟁결의문 낭독, 투쟁 서명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사내대출제도 개악 지침의 완전한 폐기를 위해 정부의 위법 지침과 부당한 강요에도 굴하지 않고, 전 조합원이 하나가 되어 끝까지 투쟁할 것 ▲경영평가와 성과급을 앞세운 정부의 비열한 술책에도 흔들리지 않고, 노동조합이 쟁취한 단체협약과 조합원 복지 사수를 위해 경영평가 불이익을 감수하더라도 끝까지 투쟁할 것 등을 다짐했습니다.   결의문 낭독이 끝나고 41개 노조 대표자들은 서명식을 통해 혁신지침 노사합의 종용에 굴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다졌으며, 양대노총 공공부문 연대투쟁 강화, 법률검토 및 소송 등 공동 투쟁에 나설 것을 결의했습니다. ▲사내대출제도 혁신지침 대응 한공노협 단위대표자 결의대회 ▲(좌측부터) 금융노조 박홍배 위원장, 공공노련 박해철 위원장, 공공연맹 류기섭 위원장 ▲투쟁사 : 박해철 연맹 위원장  ▲안건보고 : 권재석 연맹 상임부위원장 ▲결의문 낭독 : (우측) 한국마사회노동조합 홍기복 위원장  ▲투쟁 결의문 서명식 : 최철호 연맹 수석부위원장(전국전력노동조합 위원장) ▲투쟁 결의문 낭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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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기후위기탄소중립특별위원회 출범식 개최
    작성일 : 2021-12-21
    "이재명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기후위기탄소중립특별위원회 출범식 개최"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는 12월 21일 국회 본관 제5회의실에서 '기후위기탄소중립특별위원회(이하 기후특위)' 출범식을 열고, '이재명의 탄소중립 백만 국민행동'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이번 출범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공동선대위원장)와 기후특위 위원장단(조명래 · 김성환 상임공동위원장, 양이원영 · 윤준병 · 이수진(비) 수석부위원장) 및 광역위원장단(이해식 국회의원, 이상훈 서울시의원, 최승극 나우엔연구소 대표), 노동 · 청년 등 분야별 주체 대표 등 약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탄소중립 실천과 백만 국민행동 참여 의지를 다졌습니다.   기후특위 노동계 대표로 이날 행사에 참석한 최철호 연맹 수석부위원장(전국전력노동조합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탄소중립은 발전원의 대체로 실현되는 것이 아니며, 산업생태계의 구조와 그 안의 노동시장에 커다란 변화를 가져올 것이기에 미래 지속가능한 형태로서의 에너지믹스와 합리적 지배구조 마련이 절실하다"며, "새로운 도약에 앞서 그 출발점이 공정하고 정의롭게 시작되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공적가치가 높은 전환부문의 경우, 전력 공급 안정성과 공공성이 담보되어야 에너지 주권을 지켜낼 수 있으며, 국가안보와 산업발전, 민생경제 안정을 도모하고 향후 남북경협이나 동북하슈퍼그리드 등의 정부 정책 과제에도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전방위적인 인프라가 모두 갖춰진 발전 공기업과 전력 공기업에 비중있는 역할이 부여되어야 한다"고 설명을 이어나갔습니다.   이번 행사는 기후특위 출범 경과보고, 활동계획 발표, 임명장 수여, '탄소중립 백만행동' 선언문 낭독 및 손 피켓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기후위기탄소중립특별위원회 출범식 ▲축사 : 최철호 연맹 수석부위원장(전국전력노동조합 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