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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내대출제도 혁신지침 대응 한공노협 단위대표자 결의대회
    작성일 : 2021-12-22
    [한공노협, 사내대출제도 혁신지침 대응을 위한 단위대표자 결의대회 개최]     우리연맹이 참여중인 한국노총 공공부문 노동조합 협의회(이하 한공노협, 공공노련 · 금융노조 · 공공연맹)는 12월 21일 오후 2시, 여의도 한국노총 13층 컨벤션 홀에서 '사내대출제도 혁신지침 대응 단위대표자 결의대회'를 열고, 기획재정부(이하 기재부)의 위법적 지침 폐기를 위해 공동 투쟁에 나설 것을 결의했습니다.   앞서 기재부는 공공기관 사내대출제도 혁신지침을 공공기관 운영위원회와 경영평가편람 수정안을 통해 개정한 후, 2022년 이후 총인건비에 이를 반영하겠다고 통보한 바 있습니다. 이에 한공노협은 지난 8월부터 대정부 투쟁을 선포하고 공동투쟁본부를 구성한 뒤, 기자회견과 기재부 · 국회 앞 집회, 천막농성 및 릴레이 피켓시위 등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이날 결의대회에 참석한 한공노협 소속 41개 조직 대표자들은 기재부의 이번 혁신지침이 "노동3권 및 근로자복지법을 무시하면 위헌적 처사"라고 지적하며, "정부 정책실패를 공공기관에 전가하는 전형적인 공공기관 길들이기 정책"이라며 비판했습니다.   박해철 연맹 위원장은 투쟁사를 통해 "수십 년간 노사가 신뢰를 통해 쌓아올린 자율적 합의를 기재부가 일방적인 지침으로 훼손하려 한다"며, "노동조합이 쟁취한 단체협약과 조합원들의 복지 사수를 위해 경영평가 불이익을 감수하더라도 끝까지 투쟁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결의대회는 사내대출제도 개악 대응방안 논의, 투쟁결의문 낭독, 투쟁 서명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사내대출제도 개악 지침의 완전한 폐기를 위해 정부의 위법 지침과 부당한 강요에도 굴하지 않고, 전 조합원이 하나가 되어 끝까지 투쟁할 것 ▲경영평가와 성과급을 앞세운 정부의 비열한 술책에도 흔들리지 않고, 노동조합이 쟁취한 단체협약과 조합원 복지 사수를 위해 경영평가 불이익을 감수하더라도 끝까지 투쟁할 것 등을 다짐했습니다.   결의문 낭독이 끝나고 41개 노조 대표자들은 서명식을 통해 혁신지침 노사합의 종용에 굴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다졌으며, 양대노총 공공부문 연대투쟁 강화, 법률검토 및 소송 등 공동 투쟁에 나설 것을 결의했습니다. ▲사내대출제도 혁신지침 대응 한공노협 단위대표자 결의대회 ▲(좌측부터) 금융노조 박홍배 위원장, 공공노련 박해철 위원장, 공공연맹 류기섭 위원장 ▲투쟁사 : 박해철 연맹 위원장  ▲안건보고 : 권재석 연맹 상임부위원장 ▲결의문 낭독 : (우측) 한국마사회노동조합 홍기복 위원장  ▲투쟁 결의문 서명식 : 최철호 연맹 수석부위원장(전국전력노동조합 위원장) ▲투쟁 결의문 낭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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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기후위기탄소중립특별위원회 출범식 개최
    작성일 : 2021-12-21
    "이재명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기후위기탄소중립특별위원회 출범식 개최"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는 12월 21일 국회 본관 제5회의실에서 '기후위기탄소중립특별위원회(이하 기후특위)' 출범식을 열고, '이재명의 탄소중립 백만 국민행동'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이번 출범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공동선대위원장)와 기후특위 위원장단(조명래 · 김성환 상임공동위원장, 양이원영 · 윤준병 · 이수진(비) 수석부위원장) 및 광역위원장단(이해식 국회의원, 이상훈 서울시의원, 최승극 나우엔연구소 대표), 노동 · 청년 등 분야별 주체 대표 등 약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탄소중립 실천과 백만 국민행동 참여 의지를 다졌습니다.   기후특위 노동계 대표로 이날 행사에 참석한 최철호 연맹 수석부위원장(전국전력노동조합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탄소중립은 발전원의 대체로 실현되는 것이 아니며, 산업생태계의 구조와 그 안의 노동시장에 커다란 변화를 가져올 것이기에 미래 지속가능한 형태로서의 에너지믹스와 합리적 지배구조 마련이 절실하다"며, "새로운 도약에 앞서 그 출발점이 공정하고 정의롭게 시작되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공적가치가 높은 전환부문의 경우, 전력 공급 안정성과 공공성이 담보되어야 에너지 주권을 지켜낼 수 있으며, 국가안보와 산업발전, 민생경제 안정을 도모하고 향후 남북경협이나 동북하슈퍼그리드 등의 정부 정책 과제에도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전방위적인 인프라가 모두 갖춰진 발전 공기업과 전력 공기업에 비중있는 역할이 부여되어야 한다"고 설명을 이어나갔습니다.   이번 행사는 기후특위 출범 경과보고, 활동계획 발표, 임명장 수여, '탄소중립 백만행동' 선언문 낭독 및 손 피켓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기후위기탄소중립특별위원회 출범식 ▲축사 : 최철호 연맹 수석부위원장(전국전력노동조합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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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동기본권 강화와 연내 노동입법 관철을 위한 한국노총 긴급결의대회
    작성일 : 2021-12-14
    "노동기본권 강화와 연내 노동입법 관철을 위한 한국노총 긴급결의대회" 한국노총은 금일(14일) 오후 2시, 국회 앞에서 '노동기본권 강화와 연내 노동입법 관철을 위한 긴급 결의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결의대회는 근로기준법 전면 적용, 노동이사제 도입, 교원 · 공무원 타임오프제 적용 등 주요 노동현안과 관련된 법령의 연내 입법 관철을 통해 노동기본권을 강화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개최됐으며, 우리연맹을 포함한 한국노총 산별연맹 및 서울·경기·인천지역본부 조합원 동지 약 5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한국노총 김동명 위원장은 "공공부문 현안인 노동이사제 도입을 포함하여, 한국노총이 그동안 연내에 입법되어야만 한다고 제시했던 주요 노동현안들에 대해서 당이 어떤 결과를 내놓는지를 보고 내년 한국노총 대선 방침이 정해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 긴급 결의대회에 함께 한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과 김주영 의원은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도입을 비롯한 관련 법안들이 이번 임시국회에서 반드시 처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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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노총 공공노동자 총력투쟁 결의대회
    작성일 : 2021-11-30
    "한국노총 공공노동자 총력투쟁 결의대회 개최" - 한공노협, 국회 앞에서 올해 첫 대규모 집회 개최   우리연맹이 참여하는 한국노총 공공부문 노동조합 협의회(이하 한공노협)는 금일(30일) 오후 1시, 여의도 국회 앞에서 「한국노총 공공노동자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개최했습니다. 본 결의대회는 올해 진행된 첫 대규모 집회로써 코로나19 방역지침 완화로 집회 참가인원이 늘어남에 따라 약 500여명이 참가했습니다. 전국에서 모인 공공노동자 동지들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공공노동자 6대 요구 이행과 기획재정부 갑질 규탄을 위해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박해철 연맹위원장은 투쟁사에서 “기획재정부는 일방적인 지침하달로 공공기관 운영의 독립성을 훼손하고 있으며, 경영평가를 빌미로 노동자들을 탄압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기재부를 해체하여 독점된 권한을 분산시켜 공공기관을 다시 국민들의 품으로 돌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국노총 김동명 위원장도 격려사를 통하여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도 기획재정부의 갑질 행위는 변함이 없다”고 비판하면서, “한국노총은 이번 대선을 통해 기재부를 심판할 것이며, 갑질행위를 일삼고 있는 기재부를 옹호하는 어떤 행위도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강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공공노동자들의 힘겨운 투쟁에 함께하기 위해 연대한 더불어민주당 김주영, 이수진 국회의원(비례)도 연대사를 통해 “야당에서 아무리 반대의 목소리를 높이더라도 반드시 노동이사제를 관철 시키겠다”고 강한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오늘 결의대회는 깃발입장과 참가조직 소개, 한공노협 대표자 투쟁사, 격려사 및 연대사, 현장발언, 상징의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우리연맹 박해철 위원장을 비롯한 한공노협 대표자들은 각각 홍남기 기획재정부 장관과 기획재정부, 국회를 격파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공공노동자 6대 요구사항 관철과 기획재정부 해체를 촉구하는 의지를 불태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