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연맹은 제9-1차 대표자회의('20. 6. 29.)를 통해 정부의 부동산 정책실패를 LH에 전가하기 위해 ▲2,000명 구조조정, ▲조직 분리, ▲직무급제, 복지축소를 강요하는 것을 핵심 골자로 하는 'LH 개악안' 저지를 위한 연맹 차원의 결의를 채택한 바 있습니다. 이를 위해 우리 연맹은 아래와 같이 LH개악안 사태 해결을 위한 공공노련 대응팀(이하, "공공노련 대응팀")을 구성하여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습니다.

이에 공공노련 대응팀은 지난, 7월 27일(화) 진주에 위치한 LH노조 사무실을 방문하여 LH개악안 저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연맹 여인철 상임부위원장은 "정부의 LH 개악안 추진은 LH노조만의 일이 아닌 공공노련 모두의 일"이라고 하며, "개악안 저지를 위해 연맹 차원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공공노련 대응팀과 LH노조는 ▲LH 개악안 공청회 관련 성명서, ▲LH 개악안 저지 관련 언론 보도, ▲LH 개악안 저지 관련 국회의원 면담, ▲LH 개악안 저지 관련 투쟁 사업, ▲LH 개악안 사태 저지를 위한 공공노련/공공연맹/LH노조 통합 소통 창구 신설 및 운영 등에 대한 사항을 논의하였고, 강력한 연대를 통해 LH 개악안을 끝까지 저지하겠다는 의지를 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