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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노동자 대정부 투쟁 조합간부 결의대회 2일차

작성일
2021-08-25 17:08:28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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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노동자 대정부 투쟁 조합간부 결의대회 2일차]

 

우리연맹과 한공노협은 금일(25일) 오후 12시 30분부터 기획재정부 앞에서 '공공노동자 6대 요구사항 관철을 위한 조합간부 결의대회' 2일차 일정을 진행했습니다. 연일 계속되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권재석 상임부위원장을 비롯한 연맹 집행부와 한국도로공사노조 이지웅 위원장,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노조 서권재 위원장, 코레일유통(주)노조 강재훈 위원장 등 전국각지에서 모인 회원조합 동지들은 '공공노동자 6대 요구사항' 쟁취와 기획재정부의 갑질 행위 분쇄를 위해서 굳은 결의를 모았습니다.

오늘 결의대회에서 현장발언에 나선 한국도로공사노조 이지웅 위원장은 “현 정부 출범 이래, 공공노동자들이 기획재정부 앞에서 투쟁을 전개하는 것이 벌써 세 번째”라고 지적하며, “2019년 한국노총 공공노동자들은 투쟁을 통해 경사노위 공공기관위원회 출범을 이끌어냈으며, 이후 노·정 교섭에 성실하게 임했음에도 불구하고 기획재정부는 사회적 합의를 무시하는 일방적 처사를 반복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지는 현장발언에서 aT농수산식품유통공사노조 서권재 위원장은 “'기재부는 부동산 정책 실패 책임을 공공노동자에게 전가하며,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도입에 합의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이행하려 노력도 하지 않고, 오히려 경영평가를 앞세워 공공노동자들을 탄압하려 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우리 공공노동자들은 기재부의 갑질과 횡포에 절대 물러서지 않을 것이며, 단결된 힘으로 똘똘 뭉쳐 기재부의 만행을 분쇄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코레일유통노조 강재훈 위원장도 “공공노동자들의 힘으로 만들어 낸 촛불정부에서도 기재부는 여전히 국민과 공공노동자 위에 군림하려 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 하는 공공노동자들을 유린하는 기재부의 갑질과 만행을 타파하고, 공공노동자들의 노동3권을 사수하기 위해 단결된 힘으로 총파업도 불사할 것”이라며 강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오늘로 2일차에 접어든 한국노총 공공노동자 대정부 투쟁 조합간부 결의대회는 각 회원조합이 릴레이로 참여하여 오는 9월 3일까지 매일 진행될 예정입니다. 한편, 지난 24일부터 우리연맹 LH한국토지주택공사노조는 국토교통부 앞에서 'LH 개악안 박살 정부 규탄대회'를 진행 중이며, 우리연맹 권재석 상임부위원장, 코레일유통노조 강재훈 위원장이 조합간부 결의대회 직후 참석하여 연대발언을 통해 LH개악안 저지에 끝까지 동참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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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공공노동자 대정부 투쟁 조합간부 결의대회 2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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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사 : 이지웅 위원장(한국도로공사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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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발언 : 서권재 위원장(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노동조합)(1)KakaoTalk_20210825_141149091_07.jpg

▲현장발언 : 강재훈 위원장(코레일유통(주)노동조합)(1)KakaoTalk_20210825_141245448_0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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