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노동자 6대 요구사항 관철을 위한 천막농성 76일차]
"울산항만공사노동조합 · 우체국금융개발원노동조합 릴레이 피켓시위 전개"

우리연맹 참여하고 있는 한국노총 공공부문 노동조합 협의회(한공노협)은 지난 9월 9일부터 ‘공공노동자 6대 요구사항 관철과 기재부 갑질 분쇄를 위한 대정부 투쟁’ 2단계 계획의 일환으로써, 국회 앞 천막농성 및 릴레이 피켓시위를 진행 중입니다.

오늘(23일)로 76일차에 접어든 농성현장에는 울산항만공사노동조합 강덕호 위원장과 우체국금융개발원노동조합 최해송 위원장 및 조합간부 동지들이 공공노동자 6대 요구 이행을 촉구하고 기재부의 갑질을 규탄하는 피켓시위를 진행했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한국노총 산별연맹 및 각 회원조합의 연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공노협은 오는 11월 30일 코로나19 방역지침 완화에 따라, 국회 앞에서 500명 규모의 총력 결의대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