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노동자 6대 요구사항 관철을 위한 기재부 앞 수요집회]

우리연맹과 회원조합 대표자들은 금일(15일) 오후 2시, 세종정부청사 기획재정부 앞에서 수요집회를 열고, 공공노동자 6대 요구사항 쟁취와 기재부 갑질 분쇄를 결의했습니다. 이번 수요집회는 ‘한국노총 공공노동자 대정부 투쟁 2단계’ 계획의 일환으로써 국회 앞 천막농성, 릴레이 피켓시위와 함께 매주 수요일 기재부 남문 앞에서 진행됩니다.

대회사에서 우리연맹 박해철 위원장은 “정권이 바뀌어도 관료들은 변하지 않는다는 속설이 증명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공공노동자와의 약속을 무시하고, 오히려 공공노동자들을 핍박하는 관료들의 불의를 더 이상 참을 수 없으며, 우리 공공노동자들을 노예 취급하고, 얼마 남지 않은 복지마저 축소시키려는 갑질을 분쇄하기 위해 끝까지 투쟁할 것”이라고 강한 결의를 표명했습니다.

한국노총 공공노동자 대정부 투쟁은 총 3단계로 진행될 계획이며, 그 2단계인 국회 앞 천막농성과 릴레이 피켓시위, 기재부 앞 수요집회는 11월 30일까지 84일간 진행될 예정입니다.

한편, 박해철 연맹 위원장은 금일 수요집회에 앞서 국토교통부 앞에서 진행된 LH한국토지주택공사노동조합의 정부규탄대회에 참석해 연대사를 통해 무고한 노동자들을 정책실패의 희생양으로 삼는 LH 개악안을 저지하기 위해 끝까지 함께 투쟁해 나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대회사 : 박해철 위원장(전국공공산업노동조합연맹)▲대회사 : 박해철 위원장(전국공공산업노동조합연맹)▲공공노동자 6대 요구사항 관철을 위한 기재부 앞 수요집회

▲LH 개악안 박살 정부규탄대회(LH한국토지주택공사노동조합)▲LH 개악안 박살 정부규탄대회 연대사 : 박해철 위원장(전국공공산업노동조합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