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1차 중앙집행위원회 및 제10-1차 대표자회의 개최]

우리연맹 제10-1차 중앙집행위원회 및 제10-1차 대표자 회의가 금일(19일) 오후2시, 한국노총 5층 컨벤션홀에서 개최됐습니다.
박해철 연맹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9년차 사업연도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노동조합 활동에 많은 제약이 있었으나, 10년차에는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보다 왕성한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하며, "현재 진행 중인 ‘공공노동자 6대 요구사항 관철을 위한 대정부 투쟁’과 22년 대선을 맞아 진행될 ‘공공기관 거버넌스 구축 토론회’를 차질 없이 준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9년차 사업연도 활동보고 ▲제10년차 사업연도 정기대의원대회 회의자료 보고 등이 진행됐으며, 심의안건으로 ▲정기대의원대회 개최를 위한 대의원 자격심의가 이루어졌습니다.
또한 기타토의에서 우리연맹 LH한국토지주택공사노동조합 장창우 공동위원장과 한국마사회노동조합 홍기복 위원장이 각각 LH 혁신안, 한국마사회 김우남 회장 퇴진 건에 대한 후속조치 관련 진행상황을 공유했습니다.
이어진 논의에서 박해철 연맹 위원장은 차기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선거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는 점을 밝히며, "공공노동자로서 한국노총 안에서의 역할에 대해 많을 고민을 해왔으며, 연맹 동지들과 함께 공공성을 강화하고 노동존중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전국공공산업노동조합연맹 박해철 위원장

▲LH 혁신안 관련 후속조치 현안 공유 : LH한국토지주택공사노동조합 장창우 공동위원장

▲한국마사회 김우남 회장 해임 관련 현안 공유 : 한국마사회노동조합 홍기복 공동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