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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노동자 대정부 투쟁 조합간부 결의대회 6일차

작성일
2021-08-31 15:44:22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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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노동자 6대 요구사항 관철을 위한 조합간부 결의대회 6일차]

  우리연맹과 한공노협은 금일(31일) 오후 12시 30분부터 기획재정부 앞에서 '공공노동자 6대 요구사항 관철을 위한 조합간부 결의대회' 6일차 일정을 진행했습니다. 여인철 상임부위원장을 비롯한 연맹 집행부와 한전KDN노동조합 박종섭 위원장, 한국중부발전노동조합 신동주 위원장 등, 전국각지에서 모인 동지들은 연일 계속되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공공노동자 6대 요구사항' 쟁취 및 기획재정부 갑질 분쇄를 위해서 굳은 결의를 모았습니다.

  한전KDN노조 박종섭 위원장은 현장발언에서 “우리 공공노동자들은 국민들에게 헌신한다는 일념 하나로 현장을 지켜가며 최선을 다 하고 있으나, 정부 정책이 실패할 때마다 죄인이 되고 있다”고 비판하며, “과거 성과연봉제 투쟁 때와 마찬가지로 흔들림 없는 연대를 통해 6대 요구사항을 반드시 쟁취 할 것”이라고 결의를 밝혔습니다.

  이어 한국중부발전노조 신동주 위원장은 “헌법에 보장된 노동3권마저 무시하는 기재부 갑질이 도를 넘어서고 있다”며 “기재부는 경영평가와 사장 임기를 무기로 삼아, 얼마 남지 않은 사내대출제도 마저 축소하겠다고 협박하고 있으며, 고작 4명의 잘못을 공공노동자 전체의 도덕적 해이로 몰아가고 있다”고 비판하며, “이번 6대 요구사항이 받아들이기 어려운 요구가 아님에도 모른 채 하는 것은 공공노동자를 무시하는 처사이며, 이러한 잘못된 인식을 분쇄하기 위해서는 한 목소리로 연대하여 끝까지 투쟁해 나가야만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로 6일차에 접어든 한국노총 공공노동자 대정부 투쟁 조합간부 결의대회는 각 회원조합 릴레이로 9월 3일까지 매일 진행될 예정입니다. 한편, 우리연맹 LH한국토지주택공사노동조합은 세종시 국토교통부 앞에서 ‘LH 개악안 박살 정부 규탄대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한국마사회노동조합은 농림축산식품부 앞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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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발언 : 박종섭 위원장(한전KDN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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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발언 : 신동주 위원장(한국중부발전노동조합)(03).jpg

▲한국노총 공공노동자 대정부 투쟁 조합간부 결의대회 6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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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공공노동자 대정부 투쟁 조합간부 결의대회 6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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