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선전실 | 박해철 위원장 추석 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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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교육선전실 작성일19-09-11 08:54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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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영청 밝은 보름달처럼,
넉넉하고 포근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랍니다.
넉넉하고 포근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랍니다.
존경하는 7만 공공노련 가족 여러분,
한 해 동안의 수고가 결실을 맺고, 기울인 노력이 수확이 되어 돌아오는 가을의 초입에 추석인사를 드립니다. 예년보다 다소 빠른 명절이지만, 오히려 그리운 가족친지들과 조금이라도 빨리 만나 다정한 얼굴을 마주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조급해지기까지 합니다. 그만큼 가족이란, 한가위 보름달처럼 반갑고 포근한 것이겠지요.
한 해 동안의 수고가 결실을 맺고, 기울인 노력이 수확이 되어 돌아오는 가을의 초입에 추석인사를 드립니다. 예년보다 다소 빠른 명절이지만, 오히려 그리운 가족친지들과 조금이라도 빨리 만나 다정한 얼굴을 마주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조급해지기까지 합니다. 그만큼 가족이란, 한가위 보름달처럼 반갑고 포근한 것이겠지요.
우리는 올해도 뜨거운 여름을 보냈습니다. 국정운영의 핵심가치인 노동존중사회를 온전히 실현하고자 또, 변함없이 노동자를 무시하고 배척하는 정부부처의 태도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투쟁했습니다. 지난 6월말과 7월초 두 번의 집회를 시작으로 지금껏 이어지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의 피켓시위까지, 동지들이 보여주신 결의와 참여에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말씀을 드립니다. 아직 풀어나가야 할 과제가 남아있지만, 함께 지혜를 모아 끝까지 노력한다면 반드시 승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새로운 세상, 변화된 대한민국은 노동자의 힘으로 반드시 실현할 수 있습니다. 보다 정의롭고 공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포용과 상생의 길로 나아가야 합니다. 사회 공공성 강화가 그 첫걸음이 될 것입니다. 공공노동자가 단결된 모습으로 주어진 책무와 사회적 요구를 실천하고 공공성 강화에 매진한다면, 우리는 새 시대의 당당한 주인공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조합원 동지 여러분,
공공노련은 추석 이후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게 됩니다. 오는 17일 열릴 임시대의원대회를 통해 향후 3년간 우리 연맹을 이끌어갈 제5대 집행부가 출범할 것입니다. 이어 10월 30일에는 한 해 동안의 연맹 활동을 결산하고 성과와 과제를 살펴보기 위한 정기대의원대회가 열릴 예정입니다. 연맹 위원장으로서 성심을 다해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립니다.
공공노련은 추석 이후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게 됩니다. 오는 17일 열릴 임시대의원대회를 통해 향후 3년간 우리 연맹을 이끌어갈 제5대 집행부가 출범할 것입니다. 이어 10월 30일에는 한 해 동안의 연맹 활동을 결산하고 성과와 과제를 살펴보기 위한 정기대의원대회가 열릴 예정입니다. 연맹 위원장으로서 성심을 다해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립니다.
고향 다녀오시는 길 안전하고 편안하시길 기원드리며, 그간의 수고로움이 가족들의 미소와 덕담으로 보상받는 행복한 명절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9. 9. 11
한국노총 전국공공산업노동조합 위원장 박 해 철
한국노총 전국공공산업노동조합 위원장 박 해 철