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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공공노동자 총력투쟁 결의대회

작성일
2021-11-30 17:35:27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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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공공노동자 총력투쟁 결의대회 개최"

- 한공노협, 국회 앞에서 올해 첫 대규모 집회 개최

 

우리연맹이 참여하는 한국노총 공공부문 노동조합 협의회(이하 한공노협)는 금일(30일) 오후 1시, 여의도 국회 앞에서 「한국노총 공공노동자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개최했습니다. 본 결의대회는 올해 진행된 첫 대규모 집회로써 코로나19 방역지침 완화로 집회 참가인원이 늘어남에 따라 약 500여명이 참가했습니다. 전국에서 모인 공공노동자 동지들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공공노동자 6대 요구 이행과 기획재정부 갑질 규탄을 위해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박해철 연맹위원장은 투쟁사에서 “기획재정부는 일방적인 지침하달로 공공기관 운영의 독립성을 훼손하고 있으며, 경영평가를 빌미로 노동자들을 탄압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기재부를 해체하여 독점된 권한을 분산시켜 공공기관을 다시 국민들의 품으로 돌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국노총 김동명 위원장도 격려사를 통하여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도 기획재정부의 갑질 행위는 변함이 없다”고 비판하면서, “한국노총은 이번 대선을 통해 기재부를 심판할 것이며, 갑질행위를 일삼고 있는 기재부를 옹호하는 어떤 행위도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강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공공노동자들의 힘겨운 투쟁에 함께하기 위해 연대한 더불어민주당 김주영, 이수진 국회의원(비례)도 연대사를 통해 “야당에서 아무리 반대의 목소리를 높이더라도 반드시 노동이사제를 관철 시키겠다”고 강한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오늘 결의대회는 깃발입장과 참가조직 소개, 한공노협 대표자 투쟁사, 격려사 및 연대사, 현장발언, 상징의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우리연맹 박해철 위원장을 비롯한 한공노협 대표자들은 각각 홍남기 기획재정부 장관과 기획재정부, 국회를 격파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공공노동자 6대 요구사항 관철과 기획재정부 해체를 촉구하는 의지를 불태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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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려사-김주영 의원.JPG

 

격려사-이수진 의원.JPG

 

현장 투쟁사-이광조 LH한국토지주택공사노조 공동위원장.JPG

 

결의문 낭독-박동섭 한국석유공사노조 위원장(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