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8일(목) 오후 5시, 외교부 청사 앞에서 한반도 평화실현을 위한 1인 시위에 권재석 상임부위원장 등 사무처 동지들이 연대 참석했습니다.

2018년 북미합의와 남북합의 등에 따라 북미 간 새로운 관계 수립 및 남북관계 개선과 군사적 긴장 완화 등 평화와 번영, 통일의 새로운 출발을 기대했으나, 한미합동군사훈련 재개와 역대급 군비증강 등으로 인한 남북관계의 교착과 악화는 한반도 평화 실현의 악재로 되고 있습니다.

더구나 바이든 새 정부의 동북아 정책 수립과 미중갈등 양상은 동북아 협력 및 한반도 평화와 국민의 삶에 위협적 영향을 주므로, 동북아 국가 간 대등한 협력 및 균형외교 등을 한국 정부에 당사자로서 요구하는 능동적 실천이 필요합니다.

이에 한국노총 통일위원회는 한반도 평화 실현을 위한 실천의 일환으로 지난 5월 13일(목) 외교부 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격주 목요일 릴레이 1인 시위를 외교부 앞에서 개최하고 있습니다.

우리 연맹은 현재 처한 여러가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남북관계 개선과 평화와 통일을 향한 길에 모든 노력을 다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